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1/3) 말씀 묵상 (신명기 6장5절, Deuteronomy 6:5)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Love the LORD your God
with all your heart and with all your soul and with all your strength.
 
여기서 마음(레밥)은 지정의를 포함하는 인간의 내적, 정신적 본질을 의미하며
뜻(네페쉬)은 영혼과 같은 말로서 생명 또는 육체적, 정신적 전인격을 가리킵니다.
그리고 힘(메오드)은 육체적, 정신적 모든 능력 및 에너지를 의미하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이 세 가지를 다한다는 말은 하나님께 대한 인간의 전적인 헌신과 사랑을 의미합니다.
모세는 구체적으로 율법을 지키는 방법으로 먼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이것이 곧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율법(말씀)을 주신 근본 목적이기도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시기를 당신의 독생자를 주시기까지 하셨으니, 우리가 전인격을 다해
그 분을 경외하며 주신 말씀을 지키는 것은 당연한 일일뿐 아니라, 그렇게 할 때 풍성한 복을
누리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될 것입니다.  한해도 행함으로 그런 복을 누리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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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2) 말씀 묵상 (이사야 43장19절, Isaiah 43:19)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반드시 내가 광야에 길을 사막에 강을 내리니
See, I am doing a new thing! Now it springs up;
Do you not perceive it? I am making a way in the desert and streams in the wasteland.
 
절망 속에서 고난의 세월을 보내고 있던 작은 공동체 유다는 지칠 대로 지쳐 있었습니다.  희망의 날은
결코 동터 오지 않을 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그들에게 기적은 일어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바벨론에
포로 상태로 있는 초라한 유대 공동체를 위해 전해 새로운 일, 어쩌면 우리가 상상하기 어려운 일을
하시겠다고 하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출애굽 때를 떠올리시며, 바다 가운데 길을 내어 지나가게 하셨던 일을 기억하게 하십니다.
그 후 40년간 길 없던 광야를 거쳐 결국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게 하신 것을 회상하게 하십니다.
이스라엘이 출애굽을 잊는다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를 잊는 것이며, 자신의 정체성을 상실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새해에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 속에 들어오셔서 새로운 길 즉 광야 같은 인생에 길을 내어 주시고,
사막같이 건조한 삶에 강을 내어 주실 것을 기대하며 기도하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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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1/1) 2020년 새해 첫 날입니다.

샬롬!
2019년은 지나고 2020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도 삶의 주관자이신 하나님만 따라 걷는 복된 해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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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12/31) 금년 마지막 날입니다.

샬롬!
아쉽지만 오늘이 금년 마지막 날입니다.
지금까지 지내온 것 주의 크신 은혜입니다.
우리가 은혜 가운데 거할 수 있다는 것이 축복이요 기적입니다.
한 해도 말씀으로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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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2/30) 말씀 묵상 (요한복음 14장6절, John 14:6)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Jesus answered, ‘I am the way and the truth and the life.
No one comes to the Father except through me.’
 
도마는 주님이 가시는 길을 알고자 주님께 여쭈었습니다.  주님이 가시는 길은 제자의 길이기도
했으므로 곧 인생길에 대한 질문이기도 했습니다.  주님은 도마에게 주님을 만난 자는 이미 길을
소유하고 있다고, 왜냐하면 주님이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기 때문입니다.
 
도마의 궁금함에 대한 주님의 대답은 인간이 가진 문제에 대핸 궁극적인 해답입니다.  예수님은
자신을 통하지 않고는 하나님께 가까이 갈 수 없음을 선언하십니다.  그래서 우리의 인생 문제에서
주님이 아니면 어떤 문제도 해결될 수 없는 것입니다.  눈에 보이는 길과 진리를 찾는 제자들에게
주님은 자신이 길과 진리와 생명 그 자체이심을 선포하셨습니다.
 
죄인들이 죄를 벗고 하나님께로 나아가 생명을 얻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오직 그리스도를 통하는
것밖에 없습니다.  성도는 이 사실을 세상에 전하므로 멸망으로 향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구세주로
향하도록 이끌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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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12/29) 금년 마지막 주일입니다.

오늘은 2019년 마지막 주일입니다.
각자 섬기는 교회에서, 아니면 어떤 교회에서든
예배를 드리며 주시는 설교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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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2/28) 말씀 묵상 (요한복음 14장1절, John 14:1)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Do not let your hearts be troubled. Trust in God, trust also in me.’
 
