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5/2) 말씀 묵상 (에베소서 6장24절, Ephesians 6:24)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변함 없이 사랑하는 모든 자에게 은혜가 있을지어다.
Grace to all who love our Lord Jesus Christ with an undying love.
사도 바울은 마지막 인사와 함께 교우들을 축복하며 편지를 마칩니다. 위로부터 주시는 그리스도의 변함없는
사랑이 그들에게 있기를 간구하고 있습니다. 에베소에 있는 교인들은 바울의 한 형제요 동역자들이었습니다.
성도는 자기 중심적인 사고를 버리고 서로를 위하여 축복해야 합니다. 복음 안에서 하나님을 함께 아버지로
부르는 자녀가 된 것으로 인해 기뻐해야 할 뿐만 아니라 서로 축복하며 교통하는 것은 하나 되게 하시는
성령의 은혜입니다.
사랑과 축복은 옳고 그름의 논쟁을 뛰어넘고, 나와 너를 뛰어넘어 아름다운 공동체를 이루게 합니다. 우리에게
남은 시간은 얼마 되지 않습니다. 우리에게 주신 귀한 믿음의 형제 자매를 마음껏 축복하고 사랑하십시다.
Read more...
오늘의 (5/1) 말씀 묵상 (에베소서 6장9절, Ephesians 6:9)
상전들아 너희도 그들에게 이와 같이 하고 위협을 그치라.
이는 그들과 너희의 상전이 하늘에 계시고
그에게는 사람을 외모로 취하는 일이 없는 줄 너희가 앎이라.
And masters, treat your slaves in the same way. Do not threaten them,
since you know that he who is both their Master and yours is in heaven
and there is no favoritism with him.
직장이나 사회에서 높은 지위에 있는 자들은 권력을 남용해서는 안 됩니다. 그런 사람은 자신 위에는
만물을 다스리시는 하나님이 계시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겸손하게 직분을 감당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의 지위나 모습으로 평가하지 않으십니다.
상전이든 종이든 모두 그리스도를 모시고 사는 자들입니다. 하나님은 이 땅에서의 신분에 따라
결코 차별하지 않으십니다. 그 분은 오직 각 사람이 행한대로 심판하십니다. 따라서 높은 지위에 있는
자들은 청지기 정신을 가지고 더 많은 책임을 가지고 일해야 합니다.
진실함과 선의로 아랫사람을 대함으로 자신이 하나님께 속한 자임을 나타내야 합니다. 그러할 때
화목한 노사 관계를 이루고 유지할 수 있습니다. 직장에서도 진실한 태도로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산다면
그곳에 하나님의 영이 함께 할 것입니다. 삶이 전도가 되게 본이 되는 삶을 살도록 노력하십시다.
Read more...
오늘의 (4/30) 말씀 묵상 (에베소서 5장5절, Ephesians 5:5)
너희도 정녕 이것을 알거니와 음행하는 자나 더러운 자나 탐하는 자 곧 우상 숭배자는
다 그리스도와 하나님 나라에서 기업을 얻지 못하리니
For of this you can be sure; No immoral, impure or greedy person–such a man is an idolater–
has any inheritance in the kingdom of Christ and of God.
신자는 성적 타락을 조심하여, 음행과 더러운 행실과 탐욕을 버려야 할 뿐만 아니라, 이런 일들은 거론조차 해서도
안 됩니다. 그런 사람들은 모두 그리스도와 하나님의 나라에서 기업을 얻지 못할 것입니다.
바울은 지금 행위 구원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믿음으로 의롭게 된 자라면, 마땅히 믿음의 행위를 나타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탐심에 빠진 사람은 물질을 신처럼 생각합니다. 그러기에 바울은 물질을 탐하는 자를 우상숭배자라고
단정합니다. 물질을 탐하는 것은 종교적인 죄와 같습니다.
그리스도인은 바른 행실을 살아가므로,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감사와 그 분의 영광을 드러내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지금 죄의 길에 서서 갈등하고 있습니까? 그러면서도 여전히 돌아서지 못하고 있습니까? 죄의 길에서 돌아서서
하나님의 은혜 안에 거하도록 결단해야 합니다.
Read more...
오늘의 (4/29) 말씀 묵상 (에베소서 4장32절, Ephesians 4:32)
서로 친절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과 같이 하라.
Be kind and compassionate to one another,
forgiving each other, just as in Christ God forgave you.
