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1/1) 2019년 새해 첫 날입니다.
2019년 새해에도
주님께서 신령한 복을 주시고
주님께서 풍성한 은혜를 베푸시며
주님께서 세상이 줄 수 없는 평안을 주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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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2/31) 말씀 묵상 (에베소서 1장4절, Ephesians 1:4)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For he chose us in him before the creation of the world
to be holy and blameless in his sight. In love.
하나님께서 우리를 선택하신 이유는 선택받은 자들이 거룩하고 흠이 없는 삶을 살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여기서 ‘흠이 없게’라는 말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성전에서 바치던 희생 제물과 관계가 있습니다. 그들이
하나님께 바치는 제물에는 어디 한 군데라도 결점이 발견될 경우, 그 짐승은 제물로서의 가치가 상실되고
맙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창세 전에 우리를 예정하신 목적은 우리를 하나님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는 것이며, 값없이 주신 그 분의 은혜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께서는 선택받은 성도들이 온전한 제물처럼 부정과 불법에서 떠나 거룩하고 정결한
삶을 살기를 원하십니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자신의 모든 언어와 생활이 하나님께서 받으시기에 합당한
거룩한 것이 되도록 날마다 힘써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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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12/30) 금년 마지막 주일입니다.
2018년 마지막 주일예배를 통해
한 해를 돌아보며
새로운 마음으로 새로운 해를 소망가운데 맞을 준비를 하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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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2/29) 말씀 묵상 (에베소서 1장3절, Ephesians 1:3)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을 우리에게 주시되
Praise be to the God and Father of our Lord Jesus Christ,
who has blessed us in the heavenly realms with every spiritual blessing in Christ.
사도 바울은 감격적인 탄성을 터트립니다. 그가 이렇게 찬송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하늘에 속한
귀중한 영적 축복들을 바라보며, 그것들이 하나님의 성도들을 위하여 내리신 은혜임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바울의 찬송은 하나님의 구원 사역이 어느 날 갑자기 일어난 일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원불변하신 뜻에 의해 결정된 사실에 대한 확신에서 나온 것입니다.
성도들에게 일어난 모든 구원 사건들은 그리스도가 원인이 되고, 그 분으로 말미암는, 즉 그들에게
베푸신 모든 ‘신령한 복’이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이루어집니다. 이처럼 성도들에게는 그리스도 안에
있는 삶이야말로 신앙생활의 근간이며 핵심이라 할 수 있습니다.
찬양은 믿는 자의 특권이며 증거이기도 합니다. 하나님의 부르심과 구속을 확신하는 자만이 심령에서
우러나오는 진정한 찬양을 드릴 수 있습니다. 우리에게 그런 구원의 확신과 기쁨으로 올려드리는 찬양이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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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2/28) 말씀 묵상 (시편 63편2절, Psalms 63:2)
내가 주의 권능과 영광을 보기 위하여 이와 같이 성소에서 주를 바라보았나이다.
I have seen you in the sanctuary and beheld your power and your glory.
다윗은 비록 물이 없어 마르고 황폐한 땅인 광야에서지만, 그의 영혼도 육체도 하나님을 사모하고
앙모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그의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또한, 그는 과거에 성전에서
하나님의 권능과 영광을 보았다고 합니다. 이것은 그가 성전 예배를 통해서 경험했던 하나님과
그 분의 능력과 영광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렇게 하나님을 바라보는 그 장소가 비록 광야였지만, 그는 ‘성소’라고 부릅니다. 이렇게
비록 육신적으로는 광야에 있지만, 그곳에서나마 하나님을 만날 수 있음에 골수와 기름진 것을 먹는
것처럼 만족해합니다. 그가 지금 제일 소원하는 것은 편한 것이 아니라 바로 하나님과의 교제입니다.
하나님께서 계신 곳은 어디든 성소가 되기에 어디서든 우리가 진실한 예배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러니
어디서든 하나님과 교제할 수 있으며 그 교제를 통하여 변화를 받고 하나님의 온전한 인격을 닮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진정한 평화를 맛볼 수 있게 됩니다. 그런 예배자로 사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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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2/27) 말씀 묵상 (시편 62편8절, Psalms 62:8)
백성들아 시시로 그를 의지하고 그의 앞에 마음을 토하라.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로다 (셀라)
Trust in Him at all times, you people; pour out your hearts to him,
for God is our refuge.
