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적으로 성공을 해서 돈을 많이 번다고 하는 사람들에게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 가운데 하나는 외적으로 보기에는 전혀 돈을 많이 벌 것 같지 않은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또 하나는 그들의 삶에 감사가 많다는 겁니다. 실패도 했지만 감사하며 지낸 것이 성공의 비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말은 쉽지만 실제로 삶 속에서 행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오늘은 추수감사주일을 맞아 사도 바울이 가지고 있었던 ‘육체의 가시’ (사단의 사자)에 대해 말씀을 나누고자 합니다. 육체의 가시가 무엇인지 정확하게 모르지만 예수 그리스도를 잘 믿어도 육체의 가시가 있을 수 있다는 사실과 그런 사실에 있어서 어떻게 반응을 했는지 그리고 그 육체의 가시가 주는 의미가 무엇인지에 대해 교훈을 나누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