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7/26) 말씀 묵상 (데살로니가전서/1 Thessalonians 5:18)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give thanks in all circumstances,
for this is God’s will for you in Christ Jesus.
 
‘범사에 감사’하는 것은 모든 일 속에서 그리스도의 주권을 신뢰하는 것이고, 하나님의
탁월하심을 인정하는 행위입니다.  또한 작은 일에 대한 감사는 큰 감사로 이어지고
다른 감사를 낳게 됩니다.
 
솔직히, 우리들 대부분에게 감사하는 마음은 자연스럽게 생겨나지 않습니다.  어렵거나
고통스러운 상황이 몰려올 때 우리는 쉽게 감사할 수 없습니다.  그러기에 무슨 일이 
벌어진다 해도 감사하는 이 명령을 수행하는 일은 하나님의 은혜로만 가능합니다.
 
성도들이 알아야 할 사실은, 하나님의 뜻을 알기 위해 세미나나 책을 찾아볼 필요가
없다는 사실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뜻은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 된 것을 감사할 뿐만
아니라, 매사에 감사하는 생활을 하면 되기 때문입니다.
이제부터라도 더 열심히, 어떤 상황에서도 감사하도록 힘쓰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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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7/25) 말씀 묵상 (데살로니가전서/1 Thessalonians 5:15)

삼가 누가 누구에게든지 악으로 악을 갚지 말게 하고
서로 대하든지 모든 사람을 대하든지 항상 선을 따르라
Make sure that nobody pays back wrong for wrong,
but always try to be kind to each other and to everyone else.
 
바울은 데살로니가교회 성도들에게 신앙인으로 사는 법을 가르쳐 줍니다.
특히 공동체를 이루고 살고 있는 사람들이 지켜야 할 항목 가운데, 교회 공동체는
성도간의 관계를 잘해야 합니다.  그래야 하나님 나라 확장에 걸림돌이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특히 악을 악으로 갚기 시작하면 교회는 천국이 아니라 지옥이 되고 맙니다.  그러나 
도리어 악을 선으로 갚는다면 천국으로서의 교회의 모습을 보여주게 될 것입니다.
이처럼 바울은 공동체의 결속을 돕고자 교훈을 줍니다.  이것은 믿음과 헌신이 
공동체의 안정된 결속 안에서 유지 되기 때문입니다.
 
세상 사람은 받은 대로 갚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다르셨습니다.
우리가 당하는 모든 슬픔과 고통과 잘못된 대우를 주님께 맡길 때만 우리는 주님의 명령을
따라 살 수 있습니다.  우리가 이것을 늘 지켜나가는 것이 쉽지 않지만 그래도 말씀대로
순종하며 살려고 노력할 때 교회 문턱이 낮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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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7/24) 주일입니다.

오늘은 살아계신 하나님께 온 마음과 정성과 뜻을 다해 예배 드립니다.
비록 보이는 환경은 여전히 불안하고 어렵지만
예배를 통해 믿음을 회복하고 은혜를 입어
담대히 믿음의 삶을 지속하는 복된 시간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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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7/23) 말씀 묵상 (데살로니가전서/1 Thessalonians 5:8)

우리는 낮에 속하셨으니 정신을 차리고
믿음과 사랑의 호심경을 붙이고
구원의 소망의 투구를 쓰자
But since we belong to the day, let us be self-controlled,
putting on faith and love as a breastplate,
and the hope of salvation as a helmet.
 
만일 우리가 어두움과 밤에 속하지 않고 빛과 낮에 속했다면, 우리는 빛과 낮에
합당한 행위를 해야 합니다.  어두움과 밤에 속한 사람들처럼 세상일에 취해 있지
말고 깨어 근신하고, 영적 전투, 즉 어두움과 불경건과의 싸움을 위해 적절한 무장을
갖추어야 합니다.
 
바울은 영적 무장으로서 믿음과 사랑의 흉배를 붙이고
구원의 소망의 투구를 쓰도록 촉구합니다.
여기서 우리는 믿음과 사랑과 소망의 삼중적인 은혜를 만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주의 날에
임할 심판에 대비하여 믿음과 사랑과 소망으로 무장해야 합니다.
 