시인은, 왕으로서 백성을 교훈하는 임무를 수행하면서 자신의 개인적인 신앙고백에 기초하여, 백성을
향해서도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라고 권면합니다. 그 분을 신뢰하라고 권면하고 그 앞에 ‘마음을 토하라’고
권면합니다. 하나님을 바란다는 것은 그 분을 의지하는 것입니다. 마음을 토한다는 것은 모든 고통과
아픔까지도 포함하여 속마음을 털어놓는 간절한 기도를 말합니다. 왜 그렇게 하라고 하는가? 바로 그
하나님께서 그들의 ‘피난처’가 되시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피난처로 여긴다면 힘들고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그 분께 나아가서 숨김이 없이 마음에
힘들고 부담이 되는 것들을 내어 놓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신뢰가 아니고 피난처도 아닙니다. 하나님은
있는 모습 그대로 나아와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하는 자를 기뻐하시고 기꺼아 건져주십니다. 피난처이신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고 모든 것을 내려놓고 기도하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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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2/26) 말씀 묵상 (시편 62편5절, Psalms 62:5)
나의 영혼아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라
무릇 나의 소망이 그로부터 나오는도다.
Find rest, O my soul, in God alone;
my hope comes from him.
급박하거나 어려운 상황에서 가만히, 잠잠히 있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하지만 때로
하나님은 우리에게 그런 잠잠함을 요구합니다. 다윗은 자신의 영혼이 잠잠히 하나님만 바란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렇게 할 수 있는 것은 그의 구원이 하나님에게서 나오며 그 분만이 자신의 반석과
구원, 그리고 요새가 되심으로 흔들리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그를 흔들리게 하는 요소가 없었기 때문이 아닙니다. 그의 주위에는 넘어지게 하는 담과
흔들리는 울타리 같이 일제히 공격하는 사람들, 거짓을 꾀하고 즐기는 자들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하나님에 대한 확신이 확고했기 때문에 ‘잠잠히’ 하나님만 바랄 수 있었던 것입니다.
이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러나 분명히 우리에겐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사람이든 재물이든 하나님 이외의 다른 무엇을 의지할 대상으로 삼거나 마음에 두는 것은 잠시 뿐이고
확실하지도 영원하지도 않습니다. 하나님을 바라는 훈련을 하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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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12/25) 크리스마스입니다.
Merry Christmas!
우리를 사랑하시기에 구세주이신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셨습니다.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러라 하니라’
She will give birth to a son and you are to give him the name Jesus,
because he will save his people from their sins.
(마태복음/Matthew 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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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2/24) 말씀 묵상 (시편 57편1절, Psalms 57:1)
하나님이여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내 영혼이 주께로 피하되 주의 날개 그늘 아래에서 이 재앙들이 지나기까지 피하리이다.
Have mercy on me, O God, have mercy on me, for in you my soul takes refuge.
I will take refuge in the shadow of your wings until the disaster has passed.
실제로 다윗은 포위된 상황이었습니다. 사나운 사자들 같은 대적들의 위협 가운데 처한 시인은 하나님의
긍휼을 간절하게 구하며, 하나님의 보호 아래 (날개 그늘)로 피합니다. 하나님은 대적들이 범접할 수 없는
지존자이시고, 시인을 위해서 무엇이든지 이루어 주실 분이십니다. 또한 변함없이 신실하심으로 그분의
종을 구원해 주실 분이십니다.
여기서 나오는 ‘날개’는 예루살렘 성전의 지성소에 있는 그룹의 날개들이 갖는 상징적인 의미를 가리킬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곳은 지극히 거룩하신 하나님이 좌정하시는 곳으로, 어떤 위험도 침범할 수 없는 가장 안전한
도피처이기 때문입니다. ‘그늘’은 곤경에 처한 백성의 피난처가 되는 왕에 대한 비유로 자주 사용됩니다.
화급한 상황 속에서 어떻게 이런 찬양을 할 수 있었을까요? 머리로는 되는데 가슴으로는 안 될 때가 많습니다.
믿음은 훈련이요 연단입니다. 감사와 찬양으로 하나님을 높여 드리도록 그래서 은혜를 얻도록 애쓰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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