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5/20) 말씀 묵상 (고린도전서/1 Corinthians 15:22)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 것 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삶을 얻으리라
For as in Adam all die,
so also in Christ all who be made alive.
 
‘부활장’이라고 불리는 이 장에서 사도 바울은 사망과 생명을 대조하면서 아담 안에
있는 자와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를 대비합니다.  
 
아담의 죄로 인해 이 땅에 사망이 들어왔고 그로 인해 모든 사람은 죽음에 이르게
되었지만 그리스도는 생명과 부활을 가져왔습니다.  ‘삶을 얻는다’는 말은 
‘생명을 주다, 살리다’는 뜻으로 예수님을 믿으면 그분이 생명을 만들어 주심을 
경험하게 될 것을 가리킵니다.
 
‘그리스도 안에 있다’는 말은 그리스도와 연합을 의미하는 것으로, 예수님을
구세주로 믿음으로 이루어집니다.  그런 자는 그분이 부활하신 것처럼 생명과
부활을 얻습니다.  성도의 부활은 이미 지나간 것이 아니라 장차 올 것이기에
소망하며 그날에 부끄럽지 않는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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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5/19) 5월 셋째 주일입니다.

오늘은 ‘가정의 달’인 5월의 셋째 주일입니다.
성삼위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예배를 드리며
선포되는 말씀 속에서 가정을 돌아보고 회복하는
복된 날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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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5/18) 말씀 묵상 (로마서/Romans 6:14)

죄가 너희를 주장하지 못하리니
이는 너희가 법 아래에 있지 아니하고 은혜 아래에 있음이라
For sin shall not be master over you,
for you are not under law but under grace.
 
믿음의 사람은 바울의 권면처럼, 자신의 지체를 죄가 아니라 하나님께 드릴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제는 죄가 성도를 지배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주장하다’는 ‘주’를 뜻하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는 단어로, ‘주권을 행사하다,
권위로 통제하다’는 뜻입니다.
 
그러면 왜 죄가 성도를 통제하지 못하는가 하면 성도는 율법이 아니라 은혜가 통치하기
때문입니다.  즉 믿기 전과 같이 죄가 더 이상 주권을 행사하지 못합니다.
 
성도는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더 이상 율법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시대에, 
의와 생명의 통치하에, 은혜 아래에 있으므로 죄와 싸워 이길 수 있습니다.
죄와 싸워야 합니다.  만약 반복해서 죄를 지으며 산다면, 그 사람은 은혜 아래 있는
것이 아니라 여전히 율법 아래에 사는 사람입니다.
믿음으로 죄에서 자유하게 되었으니 의로운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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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5/17) 말씀 묵상 (시편/Psalms 61:3)

주는 나의 피난처시요 
원수를 피하는 견고한 망대이심이니이다
For You have been a refuge for me,
a tower of strength against the enemy.
 
다윗이 지은 시로, 전형적인 탄원시 혹은 개인 기도시 입니다.  그는 하나님을
향해 눈을 들면서 그분의 속성을 ‘피난처’와 ‘견고한 망대’로 표현합니다.
‘피난처’는 대적의 공격으로부터 보호해 준다는 의미이고, 
‘견고한 망대’는 한 걸음 더 나아가 대적의 공격 징후를 미리 파악한다는 의미입니다.
이 표현을 볼 때 정확한 상황은 알 수 없지만 전쟁 상황이라 여겨집니다.
 
위기의 상황에서도 다윗은 구원이 하나님께로부터 온다는 사실을 경험을 통해
알고 있습니다.  이제껏 자신을 구원해 주셨던 하나님이 지금도 구원해 주실 것을 믿고
그분을 피난처요 견고한 망대로 표현하며 기도합니다.  그러기에 그는 하나님의
장막에 머물기를 원했습니다. (4절)
 
어떤 위기라도 눈앞에 있는 상황을 보는 것이 아니라
인생의 참된 피난처이시요 구원자이신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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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5/16) 말씀 묵상 (시편/Psalms 18:30)

하나님의 도는 완전하고 여호와의 말씀은 순수하니
그는 자기에게 피하는 모든 자의 방패시로다
And for God, His way is blameless;
The word of the LORD is tried;
He is a shield to all who take refuge in Him.
 
다윗은 하나님께서 의의 도를 지킨 자신에게 의를 따라 갚으시되 깨끗한 만큼
갚아 주심을 고백합니다.  그분은 자비로운 자에게는 자비로, 사악한 자에게는
거스르심을 보이십니다.
 
‘도’는 ‘길, 행동,힘’이라는 뜻으로 하나님의 구원의 능력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의 도가 완전하다는 말은 하나님이 구원을 베푸시는 분이시기 때문에 그
누구와도 비교할 수 없는 탁월한 분이심을 강조하는 표현입니다.  그러기에 
그분께 피하는 자에게 그분은 방패가 되셔서 지키시고 보호해 주십니다.
 
하나님은 이 세상 모든 것을 알고 계시며 공의로 다스리십니다.
곤고한 백성은 구원하시지만 교만한 자는 낮추십니다.  어떤 순간에도 낙심하지
않고 방패가 되시는 하나님을 믿고 계속해서 믿음의 길을 가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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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5/15) 말씀 묵상 (마태복음/Matthew 18:4)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어린 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는 사람이 천국에서 큰 자니라
Whoever then humbles himself as this child,
he is the greatest in the kingdom of heaven.
 
