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8/26) 말씀 묵상 (요한일서/1 John 1:5)

우리가 그에게서 듣고 너희에게 전하는 소식은 이것이니
곧 하나님은 빛이시라
그에게는 어둠이 조금도 없으시다는 것이니라
This is the message we have heard from him
and declare to you;
God is light; in him there is no darkness at all.
 
사도 요한을 포함한 공동체가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듣고 전한 소식은 바로
‘하나님은 빛이다’입니다.  즉 이 메시지는 하나님 아버지와 함께 계시다가
인간 속으로 찾아오신 예수님께서 직접 가르치신 소식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죄인인 사람들은 하나님을 볼 수도 또한 알 수도 없기에 직접
알려주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이 소식을 직접 알려주심으로 영이신 하나님과 만날 수 있는 길을
열어주셨습니다.  그 길은 바로 예수님을 하나님께서 보내신 구세주로 믿는 것입니다.
 
빛은 어둠을 밝힙니다.  그래서 빛을 비추면 모든 것이 있는 그대로 드러납니다.
이 빛이 비칠 때의 반응은 두 가지인데 빛 가운데로 나오거나 어둠 가운데 숨는
것입니다.  죄 가운데 있으면 하나님을 알 수도 사귈 수도 없기에 하나님을 알려면
예수님을 믿어 죄사함을 받아야 하고 계속해서 그분과 사귀려면 깨끗하고 성결한
삶을 추구해야 합니다.  
빛이신 하나님께 늘 나아가 어둠을 물리치고 구별된 삶을 사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