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라임의 말이 내가 다시 우상과 무슨 상관이 있으리요 할지라
내가 그를 돌아보아 대답하기를
나는 푸른 잣나무 같으니 네가 나로 밀미암아 열매를 얻으리라 하리라
O Ephraim, what more have I to do with idols?
I will answer him and care for him.
I am like a green pine tree; your fruitfulness comes from me.
호세아 선지자는 마지막으로 다시 한 번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께로 돌아갈
것을 호소합니다. 왜냐하면 그것만이 하나님의 진노와 나라의 멸망을 막을 유일한
길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우상을 버려야 합니다.
‘내가 다시 우상과 무슨 상관이 있으리요’라는 말은 자신이 우상과 아무런 관계가
없다는 반어적인 표현으로 우상 숭배의 문제에서 벗어나면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응답하시고 푸른 잣나무처럼 그늘과 열매를 주실 것입니다.
오늘날도 선지자가 살았던 시대와 크게 다르지 않음을 알면서도 자신에게는
하나님의 심판이 오지 않을 것이라 생각하고 안일하게 살 때가 많습니다.
진정으로 회개하고 우상에서 떠나지 않으면 심판을 피할 수 없음을 명심하고
죄와 우상에서 돌아서서 하나님께로 돌아가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