신자는 공동체의 화목을 증진시키는 덕목들을 나타내야 합니다. ‘친절’은 상대방에 대해 인자한
마음을 갖는 것을 뜻합니다. 인자한 마음은 다른 사람을 진심으로 영접하고 얼굴과 언어와 행동으로
친절을 나타냅니다. ‘불쌍히 여김’은 연민의 마음으로 상대방을 긍휼히 여기는 것입니다. 무자비와
반대되는 개념입니다.
신자는 다른 사람을 대할 때 자비로운 마음, 긍휼의 마음을 또한 가져야 합니다. ‘용서’는 상대방의
과오에 대해 처벌하거나 보복하지 않는 것입니다. 용서의 기준은 하나님이 그리스도의 십자가 고난으로
우리의 모든 죄를 무조건 용서하신 것처럼 성도도 다른 사람들의 허물과 죄를 용서하라는 겁니다.
성도가 서로에게 친절을 베풀고 불쌍히 여기며 용서할 떄,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으로 든든히 세워져
갈 것입니다. 이 말씀에 순종하지 못하여 오늘날 교회가 하나 도 ㅣ지 못하고 나뉘어져 있는데 그 중심이
우리 자신은 아닌지 돌아보십시다.
Read more...
오늘은 (4/28) 주일입니다.
오늘은 주일이기에 섬기는 교회에서 예배를 드립니다.
성령으로 인도함을 받고 살아있는 말씀으로 결단과 새로움이 있기를 기도합니다.
Read more...
오늘의 (4/27) 말씀 묵상 (에베소서 4장29절, Ephesians 4:29)
무릇 더러운 말은 너희 입 밖에도 내지 말고 오직 덕을 세우는데 소용되는 대로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
Do not let any unwholesome talk come out of your mouths, but only what is helpful for building others up
according to their needs, that it may benefit those who listen.
신자는 항상 정결한 언어를 사용하고, 선한 말로 은혜를 끼치지를 습관화해야 합니다. 신자는 더러운
말을 입에 담아서는 안 됩니다. 왜냐하면 더러운 말은 말하는 사람이나 듣는 사람 모두의 영혼을
오염시키기 때문입니다.
특히 신자는 동료 신자를 세우는 선한 말을 해야 합니다. 상대방을 낙담시키거나 깍아내리는 말은 악한
것입니다. 대신 용기와 소망을 주는 말을 함으로써 듣는 이의 심령에 은혜를 끼쳐야 합니다. 이러한
화법은 허탄한 말로 듣는 사람의 귀를 즐겁게 해주는 것과는 근본적으로 다릅니다.
말은 그 사람의 생각을 드러내고, 인격도 드러냅니다. 따라서 바른 언어생활을 하는 것은 믿음의 사람들에게
매우 중요합니다. 선한 말은 다른 이들에게 선한 능력을 끼치고 선한 열매를 맺게 합니다. 우리의 언어생활은
어떠합니까? 본이 되고 덕이 되는 말을 합니까? 습관적으로 부정적이거나 정죄의 말을 하지는 않는지
돌아보고 우리 입술에 파수꾼을 세웁시다.
Read more...
오늘의 (4/26) 말씀 묵상 (에베소서 2장4-5절, Ephesians 2:4-5)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는 은혜로 구원을 받은 것이라.
But because of his great love for us, God, who is rich in mercy,
made us alive with Christ even when we were dead in transgressions-it is by grace you have been saved.
유대인들도 이방인들과 다를 바 없이 죄와 허물로 인하여 하나님의 진노를 피할 수 없는 상태에
있었습니다. 이 상태는 영적으로 죽은 상태입니다. 죄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한 유대인도
이방인과 전혀 다를 바 없습니다. 그러나 자비하신 하나님은 유대인들을 그리스도와 함께 죽음에서
살리셨습니다.
우리가 주목할 점은 하나님의 ‘사랑’이 유대인들을 살리신 근본 원인이며, 그 분의 사랑이 죽은 자를
살리시는 사역의 출발점이라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신자가 영적 죽음에서 살아나는 것은 전적으로
그리스도의 부활에 읜존합니다.
날마다 하나님의 은혜에 감격하는 삶을 살고 있습니까? 그 분의 한없는 사랑과 은혜에 감사하며
헌신하는 삶을 살아가려고 애쓰십시다.
Read more...
오늘의 (4/25) 말씀 묵상 (이사야 30장18절, Isaiah 30:18)
그러나 여호와께서 기다리시나니 이는 너희에게 은혜를 베풀려 하심이요
일어나시리니 이는 너희를 긍휼히 여기려 하심이라.
