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12/24) 말씀 묵상 (마태복음 1장23절, Matthew 1:23)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함이라
‘The virgin will be with child and will give birth to a son, and they will call him Immanuel’–
which means, ‘God with us.’
 
이 구절은 그리스도의 신분이 신적인 메시아임을 보여 줍니다.  이는 ‘임마누엘’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의 ‘엘’ (하나님)에 해당합니다.  그 분은 인류를 구원하는 일을 하십니다.  하나님이
인간과 함께 하시는 것이 곧 인류를 구원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는 하나님이시며 아울러 육신이 되어 인간이 되셔서 인간과 함께 하신 분입니다.  그리하여
그 분은 우리의 구원이 되십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것이 곧 구원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것은 마태복음에서 예수님이 강조하시는 바입니다.
 
하나님과 함께 하는 것이 가장 큰 복입니다.  그 임마누엘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고 영생의 기쁨을
누리십니까?  임마누엘의 하나님 한 분 만으로 만족하십니까?  매 순간 하나님의 임재를 느끼며
기쁘게 살 뿐만 아니라 그 기쁨을 나누며 그 분을 전하는 삶을 사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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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2/23) 말씀 묵상 (요한복음 6장29절, John 6:29)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나님께서 보내신 이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니라 하시니
Jesus answered, 
‘The work of God is this; to believe in the one he has sent.’
 
많은 무리가 예수님을 계속 추적하는 데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느나, 여전히 그 분을 세상적인
왕으로 삼으려는 의도였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에 앞 절에서 예수님의 처방을 받은 무리가 제일
먼저 생각한 것은 ‘어떻게 하여야 하나님의 일을 하오리이까?’라는 질문이었습니다.
 
육신의 양식을 위해서 일해야 하듯, 그들은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해서도 무엇인가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지금 그들에게 필요한 것은 예수님에 대한 믿음이라고
대답해 주셨습니다.  예수님은 모든 일을 하나님의 뜻 가운데 행하셨습니다.
 
우리는 일상에서 일어나는 작은 일에도 민감하게 반응하는 영적 민감성을 키워야 합니다. 현실
너무 숨겨진 의미를 파악하는 영적인 눈을 가져야 합니다.  그럴 때 우리에게 일어나는 모든 사건은
믿음과 사랑을 성장시켜 주는 하나님의 계획이 될 것입니다.
우리가 영적 민감함을 위해 깨어 있습니까?  영적 민감함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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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12/22) 성탄주일입니다.

오늘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심을 기뻐하며 성탄예배를 드립니다.
각자 섬기는 교회에서 주시는 설교 말씀을 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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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2/21) 말씀 묵상 (요한복음 3장36절, John 3:36)

아들을 믿는 자에게는 영생이 있고
아들에게 순종하지 아니하는 자는 영생을 보지 못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진노가 그 위에 머물러 있느니라.
Whoever believes in the Son has eternal life,
but whoever rejects the Son will not see life, 
for God’s wrath remains on him.
 
구원의 길은 제시되었습니다.  바로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을 얻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지만, 그 분을 믿지 않고 그 분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는 자는 하나님의 진노를 받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아들을 구세주로 영접하느냐, 마느냐에 따라 구원과 심판이 갈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총을 거절한 자들은 진노의 심판을 받게 될 것입니다.  우리 앞에 놓인 영생과 진노의 길에서 나는
무엇을 선택하고 있습니까?  또한 믿는 우리에게는 모든 사람 앞에 놓인 두 갈래 길에 대해 증거할
책임도 있습니다.
 
영생의 길을 걸아가는 자는 당당한 걸음으로 보람된 인생을 살 것입니다.  그러나 진노의 길을
걸어가는 자는 아무리 세상에서 성공한 듯 보여도 한걸음씩 영원한 죽음을 향해 가는 불쌍한
인생일 뿐입니다.  하늘의 메시지에 귀를 기울이고 영생을 길을 걸어갈 뿐만 아니라 전하기도
하는 성도들이 되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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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2/20) 말씀 묵상 (요한복음 3장30절, John 3:30)

그는 흥하여야 하겠도 나는 쇠하여야 하리라 하니라
He must become greater; I must become less.
 
유대 관습에서는 신랑의 친구가 결혼식과 관련해 중요한 업무를 맡아 도와주는데, 어떤 경우에는
신부를 신랑에게 데려다 주는 일도 합니다.  그러나 일단 신부가 신랑에게 넘겨지면 신랑의 친구들은
무대에서 사라져야 합니다.
 
침례 요한은 사람들이 예수님께로 몰려가는 것을 진정으로 기뻐하고, 메시아의 사역이 더욱 커져야
함을 인정하면서, 지금과 같은 고백을 했습니다.  그의 고백에는 전혀 거짓이나 과정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렇게 되는 것이 하나님의 뜻과 계획이며, 어떤 하인도 주인의 자리를 차지할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침례 요한의 고백은 하나님 나라와 예수님에 대한 그의 충성과 사랑을 보여줍니다.  성도는 이러한 자세로
하나님을 높이며 또한 지체들을 섬기는 겸손한 일꾼이 되어야겠습니다.  혹시 교회든 속한 곳에서든
자신을 먼저 높이고자 하는 것은 없는지 돌아보고 자신을 낮추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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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2/19) 말씀 묵상 (요한복음 3장16절, John 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the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구원의 주도권은 철저히 하나님 편에 있습니다.  하나님이 그 아들을 보내신 동기는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곧 하나님의 구원 계획은 그 분을 위한 것이 아니라 바로 우리를 위한
것입니다.  그리고 그 사랑은 이미 창세 전부터 시작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처음부터 생명과 사랑으로 충만하십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의 사랑을 앞서가시며,
우리의 사랑을 존속하게 하는 근거가 됩니다.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세상’은 구원의 대상이자
돌보심의 대상인 온 인류를 가리킵니다.  그 분의 사랑은 독생자를 죽는 자리에 내어 주신 것으로
표현되었습니다.
 
