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6/6) 말씀 묵상 (시편/Psalms 16:11)

주께서 생명의 길을 내게 보이시리니
주의 앞에는 충만한 기쁨이 있고
주의 오른쪽에는 영원한 즐거움이 있나이다
You have made known to me the path of life;
you will fill me with joy in your presence,
with eternal pleasures at your right hand.
 
하나님을 믿는 사람도 세상에서 살아가는 동안 위기를 맞습니다.  심지어
죽음까지도 염두에 둘 정도로 클 수 있습니다.  그럴 때 어떻게 해야 하는가?
당연히 가장 먼저 하나님께 구원해 주시기를 기도하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실제로 그런 위기를 만났을 때 즉각 기도하기보다 자신이 할 수 있는 일부터
먼저 하다가 안 되면 제일 나중에야 할 수 없어서 기도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다윗도 이스라엘의 왕이 되었지만 그의 주변에 적들이 많아 위기를 많이 겪었습니다.
그럴 때 다윗은 자신에게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먼저 묵상했습니다.  그분이
모든 것들을 주셨으며 미래도 책임지실 것을 확신하고 나니 낙심이나 절망이
아니라 오히려 그분을 찬양하게 되었습니다.
 
문제를 보면 볼수록 커져 보이지만 위대하신 하나님을 보면 볼수록 문제는
사라지고 영혼이 기쁨과 즐거움으로 바뀌게 됩니다.  어떤 고난 가운데서도
먼저 하나님이 피난처요 기업이 되심을 묵상하여 기쁨과 즐거움을 회복하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