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5/13) 말씀 묵상 (욥기/Job 28:28)

또 사람에게 말씀하셨도다
보라 주를 경외함이 지혜요
악을 떠남이 명철이니라
And to man He said,
‘Behold, the fear of the LORD is wisdom;
And the depart from evil is understanding.’
 
당대의 의인으로 마귀의 시기로 인해 자녀와 재산 모두를 하루에 잃어버렸지만
입술로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고 오히려 경외하며 엎드렸던 욥.  그가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이렇게 표현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함이 지혜요 악을 떠남이 명철이다’
 
지혜란 하나님과 맺은 관계 속에서 그분을 창조주로 인정하고 악에서 떠나 바른
삶을 살아갈 때 경험하는 것입니다.  악에서 떠난다는 말은, 방향을 완전히 바꾸어
돌아선다는 의미로 악에 계속 머물러 있는 것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아니기에 
결코 지혜를 얻지 못합니다.
 
많이 배울수록 하나님과 말씀을 무시하고 자기 생각이 옳다 여기고 행동하는
교만한 사람들이 많은 때일수록 더욱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악에서 떠나는
지혜로운 삶을 살아가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