오늘의 (8/15) 말씀 묵상 (요한일서 4장16절, 1 John 4:16)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사랑을 우리가 알고 믿었노니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의 안에 거하시느니라
And so we know and rely on the love God has for us.  God is love.
Whoever lives in love lives in God and God in him.
 
하나님의 사람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발휘됩니다.  기독교의 계시는 거룩한 하나님의 사랑의
계시입니다.  우리의 외면적인 믿음의 조항들은 모두 거룩한 사랑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은 본질상 한없는 사랑이십니다.  그 분은 우리가 이해할 수 없는 사랑을 가지고 계시며, 그
사랑을 그의 사랑하는 아들의 사역을 통하여 나타내 보이셨습니다.  그렇다면 이같이 자신의 사랑을
나타내 보이고자 하실 때, 그 스스로가 사랑히신 하나님께서 하지 않으실 일이 무엇이겠습니까?
하나님은 우리를 위해 죄없는 아들을 내어 주심을 통하여 그의 사랑을 입증하셨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사랑이시다’라는 사실은 하나님의 모든 피조물에서 명백하게 드러나게 됩니다.
 
하나님의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그의 마음에 넓게 드리워진 하나님의 사랑을 가지고 있으므로
머지않아 하나님과 함께 영원히 거하게 될 것입니다.  날마다 그 크신 사랑을 기억하고 누리며
나누는 삶이 되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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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8/14) 말씀 묵상 (요한일서 4장15절, 1 John 4:15)

누구든지 예수를 하나님의 아들이라 시인하면
하나님이 그의 안에 거하시고 그도 하나님 안에 거하느니라.
If anyone acknowledges that Jesus is the Son of God,
God lives in him and he is in God.
 
이 구절은 예수님이 구세주이심을 천명한 것에 대해 사람들의 반응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사랑하는 자들 안에 거하시고 그들 안에서 그 사랑을 실현하시며 완전하게 하십니다.
우리 안에 충만한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를 변화시켜 사랑하는 자로 만듭니다.  즉, 우리 안에서
하나님의 사랑은 드러나고 실현되며 완전해집니다.
 
그러므로 참된 신자, 참된 하나님의 자녀는 자신의 삶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드러냅니다.  그
사랑이 점점 깊어지고 온전해지기에 하나님의 사랑이 그 안에서 완전해진다고 하겠습니다.
 
나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이 드러나고 내 안에 완전한 사랑을 이뤄간다는 것 자체가 실로 놀랍고
감격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것이 바로 예수님을 진정으로 삶의 주인이요 구세주로
모신 사람이 받는 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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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8/13) 말씀 묵상 (요한일서 4장10절, 1 John 4:10)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속하기 위하여 화목 제물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라.
This is love; not that we love God, but that he loved us
and sent his Son as stoning sacrifice for our sins.
 
하나님의 사랑의 특징은 우선성과 자발성에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자기희생적인 구체적인
행동으로 나타났습니다.  그 분은 우리를 살리시기 위해 하나밖에 없는, 죄 없는 아들 예수님을
화목제물로 삼으셨고 이로써 그 분으 사랑을 나타내셨습니다.  우리는 이 일로 하나님을 알게 되고
그 사랑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고 서로 사랑하며 살아가는 자가 되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만한 자격이 없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죄 가운데 있었습니다.  그런
우리에게 하나님은 주도적으로 찾아오셨고 우리의 죄를 사하셨으며 사랑이 무엇인지 알게 하셨습니다.
이런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깨달은 자만이 온전한 사랑을 할 수 있습니다.
 
참된 신자가 되기를 원하십니까?  우리를 대속하신 예수님을 기억하고 성경에 근거한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며 하나님의 사랑으로 서로를 사랑하는 참된 신앙을 가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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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8/12) 말씀 묵상 (요한일서 4장7절, 1 John 4:7)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하나님을 알고
Dear friends, let us love one another, for love comes from God. 
Everyone who loves has been born of God and knows God.
 