예수님이 십자가의 죽음을 언급하시자 제자들은 동요했습니다.  그들이 따르는 예수님이 사라진다면
자신들은 어떻게 될까 당황했던 것입니다.  한 번도 그런 생각을 해본적도 없으니 그런 행동은 어쩌면
당연했는지 모릅니다.  예수님은 이런 제자들에게 마음에 근심하지 말고 하나님과 자신을 믿으라고
권하셨습니다.
 
근심은 해결할 수 없는 문제 앞에서 무능력한 자신을 의지하기 때문에 생깁니다.  자신이나 문제를
바라보는 대신 하나님을 의지하고 믿으라는 것이 주님의 권면입니다.
 
시련 많은 세상을 살아가는 성도들 역시 어려움을 당할 때 일시적으로 흔들리고 낙심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럴 때라도 신앙 자체가 흔들려서는 안 됩니다.  시련을 겪을 때, 신실하신 주님을 믿고, 또
그 분이 하신 말씀을 기억하므로 위로와 격려를 받고, 그 어려움을 이겨내는 슬기로움이 필요합니다.
그게 믿음이기에 평소에 흔들리지 않는 믿음의 훈련을 해야 합니다. 혹시 여전히 근심하는 것은 없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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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2/27) 말씀 묵상 (요한복음 13장15절, John 13:15)

내가 너희에게 행한 것 같이
너희도 행하게 하려 하여 본을 보였노라
I have set you an example
that you should do as I have done for you.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보냄 받은 자의 사명을 인식하고 그것을 실천하라고 하십니다.  왜냐하면
바로 알지 못하면 바로 행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보냄을 받은 자는 보낸 자보다 결코 우월하지
못합니다.  주님은 보냄 받은 자들이 올바로 행하게 하기 위해 직접 본을 보이셨습니다.
 
예수님은 스승으로서 제자들을 섬기는 본을 보이신 의도를 설명하시며 제자들 역시 섬김의 삶을
살 것을 당부하십니다.  예수님이 이와 같이 본을 보여 주신 이유는 진리를 알면서도 행하지 않는
제자들의 완악한 본성을 깨우치시려는 의도가 있습니다.
 
우리는 단지 진리를 아는 데 그치지 말고 알고 깨달은 것을 행할 줄 알아야 합니다.  주님께서 보이신
모범은 의미 없이 그저 행하신 몸짓이 아니라 우리에게도 실천과 고난에 동참하기를 요구하시는
거룩한 부르심이기도 합니다.  사도 야고보는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라고도 했는데
우리가 알고도 행지 않는 불순종은 없는지 돌아보고 돌이키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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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2/26) 말씀 묵상 (요한복음 12장26절, John 12:26)

사람이 나를 섬기려면 나를 따르라. 나 있는 곳에 나를 섬기는 자도 거기 있으리니
사람이 나를 섬기면 내 아버지께서 그를 귀히 여기시리라
Whoever serves me must follow me; and where I am, my servant also with me.
My father will honor the one who serves me.
 
희생과 섬김의 모범이 되신 예수님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자는 자기를 돌아보는 것 이전에
먼저 주님의 뜻을 받드는 일에 힘씁니다.  먼저 자신을 돌아보는 자는 결코 예수님에게
합당하지 않을 뿐더러 영원한 생명을 누리기에 적합하지 못합니다.
 
반면에 예수님을 사랑하여 자기를 돌아보지 않는 자는 비록 이 세상에서 풍요한 낙을 누리지
못한다 하더라도 하나님께서 그를 귀하게 여기셔서 영원한 생명과 안식이 있는 곳으로 인도해
주실 것입니다.  하지만 오늘날 많은 사람들은 그 결과인 영생만을 기대할 뿐 정작 자신의 몫에
해당하는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지지 않으려 합니다.
 
사람들에게 믿음을 논리적으로 설명하려다가 실패한 적이 있습니까?  믿음을 이론적으로 설명하려
하기보다 주님을 섬기듯 사람들을 섬기는 방법을 실천해 보시면 어떨까요?  주님 섬김이 삶에
체질화 되도록 믿음의 훈련을 계속 하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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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12/25) 성탄절입니다.

오늘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Today in the town of David a Savior has been born to you;
he is Christ the Lord.
누가복음 2장11절, Luke 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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