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10/28) 말씀 묵상 (골로새서 2장8절, Colossians 2:8)

누가 철학과 헛된 속임수로 너희를 사로잡을까 주의하라
이것은 사람의 전통과 세상의 초등학문을 따름이요
그리스도를 따름이 아니니라
See to it that no one takes you captive  through hollow and deceptive philosophy,
which depends on human tradition and the basic principles of this world
rather than on Christ.
 
바울은 누군가 엉터리 철학과 헛된 속임수로 골로새교회 성도들의 생각을 사로잡고
판단을 흐리게 할 상황에 대해 염려합니다.  그런 유혹은 그리스도를 바르게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의 생각과 세상의 원리를 따르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실제로 골로새교회는 헬라 철학과 유대교 사상이 혼합된 거짓 교훈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었습니다.  ‘초등학문’은 세상의 근본적 사상이나 종교의 원리, 세상을 구성하는 기본 요소,
혹은 악한 영적인 세력을 의미합니다.  이런 세상의 종교적 원리를 조심하여 따르지 말라고
권면합니다.
 
우리의 신앙은 어디에 뿌리를 내리느냐에 따라 믿음의 질이 결정됩니다.
우리가 승리하는 믿음을 가지려면 계속해서 그리스도 안에 머물러야 합니다.  식물이
좋은 땅에 뿌리를 내리고 자라 열매를 맺듯이, 우리도 주님 안에 뿌리를 내리고
성장해야 합니다.  우리 믿음의 터인 예수 그리스도께 깊이 뿌리를 내리는 삶을 사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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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0/27) 말씀 묵상 (골로새서 2장3절, Colossians 2:3)

그 안에는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화가 감추어져 있느니라
in whom are hidden all the treasures of wisdom and knowledge.
 
바울은 그들이 그리스도를 온전히 이해하고 그분 안에 굳건히 설 때 거짓된 가르침을 따르지
않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그래서 그는 예수님 안에 숨겨져 있던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화가
성도들에게 나타났음을 가르침으로써 이단적 가르침에 설득되지 말 것을 권면합니다.
 
바울에게는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지혜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성육신을 통해 하나님의 신성을 보이시고 하나님을 나타내신 분이심으로
그분 안에 하나님의 모든 지혜와 지식이 담겨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지혜와 지식을 얻기
위해서 거짓 철학을 따르지 말아야 할 것을 권면합니다.
 
구원에 필요한 지식과 지혜는 예수 그리스도만으로 충분합니다.  우리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이 베푸시는 풍족한 은혜에 이를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만이 우리에게 참된
지혜요 지식입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그분 안에 거함으로 그분을 닮아가는 성도가 되기를
사모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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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0/26) 말씀 묵상 (골로새서 1장29절, Colossians 1:29)

이를 위하여 나도 내 속에서 능력으로 역사하시는 이의 역사를 따라
힘을 다하여 수고하노라
To this end I labor, struggling with all this energy,
which so powerfully works in me,
 
바울은 그리스도를 가르치기 위해 주님의 역사를 따라 힘을 다해 수고했습니다.
이것은 이방인의 사도로 부르신 하나님의 소명을 확신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었습니다.
이 서신을 쓰고 있던 순간에도 그는 복음을 위해 감옥에 갇혀 기꺼이 고난을 감당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직접 만날 수 없는 골로새교회 교인들을 위해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그는 영혼을 향한 사랑으로 자신의 모든 것을 허비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참다운 교사는
복음을 전하는 사역에 충성을 다할 뿐 아니라 영혼들을 위해 기꺼이 자신을 희생하고
헌신하는 삶을 사는 사람입니다.
 
예수님의 사람들은 자기 열심의 방향을 아는 사람들입니다.  열심과 능력이 아름답게
꽃피게 하시는 분은 주님이십니다.  최선을 다할 수 있는 능력도 오직 예수님 안에 있습니다.
지금도 우리 속에서 역사하시는 주님을 신뢰하면 주님이 반드시 후회 없는 삶을 살게 하실 것입니다.
비록 환경이 어려울지라도 열심을 내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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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0/25) 말씀 묵상 (골로새서 1장27절, Colossians 1:27)

하나님이 그들로 하여금 이 비밀의 영광이 
이방인 가운데 얼마나 풍성한지를 알게 하려 하심이라
이 비밀은 너희 안에 계신 그리스도시니 곧 영광의 소망이라
To them God has chosen to make known
among the Gentiles the glorious riches of this mystery,
which is Christ in you, the hope of glory.
 