주의 날이 예기치 않게 임할 것이지만, 결코 두려워하거나 낙심할 이유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어두움에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성도들은 이미 오늘이 마지막 때라는
것을 알고 종말 신앙을 가지고 살아야 하되, 어두움에서 해방된 자들이라는 확신으로
오늘도 빛된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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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7/22) 말씀 묵상 (데살로니가전서/1 Thessalonians 4:3)

하나님의 뜻은 이것이니 너희의 거룩함이라.
곧 음란을 버리고
It is God’s will that you should be sanctified:
that you should avoid sexual immorality.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면, 하나님의 뜻인 거룩함을 일상에서 실천해야 합니다.
여기 ‘거룩함’이란 단어는 거룩하게 된 결과나 상태가 아니라, ‘거룩하게 되는 과정’을
의미합니다.  그들이 특별히 실천해야 할 거룩함은 성적 순결함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헬라, 로마 사회에서는 관행적으로 매춘부 및 종과의 성관계를 허용했으며, 로마법에서는
귀족이 상류층 여자와 성관계를 맺는 경우에만 혼전 성교를 금했습니다.  그러나 유대교는
훨씬 더 엄격해서 결혼 내에서만 성관계를 허용했고, 바울은 모든 성적 부도덕함을 정죄했습니다.
 
세월이 지날수록 성경적이지 못한 많은 문화가 보편화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순결과
순수한 신앙을 지키면서 사는 일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거룩함을
지켜야 하는 성도입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뜻이요 부르심의 목적입니다.
유혹이 많은 세상에서 이런 부르심과 목적에 합당한 삶을 살도록 애써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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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7/21) 말씀 묵상 (여호수아/Joshua 24:22)

여호수아가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가 여호와를 택하고 그를 섬기리라 하였으니
스스로 증언이 되었느니라 하니
그들이 이르되 우리가 증인이 되었나이다 하더라
Then Joshua said,
‘You are witnesses against yourselves 
that you have chosen to serve the LORD.’
Yes, we are witnesses, ‘they replied.’
 
백성들은 여호수아의 말에 만장일치로 동의하고, 결코 다른 신들을 섬기지 않겠다고
대답했지만, 어쩐지 그들의 단호한 신앙적 결단이 여호수아를 확신시키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여호수아는 그들의 말에 당연히 기뻐했어야 했지만 오히려 그들을 제지시키고 다시
한 번 권면하려 합니다.
 
너희들은 자신들이 헌신하고자 하는 대상이 누구신지,
하나님께서 얼마나 거룩한 분이신지,
그분은 너희의 죄악과 우상숭배를 간과하지 않으실 분임을
너희들은 잘 모를 뿐 아니라, 너희가 하나님을 섬기는 대가에 대해 아직 진지하게
계산해 보지 않았을지 모르는 일인데….
 
오늘날 우리들은 예수님을 따르는 데 필요한 비용을 계산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모든 교만은 죄악이지만 영적인 교만은 특별히 가증스러운 일입니다.  
우리의 시간을 빼앗고 관심을 분산시키는 일들이 많이 있을 떄에라도,
주님 앞에 서는 그날까지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과 신실함을 잃지 않아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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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7/20) 말씀 묵상 (여호수아/Joshua 24:15)

만일 여호와를 섬기는 것이 너희에게 좋지 않게 보이거든
너희 조상들이 강 저쪽에서 섬기던 신들이든지
또는 너희가 거주하는 땅에 있는 아모리 족속의 신들이든지
너희가 섬길 자를 오늘 택하라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 하니
But if serving the LORD seems undesirable to you,
then choose for yourselves this day whom you will serve
whether the gods your forefathers served beyond the River, 
or the gods of the Amorites, in whose land you are living.
But as for me and my household, we will serve the LORD.
 