오늘도 하나님은 죄인을 구원으로 초청하십니다.  아무리 효능이 좋은 약일지라도 믿고 복용하지
않으면 아무런 소용이 없듯이, 복음은 믿고 영접하는 사람에게만 복된 소식이 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이루신 복음으로 먼저 거듭난 우리들이 다른 사람들을 구원의 길로 이끄는 성도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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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2/18) 말씀 묵상 (시편 40편1절, Psalms 40:1)

내가 여호와를 기다리고 기다렸더니
귀를 기울이사 나의 부르짖음을 들으셨도다.
I waited patiently for the LORD;
he turned to me and heard my cry.
 
시인은 하나님의 도우심을 진심으로 인내하면서 기다린 신앙의 소유자입니다.  그가 하나님께로부터
기대한 것은 구원이었고, 그는 시간이 되면 구원이 이루어지리라는 것을 의심하지 않은 채 기대감으로
부풀어 있었습니다.
 
그랬더니 하나님께서 그에게 관심을 기울여 그의 부르짖음을 들으셨음을 고백합니다.  즉 하나님께
대한 소망이 구원으로 이끈다는 것입니다.  바로 이런 소망을 감사 시를 통해 다른 사람들에게 전하는
것이 바로 시인의 목적입니다.
 
우리는 인내의 신앙을 본받아야 합니다.  당장 기도의 응답이 없고 연단과 어려움이 오래 계속된다
하더라도 언제가 구원에 대한 소망으로 잘 견디어 나가야 합니다.  그런데 기다림이 쉽지 않습니다.
소망이 없으면, 기대가 없으면 인내가 더 어렵습니다.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께 소망을 둘 때 인내할
수 있습니다.  의심을 버리고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며 인내하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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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2/17) 말씀 묵상 (시편 37편4절, Psalms 37:4)

또 여호와를 기뻐하라
그가 네 마음의 소원을 네게 이루어 주시리로다
Delight yourself in the LORD
and he will give you the desires of your heart.
 
이 말씀은 하나님과의 긴밀한 교제를 통하여 얻어지는 기쁨을 누리라는 말입니다.  사실 하나님을
의뢰하고 그 분과의 사랑의 교제를 하고 있는 자들은 비록 그 외적인 조건이 만족할 수 없는
상황에서도 내면에서 살아나는 기쁨을 억제하지 못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기쁨을 소유한 자에게 그가 원하는 모든 것을 채워 주시며 참된 행복을 안겨
주실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당신을 찾는 자들을 외면하지 않으시고 늘 기쁜 마음으로
그들의 필요를 채워주시기 때문입니다.
 
성도의 삶은 세상에서 악인의 부요에 동요하지 않고, 하나님의 성실로 식물을 삼으며 인생을
하나님께 의지하면 하나님 앞에서 빛나는 인생을 살 수 있습니다.  일상생활에서 하나님을
기뻐하는 삶을 사십시다.  그 길이 곧 우리의 소원을 이루는 삶이 될 것입니다.  쉽지 않지만 해보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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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2/16) 말씀 묵상 (시편 29편11절, Psalms 29:11)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에게 힘을 주심이여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에게 평강의 복을 주시리로다
The LORD gives strength to his people;
the LORD blesses his people with peace.
 
이 구절의 간구는 신들과 세상의 왕이신 하나님께서 그 분의 능력을 그 백성에게 구원의 선물로
베풀어 주시기를 바라는 내용입니다.  이 구원의 선물은 세상 물질의 신 ‘바알’이 주는 선물과는
비교할 수 없이 더 귀합니다.
 
힘을 주시는 것은 이 세상에서 성도들이 믿음을 지키며 살기가 힘들다는 것을 암시하는 말이며,
평강을 주신다는 것은 하나님 이외의 것드로부터는 평강을 얻을 수 없다는 사실을 간접적으로
가르쳐 줍니다.  즉 우리의 싸움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라 정사와 권세와 이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한 영들에 대한 것이므로 우리의 힘만으로는 이 싸움에서 승리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천지가 사라질지라도 자기 백성을 지키시는 하나님을 바로 알아야 합니다.  이 사실을
알수록 우리는 더욱 더 하나님을 신뢰하며 그 분께 영광과 능력을 돌려 경배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폭풍과 홍수 같은 어려움 속에서도, 어둠 가운데서도 하나님을 발견하고 의지하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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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12/15) 주일입니다.

오늘은 성삼위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는 날입니다.
각자 섬기는 교회에서 예배를 통해 주시는 말씀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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