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거의 모든 사람들은 장래의 일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람들의 그런 호기심을 이용해서 돈을 버는 사람들이 바로 점쟁이들입니다. 한국에서는 여전히 연초가 되면 똑똑하다고 자부하는 사람들인 정계와 재계의 인사들이 유명하다는 점쟁이들을 찾아가서 한 해의 운수를 묻습니다. 미국과 유럽에서도 예언자라고 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습니다. 그런 사람들은 카드든 별이든 또 다른 것으로 미래를 본다고 말합니다. 그들이 사기꾼들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그들에게로 몰려가서 자신들의 미래를 묻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믿는 성경은 그런 예언자들의 말과는 질적으로 다릅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영이신 성령님의 감동으로 쓰여진 진리의 책입니다. 그리고 그 안에는 많은 예언들이 쓰여 있습니다. 짧게는 몇 십 년에서 많게는 몇 백 년 후에 일어날 일이기에 당시에는 아무도 믿지 않았지만 역사적으로 볼 때 전부 이루어졌습니다. 이제 남은 예언은 오직 세상 마지막 때의 예언입니다. 성경에서 마지막 때에 대해 무엇을 예언하고 있는지 오늘 ‘종말장’이라고 불리는 마태복음 24장 말씀을 통해서 알아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