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7/28) 말씀 묵상 (베드로전서/1 Peter 1:16)

기록되었으되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 하셨느니라
for it is written;
‘Be holy, because I am holy.’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이유 하나 때문에 핍박을 받아 나그네와 같이 떠도는
믿음의 사람들에게 보낸 위로와 격려의 편지가 바로 베드로전후서입니다.
사도가 위기에 직면한 그들에게 한 위로는 주님의 재림에 소망을 두고 이겨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재림에 소망을 둔 사람은 세상과 구별된 거룩한 삶으로
나타나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사람들이 처음부터 거룩했기 때문에 부르신 것이 아니라 죄인들을
부르셔서 성령과 말씀으로 거룩하게 하시고 자녀로 삼아주셨습니다.  그렇기에
성도는 하나님을 모델로 삼아 어떤 환경 속에서도 거룩하게 살아야 합니다.
 
구별됨은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어리석게 보일 것이지만 동시에 그런 행실이
도전이 되고 그런 믿음에 대해 알고 싶어하는 마음이 생기게 합니다.  재림이
가까울수록 천국 백성으로 거룩한 삶을 살아야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고
하나님께 영광이 되기에 환난의 때에도 거룩함을 잊지 말고 행하며 사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