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시험의 대상이 아니라 믿음과 경배의 대상이십니다.  예수님은 철저히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뜻은 예수님이 완전히 사람으로서 40일간 주리고 아무 것도 먹지 않는

것입니다.  마귀는 예수님이 사람됨을 포기하고, 하나님의 아들로서 ‘주림’에서 벗어나도록

시험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하나님만 경배하며 살아야 함을 분명히 고백하십니다.

 

첫 아담과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시험을 통과하지 못했습니다.  둘째 아담이신 예수님은 광야 시험을

통해 인류의 새로운 대표로, 의의 원천이 되시며 참 이스라엘로 그에게 속한 모든 사람이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되게 하시는 왕이십니다.

 

사단은 언제나 우리의 필요가 무엇인지 알고 접근하며 시험압니다.  그러나 우리의 필요를 공급해

주시는 분은 창조주 하나님이시지 결코 사단이 아님을 확신해야 사단에게 우리의 마음을 빼앗기지

않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