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낮에 속하였으니 정신을 차리고
믿음과 사랑의 호심경을 붙이고 구원의 소망의 투구를 쓰자.
But since we belong to the day, let us be self-controlled,
pouring on faith and love as a breastplate, and the hope of the salvation as a helmet.
성도는 어두운 곳을 밝히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이것은 성도에게 부여된 특권이자 책무입니다. 또한 언제
주님께서 재림하실 지 모르기 때문에 항상 영적으로 깨어 근신해야 합니다. 우리가 자지 말고 깨어 있어야
하는 이유는 자는 것과 취하는 것은 모두 ‘밤’에 속한 행동이기 때문입니다. 반면에 우리 성도들은 ‘낮’에 속해
있습니다. 여기서 ‘낮’은 예수님을 만난 이후의 세계를 가리키는 비유적인 표현입니다. ‘정신을 차리고’는 군대
용어로 군인들이 밤에 깨어 보초를 서는 것을 의미합니다. 바울은 믿음과 사랑의 호심겸, 구원의 소망의 투구로
무장하라고 말합니다. 이러한 삶이 바로 예수님의 재림을 대비하는 삶임을 기억하고 철저하게 준비해야 합니다.
지구촌 도처에서 재난과 난리의 소식이 들립니다. 사람들은 그것들을 보며 재림이 멀지 않았다고 말합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재림을 어떻게 준비하고 있습니까? 언제 주님께서 재림하시더라도 기쁨으로 맞이할 수 있도록
늘 깨어서 기다리고 있습니까? 지금이야말로 다시 우리의 믿음 상태를 돌아보고 깨어 낮의 삶을 사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