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Yet to all who received him, to those who believed in his name,
give the right to become children of God
‘영접하는’ 것은 ‘그 이름을 믿는’ 것인데, 성경에서 이름은 그 사람의 전 인격과 삶의 전 영역을
나타냅니다. 또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에는 하나님과의 개인적인 관계는 물론 믿는
사람들과 하늘나라 공동체를 이룬다는 의미까지 내포합니다.
이 하늘나라 공동체에 참여하는 것이 곧 ‘권세’입니다.
자녀가 되는 방법 역시 세상 사람들의 생각과는 다릅니다. ‘혈통’ 즉 가족 관계를 통해 자녀로
태어나는 것은 아니고, ‘육정으로’ 즉 인간의 본능적인 성적 욕구에 근거한 인간의 결정에 의해
태어나는 것도 아니며, ‘사람의 뜻’ 즉 남자의 뜻에 의해 태어나는 것도 아닙니다.
그 어떤 인간적인 방법이 아닌 하나님의 은혜로 이뤄집니다.
우리는 신앙생활을 하면서도 우리가 가진 권세와 특권이 얼마나 크고 대단한 것인지 인식하지
못해 자주 절망과 좌절을 맛보곤 합니다.
그 자녀됨의 권세로 해결해야 할 문제 혹은 사역은 무엇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