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6/4) 말씀 묵상 (잠언/Proverbs 14:26)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에게는 견고한 의뢰가 있나니
그 자녀들에게 피난처가 있으리라
In the fear of the LORD there is strong confidence,
and his children will have refuge.
 
저자는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에게는 그분을 향한 견고한 의뢰가 있다고 합니다.
‘견고한 의뢰’라는 말을 쉽게 설명하면 ‘확실한/확고한 안전, 피난처’입니다.
그러니까 하나님 만이 사람의 최종 안식처인데 그분을 경외하는 사람뿐만 아니라
그의 자녀들까지도 미칩니다.  그러니 여호와를 경외하는 사람은 어떤 위험을
만나더라도 겁을 먹거나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누구든 살아가면서 고난을 만납니다.  이는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라고 해서 예외가
아닙니다.  그렇지만 하나님을 믿고 경외하는 사람에게는 그분이 피난처가 되어
주시고 큰 도움을 주실 것이기에 믿지 않는 사람들과 같이 두려워 떨거나
주저앉지 말아야 합니다.
 
고난을 만났을 때의 반응이 곧 그 사람의 신앙을 나타냅니다.  
하나님을 경외함을 드러내는 믿음을 가지고 있는지 돌아보고 회복하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