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5/12) 말씀 묵상 (시편 2편12절, Psalms 2:12)

그의 아들에게 입맞추라. 그렇지 아니하면 진노하심으로 너희가 길에서 망하리니
그의 진노가 급하심이라. 여호와께 피하는 모든 사람은 다 복이 있도다.
Kiss the Son, lest he be angry and you be destroyed in your way,
for his wrath can flare up in a moment.  Blessed are all who take refuge in him.
 
여호와를 섬기는 것은 곧 그분이 세우신 이스라엘 왕을 섬기는 것과 같습니다.  그러므로 ‘그의 아들에게 입 맞추라’고
명령합니다.  입맞춤은 복종과 경배의 상징입니다.  그 아들에게 입 맞추지 않는 자, 즉 여호와를 섬기지 않고 거부하는
자는 멸망할 것이지만, 그분을 의지하는 자는 복이 있을 것이라고 선포합니다.
 
모든 역사는 하나님에 의해 진행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역사의 주인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History is His story라고 말합니다.  지금도 역사를 사는 모든 민족에게 두 가지의 길이 선택적으로 주어집니다.
하나님 곧 메시아를 주로 섬기느냐 아니면 그 분 섬기기를 거부하느냐 입니다.   그분 섬기기를 거부하는 민족은 그의
진노로 망할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가 믿고 섬기는 하나님은 우리의 왕이십니다.  왕이신 하나님 앞에서 우리의 자존심을 세우고, 우리의 자유를
주장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이 우리 왕이시라는 사실을 늘 잊지 말고, 우리의 자유를 드려 하나님을 기쁘게 해
드리는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