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정의를 물 같이,
공의를 마르지 않는 강 같이 흐르게 할지어다
But let justice roll on like a river,
righteousness like a never-failing stream.
북이스라엘은 하나님과의 관계, 특히 예배의 관계가 어그러져 있었습니다.
그들의 잘못된 예배는 정의와 공의가 결여된 결과라고 볼 수 있습니다. 여기 ‘정의’와
‘공의’는 하나님의 심판을 가리키기도 하지만, 선지자는 인간 사회에 구현되어야 할
기본 원리로 보았습니다.
즉 사회 질서와 관계 있는 것으로, 율법에 대한 개인적인 관심이 사회 구조 속에서
구현되고 정직하게 이웃을 대할 때에 비로소 그 예배가 하나님이 받으시기에 합당한
것으로 인정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모든 신앙인에게는 세상을 바르게 만들고 유지해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를 유지해야 합니다. 그리고 성도는 실생활에서
하나님의 공의와 정의를 실천하고 법을 올바르게 지키면서 살아가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하나님이 바라시는 신자들의 삶이요, 빛과 소금으로서의 삶인 것입니다.
공의가 아니라 상대 평가나 세상적인 논리로 말하고 행동하는 것은 없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