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날에 내가 너를 세우고 너를 인장으로 삼으리니
이는 내가 너를 택하였음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시니라
‘On that day,’ declares the LORD Almighty,
‘I will take you, my servant Zerubbabel son of Shealtiel,’ declares the LORD,
and I will make you like my signet ring, for I have chosen you.’
declares the LORD Almighty.’
하나님이 다윗의 후손인 스룹바벨을 당신의 인장으로 삼으실 것을 약속하십니다.
그를 하나님의 종으로 부르시는 것은 하나님이 다윗에게 영원한 보좌를 약속하시면서
그를 ‘내 종’으로 부르신 것을 연상시킵니다. (삼하 7:5)
스룹바벨은 유다의 총독이지만 이 약속에 따라 다윗 왕조의 회복에 대한 징표가 됩니다.
다윗 왕조가 회복되지 않은 상황에서 이스라엘의 완전한 회복은 여전히 미래의 일이지만
귀환자들은 성전 건축을 시작하면서 그 회복을 당대의 일로 앞당긴 것입니다.
우리에게는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의 임재를 확인하고 갈망하는 그날이 회복과
축복이 시작되는 날입니다. 그렇다면 나에게 과연 그날이 언제였습니까? 지금도 날마다
그와 같은 회복의 은혜가 느껴집니까? 만약 그렇지 않다면 무엇 때문인지 고민해 봐야 합니다.
은혜를 얻는데 지름길은 없습니다. 매일 주님께 나아감이 있는지, 내려놓음과 들음이 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