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1/22) 말씀 묵상 (시편 28편7절, Psalms 28:7)
여호와는 나의 힘과 나의 방패이시니 내 마음이 그를 의지하여 도움을 얻었도다.
그러므로 내 마음이 크게 기뻐하며 내 노래로 그를 찬송하리로다.
The LORD is my strength and my shield; my heart trusts in him and I am helped.
My heart leaps for joy and I will give thanks to him in song.
시인은 하나님을 자신의 ‘힘과 방패’시라고 선언합니다. 자기 기도에 대한 응답의 확신을 가지고
찬양의 약속을 미리 하나님께 드립니다.
하나님을 의뢰하는 자는 다른 사람들이 느끼지 못하는 심오한 기쁨을 체험하게 되며, 언제나 그
입에서는 찬송이 끊이지 않습니다. 그가 누리는 기쁨은 세상적인 기쁨과는 비교할 수 없는 엄청한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그것은 영적 평강에서 우러나는 것으로서 성령의 열매이며, 구원의 결과
입니다. 이런 영적 기쁨을 체험한 자는 어려움 중에서도 즐거워하게 됩니다.
날이 갈수록 우리의 기도 제목과 내용을 훨씬 확장시켜 나가야겠습니다. 우리 자신과 가정, 교회를
위한 기도에서 하나님 나라와 의를 위해,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그리고 응답에 주목하여,
응답한 것은 즉각적으로 감사하며 기쁨의 찬양을 올려드리는 태도를 가지십시다.
Read more...
오늘의 (1/21) 말씀 묵상 (시편 79편13절, Psalms 79:13)
우리는 주의 백성이요 주의 목장의 양이시
우리는 영원히 주께 감사하며 주의 영예를 대대에 전하리이다.
Then we your people, the sheep of your pasture,
will praise you forever; from generation to generation we will recount your praise.
시인은 하나님을 모르는 열방들이 하나님을 비웃고 조롱하는 것을 견디지 못합니다. 만약 하나님의
남은 진노가 있다면 저들에게 쏟아져야 한다고 부르짖습니다. 그의 이러한 기도는 하나님 안에 있는
소망에서 나온 것입니다.
첫째, 하나님은 언제나 그 분의 영예 위에 서실 것이라는 것이고
둘째, 하나님은 언제나 그 분의 백성과 함께 하신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비록 그 분이 허락하신 진노 아래서 신음할지라도 우리는 여전히 주님의 백성이며 주님이 기르시는
양입니다. 하나님의 선하심을 의심하지 말아야 합니다. 절망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기도해야
하는 이유는,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우리의 잘못을 용서하시고 회복시켜 주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는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결코 절망하지 않는 이유를 알고 신앙생활을 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온 것도 하나님께서 지켜주신 은혜임을 알고 감사를 드리며 겸손히 그 분께 가까이 나아가십시다.
Read more...
오늘의 (1/19) 말씀 묵상 (시편 73편28절, Psalms 73:28)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내가 주 여호와를 나의 피난처로 삼아 주의 모든 행적을 전파하리이다.
But as for me, it is good to be near God.
I have made the Sovereign LORD my refuge; I will tell of all your deeds.
시인은 자신에게 참된 복은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는 것이라고 고백합니다. 왜냐하면 그는 이미
악인들의 최후를 알았고, 의인에게 임하는 하나님의 은총이 어떠한지를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멀리하는 악인들의 길이 멸망의 길이라면, 하나님께 가까이함이 진정한 행복의 길이라고
선언합니다.
또한 그는 성전에서 만난 하나님을 자기 인생의 피난처로 삼아 그 분의 모든 행사와 행적을 전파할
것이라고 맹세합니다. 잠시 잠깐, 악인들의 형통함으로 흔들렸던 시인의 믿음은 성전에서의 깨달음으로
인해 회복되어 하나님을 찬양하는 자리로 나아갑니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온 세상이 다 불신앙으로 떨어지더라도 하나님의 자녀들만큼은 하나님께 가까이함으로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가질 수 있음을 배우게 됩니다. 잠시 흔들리더라도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가면 됩니다.
Read more...
오늘의 (1/18) 말씀 묵상 (시편 71편14절, Psalms 71:14)
나는 항상 소망을 품고 주를 더욱더욱 찬송하리이다.
But as for me, I will always have hope; I will praise you more and more.
시인은 비록 자신의 삶에 고난과 위기가 닥친다고 해도, 그 가운데서도 흔들리지 않고, 하나님께 대한
소망 가운데 살면서 하나님을 더욱 찬양하겠다고 표현합니다. 시인이 이렇게 할 수 있었던 이유는
어릴 때부터 시인의 소망이 되신 주님에 대한 신뢰 때문입니다.
이처럼 시인은 원수들이 제아무리 자기를 절망으로 몰아넣으려고 해도 항상 소망을 품고 어떤 환경 속에서도
하나님을 바라볼 수 있는 믿음의 사람으로 변하였습니다.