하나님의 영에 속한 사람들의 삶의 특징은 서로 사랑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예수님의 계명이자
명령입니다.  신자가 형제를 사랑해야 하는 당위성은 하나님이 사랑이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모든 속성은 사랑으로 설명됩니다.  사랑은 하나님을 알고 그 분의 백성이 된 자들과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자들을 구분하는 기준이 됩니다.  사랑하는 자는 자신이 하나님으로부터 났고 하나님을
안다는 것을 보여 주는 것이고, 사랑하지 않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한다는 것을 보여 주는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통해 나타난 사랑의 풍성함을 더 깨닫기를 원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그것이 바로
하나님을 더 알아가는 것이고 우리 안에 온전한 사랑을 이루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성경을 읽고 연구하고 묵상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에게 그런 열망이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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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8/11) 주일입니다.

오늘은 주일이기에 섬기는 교회에서 신령한 예배를 드리며
변치 않는 진리의 말씀을 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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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8/10) 말씀 묵상 요한일서 4장4절, 1 John 4:4)

자녀들아 너희는 하나님께 속하였고 또 그들을 이기었나니
이는 너희 안에 계신 이가 세상에 있는 자보다 크심이라.
You, dear children, are from God and have overcome them,
because the one who is in you is greater than the one who is in the world.
 
사도 요한은 중요한 영 분별법을 제시합니다.  그는 ‘너희’와 ‘그들’을 분리합니다.  ‘너희’는 하나님께
속해서 ‘그들’을 이긴 자들인데, 여기 ‘그들’은 그리스도의 대적자들을 가리킵니다.  영도 소속이 있어서
그 소속에 따라 그 명령을 듣고 행동합니다.  거짓 선지자들의 소속은 세상이기 때문에 세상의 관점에서
말을 하고, 또 세상은 이들의 말에 귀를 기울이게 됩니다.
 
세상에는 세상의 방식대로 사는 불신자들의 수가 더 많습니다.  비록 그들이 더 영향력이 있으며 더 가진
것이 많다고 할지라도 저들은 결코 신자들을 이길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신자들은 세상의 영보다 강한
성령과 함께 하나님의 능력을 덧입은 자들이기 때문입니다.
 
신자는 진리인 하나님의 말씀만을 듣고 그 말씀을 붙들며 살아갈 때 미혹하는 세상에 넘어가지 않고
승리하며 살아갈 수 있음을 믿고 담대하게 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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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8/9) 말씀 묵상 (시편 139편16절, Psalms 139:16)

내 형질이 이루어지기 전에 주의 눈이 보셨으며
나를 위하여 정한 날이 하루도 되기 전에 주의 책에 다 기록이 되었나이다.
your eyes saw my unformed body.  
All the days ordained for me were written in your book before one of them came to be.
 
인간의 과학이 고도로 발달할지라도 생명의 기원에 대해서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아무 것도 없는 상태에서 인간의 형제와 형질이 조성되어 자라나는이 신비로운 일은 인간의 이해와 이성을
뛰어넘는 기적입니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속속들이 다 아시는 분이십니다.  이 구절은 인간 생성의 자세한 과정이 아니라,
생성이 시작되는 시기를 말합니다.  따라서 ‘형질’을 특별한 모양이 없이 뭉쳐 있는 ‘배아’로 여겨도
틀리지 않습니다.
 
사람에게 주어진 인생의 ‘날들’은 아직 그중 하루룰 살아본 것도 아니나 이미 하나님의 책에 전부
기록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시간의 주인이시기에 사람과 같이 시간의 제약을 받지 않으십니다.  모든 것을
아실 뿐만 아니라 시간의 주신이신 창조주 하나님은 배아 때부터 그를 보실 뿐 아니라 모든 인생의 날들도
이미 기록하셨습니다.  그러니 피조물인 인생이 그 분을 경외하며 순종함이 마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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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8/8) 말씀 묵상 (시편 127편1절, Psalms 127:1)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새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수꾼의 깨어 있음이 헛되도다.
Unless the LORD build the house, its builder labor in vain.
Unless the LORD watches over the city, the watchmen stand guard in vain.
 
