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르고
성령은 육체를 거스르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가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For the flesh sets it desire against the Spirit,
and the Spirit against the flesh.;
for these are in opposition to one another,
so that you may not do the things that you please.
율법의 멍에에서 하나님의 은혜와 믿음으로 자유롭게 된 성도들에게 바울은
그 자유를 육체의 정욕을 이루는 기회로 삼지 말고 오히려 사랑의 종이 되라고
하는데 금방 쉽게 되는 것은 아닙니다. 갈등하고 넘어지고 또 넘어지고.
그런 육체의 약함을 도와주시는 분이 바로 보혜사 성령입니다.
육체의 욕심을 따라 살지 않으려면 성령님을 따라 살면 됩니다. 성령을 따라
산다는 것은 육체의 욕심에 대항해서 싸우는 것을 의미합니다. 성령 때문에
갈등하게 되는데 이 갈등을 넘어서려면 순종 곧 충만이 필요합니다.
오늘도 성령의 충만을 구하고 받아 육체의 소욕을 이기는 삶을 사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