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사모하는 영혼에게 만족을 주시며
주린 영혼에게 좋은 것으로 채워주심이로다
For He has satisfied the thirsty soul,
and the hungry soul He has filled with what is good.
하나님의 전능하심에 대한 감사와 찬양 그리고 깨달음을 권고하는 시로,
시인은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 사막 길에서 방황할 때 그들의 부르짖음을
들으시고 건져 주사 바른 길로 이끄심을 노래합니다.
이 구절에서 시인은 방황하던 백성을 만족시켜 주시며 좋은 것으로 채워주셨음을
구체적으로 언급합니다. 여기서 ‘사모하는 영혼’은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적극적으로 달려드는 것을 가리키는데 여기서는 온 마음으로 하나님만 바라보며
힘차게 달려드는 적극적인 모습을 암시합니다.
우리의 신앙 여정은 광야 길과 같이 자주 목마름과 배고픔을 경험합니다.
그럴 때라도 하나님을 사모하여 부르짖으면 생명수를 부어주십니다. 은혜에
대한 갈망이 없으면 채움이 없기에 전심으로 갈망하여 채움을 얻으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