집을 짓는다는 말은 문자적으로 돌과 진흙으로 집을 짓는 것 외에도 가정을 세우는 것, 자손을
낳는 것, 왕조를 세우는 것, 백성의 수를 늘리는 것 등 다양한 의미를 갖습니다.  여기서는 집을
건축한다는 문자적인 의미로 해석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습니다.
 
성은 집들이 모여 이룬 시설로, 방어와 보호의 기능을 합니다.  따라서 성벽과 망대와 성문에
밤낮으로 파수꾼을 세워 외부의 침입자들로부터 성을 지키지 않으면 성을 쌓은 의미가 없습니다.
즉 집을 짓는 것이나 성을 지키는 것은 가족이나 사회 공동체가 성 안에서 안심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조건이 됩니다.  그러나 시인은 사람이 아무리 수고하고 깨어서 노력해도 하나님께서
도와주지 않으시면 아무 것도 성공할 수 없다고 말합니다.
 
우리의 인생에 아름다운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날마다 우리 인생의 주인이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확인하면서 자신의 삶을 돌아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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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8/7) 말씀 묵상 (시편 123편2절, Psalms 123:2)

상전의 손을 바라보는 종들의 눈 같이, 여주인의 손을 바라보는 여종의 눈 같이
우리의 눈이 여호와 우리 하나님을 바라보며
우리에게 은혜 베풀어 주시기를 기다리나이다.
As the eyes of slaves look to the hand of their master, as the eyes of maid look to the hand of her mistress,
so our eyes look to the LORD our God,
till he shows us his mercy.
 
인생의 확실한 피난처는 누구입니까?  인생의 문제를 가장 확실하게 해결해 주실 분이 누구입니까?
바로 온 세상을 말씀으로 창조하시고 그 세상을 은혜와 긍휼로 통치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시인은 자신을 상전의 호의를 바라는 종, 여주인의 손길을 바라는 여종에 비유하며 하나님 앞에
간절히 호소합니다.  종은 주인의 처분에 맡겨진 의존적 존재입니다.  자신의 생사가 주인에게
달려 있는 종처럼, 시인의 자신의 죽고 사는 문제가 온전히 하나님 손에 달려 있음을 깨닫고 있습니다.
 
우리는 고난당할 때 누구를 가장 먼저 찾습니까?  역경 중에 무엇을 붙잡습니까?  억울할 중상모략을
받을 때 누구에게 하소연하십니까?  우리의 진정한 도움은 창조주 하나님뿐입니다.  그 분은 모든
고난과 원수의 모략과 함정에서 우리를 건지시고 온전한 길로 인도하십니다.  오늘도 그 분을 믿고
의지하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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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8/6) 말씀 묵상 (야고보서 1장26절, James 1:26)

누구든지 스스로 경건하다 생각하며 자기 혀를 재갈 물리지 아니하고
자기 마음을 속이면 이 사람의 경건은 헛것이라.
If anyone considers himself religious and yet does not keep a tight rein on his tongue,
he deceives himself and his religion is worthless.
 
헛된 경건 속에는 과시하려는 것이 있습니다.  사람이 자신들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보다 더
경건하게 보이려 한다면 그것이 바로 그의 경건함은 헛되다는 표시가 됩니다.
 
우리는 종종 자기를 좀 더 현명하고 도덕적으로 보이게 하려고 남을 헐뜯게 되는 일이 있는데
그렇게 험담을 하는 것이 벌써 그 자신이 헛된 경건을 지니고 있다는 증거가 되는 것입니다.
남을 비방하는 사람은 참다운 겸손의 덕을 지닌 사람이 아닙니다.  자기의 혀에 재갈을 먹일
수 없는 사람은 겸손해질 능력도, 힘도 없는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헛된 경건을 취하는 속에서
그는 자기를 속이고 있는 것입니다.
 
말이 많은 사람, 쓸데없는 말을 많이 하는 사람은 결코 경건한 사람이 아닙니다.  또한 자기 마음을
속이는 자, 진실하지 못한 자도 경건하다고 할 수 없습니다.  말이 많으면 그만큼 실수도 많아질
수 있기에 말을 아껴야 하되, 해야 할 말은 해야 하는 지혜와 담대함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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