대저 여호와는 정의의 하나님이심이라. 그를 기다리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
Yet the LORD longs to be gracious to you;
he rises to show you compassion.
For the LORD is a God of justice. Blessed are all who wait for him!
어려움을 당했을 때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은 그냥 막연하게 잠잠히 있는 게 아닙니다. 하나님께
기도하며 그 분의 도움을 기다리면서 있는 것입니다. 놀라운 사실은 하나님도 우리를 돕기 위해
때를 기다리신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믿음으로 반응하길 기다리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필요로 하는 모든 것을 준비해 놓고 기다리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고난의 때에
하나님의 도움을 기대하며 구하는 사람은 복이 있습니다. 인간적인 방법 혹은 세상적인 방법으로
일을 처리하는 것은 헛된 일입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심판의 시대를 살아가는 자들에게 정의의
하나님이 개입하실 때까지 기다리는 자들이 복이 있다고 권면합니다.
믿고 기다리면 그 분의 의로움에 참여하게 됩니다. 먼저 하나님만 신뢰하고 앞으로 나가십시다.
이것이 신앙인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것입니다. 그 분 보다 앞서 가는 것은 없는지 돌아보고
믿음으로 기다리십시다.
Read more...
오늘의 (4/24) 말씀 묵상 (이사야 29장15절, Isaiah 29:15)
자기의 계획을 여호와께 깊이 숨기려 하는 자들은 화 있을진저
그들의 일을 어두운 데에서 행하며 이르기를 누가 우리를 보랴 누가 우리를 알햐 하니
Woe to those who go to great depths to hide their plans from the LORD,
who do their work in darkness and think, ‘Who sees us? Who will know?’
사람의 눈을 속일 수 있어도 하나님의 눈은 절대로 속일 수 없습니다. 유다는 비밀리에 하나님을
대신해 애굽을 자신들의 의지할 대상으로 결정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모든 사실을 이미 다
알고 계셨습니다. 이는 아담과 하와가 선악과를 먹고 하나님이 두려워서 나무 뒤에 숨었던
것과 같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속마음은 물론 우리의 계획과 생각까지도 다 알고 계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얼굴을 피하려 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럴수록 우리의 어리석음만 드러나게 됩니다. 내가
일불 꺼내 보이지 않아도 이미 하나님께 내 삶의 모든 것이 꺼내져 있습니다. 그리고 언젠가 전지하신
하나님께서 공평하게, 공의롭게 모든 것을 심판하시고 상급도 주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마음이 없는
예배와 헌금 그리고 봉사를 기뻐하지 않으십니다. 사람을 두려워하고 사람의 칭찬을 바랄 것이
아니라,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을 경외해야 합니다.
Read more...
오늘의 (4/22) 말씀 묵상 (이사야 25장4절, Isaiah 25:4)
주는 포학자의 기세가 성벽을 치는 폭풍과 같을 때에
빈궁한 자의 요새이시며 환난 당한 가난한 자의 요새이시며
폭풍 중의 피난처시며 폭양을 피하는 그늘이 되셨사오니
You have been a refuge for the poor, a refuge for the needy in his distress,
a shelter from the storm and a shade from the heat.
For the breath of the ruthless is like a storm driving against a wall.
선지자는 포학한 자의 침략이 있을 때, 하나님께서는 빈궁한 자들의 보장이시며, 환난당한
빈궁한 자의 요새이시며, 곤경에 빠진 이들의 요새이심을 고백합니다. 그 분만이 폭력적인
세력으로부터 힘 없고 가난한 자들의 생명을 보호해 주실 수 있음을 믿기에 고백합니다. 이렇게
약한 자들을 향해 밀려오는 포학자의 기세는 팔레스타인에서 갑작스럽게 쏟아져 내리는 폭우와
뜨겁게 달궈진 폭염과 같이 사람의 생명을 위협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런 세력 가운데서도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들에게 안전한 보장이 되시고, 시원한 그늘이
되어 주십니다. 또한 가난한 자를 보호하시는 하나님은 한 영혼을 구원하시는 일, 이미 구원 얻은
자녀들을 돌보시는 일, 어느 것 하나도 소홀히 하지 않으십니다. 이스라엘을 도우신 하나님이
오늘 우리 역시 성실하게 돌보아 주실 것입니다. 하나님이 내게 행하신 일들을 묵상하시고 그
이름을 높이 찬양하십니다.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