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을 떠나는 것은 정직한 사람의 대로이니
자기의 길을 지키는 자는 자기의 영혼을 보전하느니라.
The highway of the upright avoids evil;
he who guards his way guards his life.
정직한 사람이 마땅히 행해야할 대로는 바로 악을 떠나는 것입니다. 그 길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기에 반드시 승리와 평안이
보장됩니다. 그렇다고 해서 전혀 어려움이 없다거나 희생이 없다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그 길을 미워하는 자들로 인해
더 심한 반발과 대항이 있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공의의 하나님께서 궁국적으로 승리케 하십니다. 그러니 그런 사실을 믿고 반대와
역경이 있다고 하더라도 그 길을 가야 합니다.
영혼을 지키는 것은 정직한 사람들의 관심사이며, 자기의 행할 바를 고수하는 사람은 자기 행복을 고수하는 사람들입니다.
또한 이 ‘대로’가 바로 악을 떠나는 방편이 되는 이유는 여호와를 경외하며 살아가는 지혜자의 생활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여호와를 경외하는 정직한 자로서,
악이 인도하는 위험한 곁길을 피하고
인생의 대로를 걸어가야 합니다.
이 길은 좁고 꼬불꼬불하여 많은 사람들이 가기를 싫어하는 길입니다. 그렇지만 그 마지막은 승리요 영혼이 보장되며
생명이 있는 길입니다. 한 순간의 편함과 이익을 위하다가 보면 영원한 생명을 놓치게 됩니다.
넓고 평탄하고 쉽지만 파멸로 가는 길과 좁고 꼬불꼬불하여 힘든 길이지만 생명이 있는 길,
둘 중에 어떤 길을 선택하여 가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