여호수아의 지적대로 여호와를 섬기기로 작정하지 않는 사람은 누구든지 하나님이
아닌 것들을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여호수아의 태도를 보았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무엇이라고 말하든, 혹은 어떻게 행동하고 결정하든, 여호수아는
오직 여호와만을 섬기겠다는 결심이 확고했습니다.
 
여호수아는 지도자가 취할 행동의 신앙적 모범을 보여주었습니다.  지도자는 기꺼이
앞서 행할 수 있어야 하고, 사람들의 변덕스러운 성향과 관계없이 진리에 헌신하고자
해야 합니다.  여호수아의 담대한 모범은 틀림없이 많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의 뒤를
따르겠다고 결단하도록 도전했습니다.
 
현대 신앙인들 가운데는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하나님을 섬기면서 아울러 세상 신들을
섬기는 사람들이 많이 존재합니다.  이제 우리도 마음으로 결단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자들이라면 당연히 세상 신을 버려야 합니다.  여전히 양다리를 걸치고
있지는 않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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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7/19) 말씀 묵상 (여호수아/Joshua 24:13)

내가 또 너희가 수고하지 아니한 땅과
너희가 건설하지 아니한 성읍들을 너희에게 주었더니 너희가 그 가운데에 거주하며
너희는 또 너희가 심지 아니한 포도원과 감람원의 열매를 먹는다 햐셨느니라.
So I gave you a land on which you did not toil
and cities you did not build; and you live in them
and eat from vineyards and olive groves that you did not plant.
 
이 구절의 내용은 가나안 전체 정복 전쟁을 요약하고 있습니다.
즉 하나님께서는 모든 원수들에 대해 그들에게 승리를 주셨을 뿐만 아니라, 그들이
살 수 있도록 이미 준비된 땅을 주셨습니다.  집과 성과 길과 들판과 나무들을 주신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단지 그 땅에 들어가서 그 땅을 차지한 것 뿐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군대와 함께 하셨을 뿐만 아니라, 그들이 가는 모든 곳에 먼저 앞셔 가셔서,
그들이 수고하지 않은 포도원과 감람원의 열매를 먹을 수 있게 해주신 것입니다.
 
이 구절을 잘못 이해하여, 하나님을 믿는 백성들은 이 세상에서 아무런 수고를 하지
않아도 거저 축복이 주어진다고 오해하면 안 됩니다.  성도들이 언젠가 갈, 주의 
나라에서는 손으로 수고하지 않더라도 생명의 열매와 식물을 먹을 수 있지만,
주의 나라에 갈 때까지는 이 땅에서 우리의 식물을 위해 성실히 일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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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7/18) 말씀 묵상 (여호수아/Joshua 23:11)

그러므로 스스로 조심하여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So be very careful to love the LORD your God.
 
이스라엘이 쫓아낸 가나안 민족들은 문화적으로 그들보다 훨씬 발달한 민족이었기
때문에 가나안 신들을 섬기고자 하는 유혹은 분명히 엄청났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들의 악한 관습을 채택하게 된다면 그들 역시
하나님의 심판을 면치 못할 것입니다.
 
하지만, 여호수아는 하나님 섬기는 태도를 의무감으로 순종하라고 말하지 않고,
단순히 하나님 여호와만 사랑하라고 표현했습니다.  아마 예수님의 말씀이 가장
적절하게 이것을 표현하는 것 같습니다.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 (요 14:15)
 
만약 우리에게 하나님과 세상 하나만을 선택하라면, 우리는 바른 선택을 하기 
위해 스스로 항상 영적으로 깨어 있어야만 합니다.  또한 우상과 죄악이 가득한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능력을 힘입기 위해서는 우리가 항상 말씀과 기도로 무장하여
범죄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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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7/17) 주일입니다.

오늘은 살아계신 성삼위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날입니다.
여러 가지 문제들이 눈앞에 쌓여있지만
예배를 통해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릴뿐만 아니라
은혜를 덧입어 그것들을 넉넉히 이겨낼 믿음을 회복하고 능력을 얻는
복된 시간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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