골로새교회에는 여러 종류의 이교에서 갓 개종한 교인들이 많았고, 이들은 여러
이단 사상에 현혹되었습니다.  그들을 향해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는 교회의 머리가
되사 인류에게 구원의 길을 열어 주셨고, 구원을 받는 데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만으로
충분함을 깨우쳐 줍니다.
 
오늘날에도 예수 그리스도가 완전한 구원을 이루셨음을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만물을 창조하신 예수님은 교회의 머리가 되시고, 십자가에서의
대속의 죽음을 통해 죄인 된 자들을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으로 새롭게 창조하셨습니다.
이렇게 하나님 백성이 된 자들의 공동체가 교회입니다.
 
우리를 구원하신 예수님은 모든 만물의 창조주십니다.
주님은 창조의 능력을 당신의 사역을 통해 온전히 드러내셨고 지금도 주님은 창조의 
능력으로 모든 만물을 붙들고 다스리고 계십니다.  누구든 예수님을 믿고 의지하고
순종하면, 그분이 영광의 소망 되심을 분명히 알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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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10/24) 주일입니다.

오늘은 성삼위일체 전능하신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는 날입니다.
가을이 깊어가지만 여전히 상황은 변하지 않고 있는 현실입니다.
그렇지만 하나님께 진정한 소망이 있기에 진정한 예배를 드리며
약해졌던 심령이 강건해지고
희미했던 소망이 뚜렸해지며
식었던 열정이 뜨겁게 회복되는 복된 시간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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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0/23) 말씀 묵상 (골로새서 1장13절, Colossians 1:13)

그가 우리를 흑암의 권세에서 건져내사
그의 사랑의 아들의 나라로 옮기셨으니
For he has rescued us from the dominion of darkness
and brought us into the kingdom of the Son he loves.
 
하나님 나라에 대한 흔들리지 않는 소망을 가진 성도들은 누가 뭐라고 하지 않아도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또한 자신들이 그리스도의 은혜로 흑암의 권세에서
사랑의 아들의 나라로 옮겨졌음을 알고 있습니다.  그들은 악한 세상에서 구원받았다는
구속의 은혜가 충만합니다.
 
우리가 죄와 어둠의 권세에 사로잡혀 사탄의 종노릇하며 살았던 때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삶의 의미를 모른 채 공허함과 허무함에 붙들려 있던 우리에게 삶의
참 의미를 되찾게 해주셨습니다.  하나님의 능력이 임하면 우리는 죄의 속박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하시는 것을 믿어야 감사가 나옵니다.  우리가 서로를 위해 기도할 때, 문제나
사람이 주어가 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우리를 흑암의 권세에서 건져 주신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고난 중에 있습니까?  오늘도 주님이 도와주실 것을 믿고 낙심하지 말고
기도하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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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0/22) 말씀 묵상 (역대하 15장7절, 2 Chronicles 15:7)

그런즉 너희는 강하게 하라
너희의 손이 약해지지 않게 하라
너희 행위에는 상급이 있음이라 하니라
But as for you, be strong 
and do not give up
for your work will be rewarded.
 
‘그런즉’은 지금까지 말한 것들이 이러저러하기 때문에 ‘너희는 어떻게 하라..’는 의미입니다.
아사랴는 궁극적으로 유다 사람들에게 아무리 힘들고 어려운 일이 일어나도 실망하거나
좌절하지 말고, 힘을 내어 하나님을 찾고 그분의 뜻을 준행하면서 살라고 권면합니다.
 
‘너희 손을 강하게 하라’란 말은 아사에게 결단을 촉구하는 말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일은 이러한 결단 없이 성취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또한 ‘상급’을 약속한 것은 그들의 
행위가 성공적으로 수행되어 결실을 맺게 되리라는 보장입니다.
 
