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께서 또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So Jesus said to them again, ‘Peace be with you;
as the Father has sent Me, I also send you.’
예수님께서는 부활하신 바로 그날 저녁 제자들에게 나타나셔서 ‘평강이
있을지어다’라고 인사하셨습니다. 그리고 다시 한 번 평강을 선언하신 후
아버지께서 자신을 보내신 것처럼 제자들을 파송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여기서도 예수님은 하나님이 보내신 분으로, 철저히 하나님을 나타내시는
분입니다. 그러니 파송받은 제자들 역시 하나님이 예수님을 보내셨다는
것을 세상에 증언하는 사명을 감당해야 합니다. 이런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보혜사 성령을 주셨습니다.
우리가 믿는 예수님은 죽음의 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하신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므로 우리 역시 언젠가 죽음을 이기고 주님처럼 부활해서 영생을 누릴
것입니다. 이 약속은 모든 사람에게 열려 있기에 우리는 모든 사람들에게
이 약속을 전하는 증인으로 살아가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