‘천국에서는 누가 큰가’라는 제자들의 질문에 예수님은 천국 백성이 서로를 대하는
올바른 방식을 가르쳐 주시는데, 바로 이 어린 아이와 같이 낮추는 자가 천국에서는
큰 자라고 하십니다.  여기서 ‘;낮춘다’는 말은 단순한 겸양의 의미가 아니라 ‘강등시켜
수치스럽게 하다, 부끄럽게 하다’는 뜻이 더 강한 단어입니다.
 
제자들의 질문은 그들이 서로를 낮잡아 보고 스스로를 높이려고 한 것이기에
예수님은 천국의 계층은 세상 방식과는 다름을 깨우쳐 주셨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의
마지막 순간까지도 누가 더 높고 좋은 자리에 앉을 것인지 다툰 것을 보면 그들은
하나님 나라보다 세상적인 관점에 더 관심이 많았던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어린아이와 같이, 통치하는 것보다 통치를 받기를 원하는 사람이 천국에서는
큰 자가 되기에 자신을 낮추는 겸손한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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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5/14) 말씀 묵상 (시편/Psalms 32:10)

악인에게는 많은 슬픔이 있으나
여호와를 신뢰하는 자에게는 인자하심이 두르리로다
Many are the sorrows of the wicked,
but he who trusts in the LORD, lovingkindness shall surround him.
 
7개의 ‘참회시’ 가운데 하나로, 다윗이 하나님께 진심으로 회개하고 죄 용서함을
받은 기쁨과 감사를 노래한 시입니다.  그도 하나님께 죄를 회개하지 않은 적이
있는데 그 떄 마음의 평강과 기쁨도 없었기에 회개에 대한 교훈을 나눕니다.
 
악인은 죄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슬픔이 많지만, 여호와를 신뢰하고 회개하는
자에게는 그분의 인자하심 즉 변치 않는 사랑을 경험합니다.
 
예수님을 구세주로 믿으면 죄용서를 받고 죄의 권세에서 해방되어 영생을 얻습니다.
그렇다고 죄의 뿌리마저 완전히 없어진 것은 아니기에 살아가는 동안 다시 죄를
범합니다.  그럴 때 하나님께 죄를 고백하지 않고 침묵하면 영혼과 마음과 육체가
고통을 겪습니다.  죄에 따라 징계가 있을 수 있지만 회개하면 깨끗함을 받습니다.
죄를 숨기거나 고백을 미루지 말고 지금 즉시 회개하고 평안을 누리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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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5/13) 말씀 묵상 (욥기/Job 28:28)

또 사람에게 말씀하셨도다
보라 주를 경외함이 지혜요
악을 떠남이 명철이니라
And to man He said,
‘Behold, the fear of the LORD is wisdom;
And the depart from evil is understanding.’
 
당대의 의인으로 마귀의 시기로 인해 자녀와 재산 모두를 하루에 잃어버렸지만
입술로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고 오히려 경외하며 엎드렸던 욥.  그가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이렇게 표현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함이 지혜요 악을 떠남이 명철이다’
 
지혜란 하나님과 맺은 관계 속에서 그분을 창조주로 인정하고 악에서 떠나 바른
삶을 살아갈 때 경험하는 것입니다.  악에서 떠난다는 말은, 방향을 완전히 바꾸어
돌아선다는 의미로 악에 계속 머물러 있는 것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아니기에 
결코 지혜를 얻지 못합니다.
 
많이 배울수록 하나님과 말씀을 무시하고 자기 생각이 옳다 여기고 행동하는
교만한 사람들이 많은 때일수록 더욱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악에서 떠나는
지혜로운 삶을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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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5/12) 5월 둘째 주일입니다.

‘가정의 달’인 5월 둘째 주일을 맞아
성삼위일체 하나님께 온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해 예배 드림으로
큰 은혜를 입어 성령의 충만으로 가정을 바로 세우는데 필요한
지혜와 믿음과 인내와 능력을 받는 복된 날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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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5/11) 말씀 묵상 (누가복음/Luke 19:10)

인자가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함이니라
For the Son of Man has come to seek
and to save that which was lost.
 
예수님께서 여리고를 통과하실 때 세리장 삭개오를 만나고 주신 말씀입니다.
부자였지만 로마를 위해 세금을 거두었기 때문에 매국노요 죄인이라는 소리를
들었고 사회로부터 외면당했던 그는 예수님에 대한 소문을 들었고 관심이 있어
만나기를 원했는데 그분이 직접 자신을 부르시고 집으로 가시겠다고 하시니
감격했습니다.
 
더 놀라운 것은 사람들은 자신을 죄인으로 여기고 상종도 하지 않은데
예수님은 그의 집에 오셔서 그가 진심으로 회개하한 것을 보시고 오늘 구원이
이르렀다고 하셨습니다.
 
그러시면서 예수님은 자신이 이 땅에 오신 목적을 밝히십니다.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기 위함이다’
삭개오가 바로 전까지 구원받지 못한, 잃어버린 자였지만 진심으로 회개했을 때
구원을 받은 것처럼 누구든지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면 즉시 구원을 얻고
새로운 삶을 시작합니다.  더 이상 미루지 말고 오늘 결단하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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