외적인 성공보다 중요한 것은 내적인 하나님과의 관계입니다.  겉으로는 성공한 것처럼
보이지만 말씀과 아무런 관계없이 살고 있다면, 그러한 인생은 결코 성공한 인생이라 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을 만나는 일에 방해되는 일은 무엇입니까?  일에 바빠서 하나님과의
시간을 소홀히 하지 말고 관계에 힘쓰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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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0/21) 말씀 묵상 (역대하 15장2절 하, 2 Chronicle 15:2 b)

너희가 여호와와 함께 하면 여호와께서 너희와 함께 하실지라
너희가 만일 그를 찾으면 그가 너희와 만나게 되시려니와
너희가 만일 그를 버리면 그도 너희를 버리시리라
The LORD is with you when you are with him.
If you seek him, he will be found by you,
but if you forsake him, he will forsake you.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아사랴는 아사를 찾아가서 그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형적인
예언 선포 형식으로 전합니다. 선지자는 유다 백성에게 순종의 축복과 불순종으로 인한
저주의 말씀을 선포했습니다.  즉 승리에 대한 찬사보다 그들이 계속 지켜야 할 의무에
충실하도록 권면한 것입니다.
 
하나님 백성의 의무는 ‘하나님을 찾는 일에 계속해서 힘쓰는 것’입니다.  아사랴는 상황과 
환경을 뛰어넘어 담대하고 분명하게 하나님의 뜻을 전달했습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사역자들은 때로 상황과 환경에 압도되는 경우를 맞이하기도 합니다.  사람을 바라보면
감히 하나님의 메시지를 전할 수 없으나, 하나님을 생각하면 분명하게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 믿음으로 결단하고 순종하는 삶을 살고 있는지..
또 우리가 사람을 기쁘게 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전심으로 전하는 설교자를
존중하며 그 말씀을 겸허히 받아들이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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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0/20) 말씀 묵상 (역대하 7장15절, 2 Chronicles 7:15)

이제 이곳에서 하는 기도에
내가 눈을 들고 귀를 기울이리니
Now my eyes will be open and my ears attentive
to the prayers offered in this place.
 
하나님은 성전에서 하는 모든 기도에 귀를 기울이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다니엘은 하루 세 번씩 성전이 있는 예루살렘을 향해 창문을 열고 기도했습니다.
비록 예루살렘 성전이 무너졌지만, 그리고 자신은 멀리 바벨론에 포로로 와있지만
성전이 있는 방향을 향해 기도했습니다. (다니엘 6:10)
 
예수님께서도 성전은 ‘기도하는 집’이라고 하시면서 명절에 돈 바꾸는 사람들과
비둘기 파는 자들을 성전에서 내쫓으셨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이 성전에서
기도하기를 바라셨습니다.  성전은 하나님의 이름이 있는 곳입니다.
 
성도는 아무 곳에서나 자유롭게 기도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분의 눈과
귀를 성전에 두시겠고, 특히 성도가 성전에서 드리는 기도에 주목하시고 귀를 
기울이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어느 곳에서 보다 가능하면
성전에 나와 기도하기를 즐겨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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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0/19) 말씀 묵상 (역대하 7장14절, 2 Chronicles 7:14)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들의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낮추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찾으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들의 죄를 사하고 그들의 땅을 고칠지라
if my people, who are called by my name, will humble themselves
and pray and seek my face and turn from their wicked ways,
then I hear from heaven and will forgive their sin and will heal their land.
 
아무리 하나님의 백성이라 할지라도 여호와를 인정하지 않고, 죄악된 길에서 떠나지
않을 때 하나님으로부터 버림을 받을 수 있음을 암시합니다.  성전은 제사뿐만 아니라
기도하는 집이었습니다.  자연재해나 전염병이 유행할 때, 그들은 먼저 악에서 돌이켜
겸손히 기도해야 했습니다.
 
백성들이 하나님의 자비와 긍휼 그리고 도움을 구할 떄, 그들의 철저한 회개는
하나님의 자비를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  땅의 회복은 용서함 받은 백성에게 주어지는
큰 축복 중 하나입니다.  왜냐하면 인간의 의식주를 비롯한 전반적인 생활이 토지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섬기는 교회가 사람들이 어느 때든지 와서 기도할 수 있는 곳입니까?  예배당에 들어서면
언제나 하나님의 임재가 느껴지십니까?  지금은 예배조차 못드리도록 방해하기에 
모여서 기도하기가 더 힘들어졌지만 있는 곳에서 회개하며 진심으로 기도하면, 아무리
어려운 문제라도 근본적인 해결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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