그렇습니다. 당신의 백성을 결단코 내치지 않으시는 하나님의 품속에 거하는 자들은 이 같은 기쁨을
날마다 누리며 살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기끔의 가장 뛰어난 표현 방법은 바로 하나님의 이름을 더 깊고
의미있게 찬양하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그런 기쁨의 찬양이 있습니까?
Read more...
오늘의 (1/17) 말씀 묵상 (시편 65편9절, Psalms 65:9)
땅을 돌보사 물을 대어 심히 윤택하게 하시며
하나님의 강에 물이 가득하게 하시고 이같이 땅을 예비하신 후에
그들에게 곡식을 주시나이다.
You care for the land and water it; you enrich it abundantly.
The stream of God are filled with water to provide the people with grain,
for so you have ordained it.
구원과 창조의 사역은 이스라엘의 한 해 농사를 풍성하게 하신 하나님의 사역에서 절정에 이릅니다.
이스라엘은 그들의 기도에 응답하셔서 단비를 내려 주시고 땅을 기름지게 해 주심으로 풍성한 수확을
준비하게 하신 하나님을 노래합니다.
여기서 사용된 ‘하나님의 강’은 성전에서 강이 흘러나와 온 세상에 생명과 하늘 복을 준다는 사상을
암시하는 말입니다. 즉 천상에 있는 하나님의 보좌에서 흘러나오는 물로 채워지 이스라엘의 강물로
인해 땅이 기름지게 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실제로 겨울 한 철에 내리는 비로 1년을 지내야 하는
이스라엘에서는 비는 곧 생명을 의미하는데, 이 생명은 하나님의 선물로 여겨집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하나님의 자녀가 된 우리는 역시 죄로 인해 우리의 심령이 하나님으로부터
공급되는 은혜의 단비를 얻지 못해 광야가 되면 그것은 곧 죽음을 의미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생명수의 강을 보내시더라도 받을 수 있는 깨끗한 그릇으로 자신을 늘 준비하십시다.
Read more...
오늘의 (1/16) 말씀 묵상 (시편 63편2절, Psalms 63:2)
내가 주의 권능과 영광을 보기 위하여
이와 같이 성소에서 주를 바라보았나이다.
I have seen you in the sanctuary
and behold your power and your glory.
시인은 성소에서 ‘주의 권능과 영광’을 보기를 소원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임재해 계시는
거룩하고 아름다운 성소에서 다시 한 번 경건한 예배를 통하여 주님을 만나보고 싶다는 간절한 동경을
나타낸 것입니다. 그가 성소에 올라가고 싶어 하는 이유는 단순하 화려한 예배 의식과 친구들과의
교제 때문이 아니라 오직 ‘주의 권능과 영광’을 보기 위해서였습니다. 즉 그가 지금 제일 소원하는 것은
바로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입니다.
이처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성도는 하나님과의 긴밀하고 친밀한 교제를 통해서 변화를 받고 하나님의
온전한 인격을 닮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진정한 평화를 맛볼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우리에게 그런 간절함과
갈급함이 있는지? 그런 사람이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 드리는 자요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만나시고
역사하시는 복된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이 되십시다.
Read more...
오늘의 (1/15) 말씀 묵상 (호세아 6장6절, Hosea 6:6)
나는 인애를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며
번제보다 하나님을 아는 것을 원하노라.
For I desire mercy, not sacrifice
and acknowledgement of God rather than burnt offerings.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원하신 것은 ‘인애’였지 제사를 원하신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이
하나님께 번제를 드리는 것보다, 그들이 하나님을 더 잘 알기를 원하십니다. 다시 말해서, 하나님께서는
당신을 향하는 마음이 없으면서도 의식적인 제사에만 치중하는 백성들을 책망하시면서, 그러한 형식적인
제사보다 마음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 분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더 중요히 여기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을 책망하시는 목적은 예배의 태만함 때문이 아니라, 그들의 공의와 자비와 하나님께 대한
지식을 바르게 가지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그러므로 오늘을 사는 성도들은, 하나님의 온전하고 거룩한 백성이 되기 위해서 설교를 통해 듣는 하나님의
말씀에 우리들의 세속화된 부분을 깎고 다음어야 하겠습니다. 자기 기준이 아니라 하나님 보시기에 합당하도록
자신을 죽이고 십자가를 지는 삶을 살아가십시다.
Read more...
오늘의 (1/14) 말씀 묵상 (호세아 6장4절, Hosea 6:4)
에브라임아 내가 네게 어떻게 하랴, 유다야 내가 네게 어떻게 하랴
너희의 인애가 아침 구름이나 쉬 없어지는 이슬 같도다.
What can I do with you, Ephraim? What can I do with you, Judah?
Your love is like the morning mist, like the early dew that disappear.
하나님께서 에브라임의 인애를 꾸짖으시는 이유는 에브라임의 인애가 아침 구름이나 쉬 없어지는
이슬과 같았기 때문입니다.
‘인애’란 히브리어로 ‘헤세드’인데 그것은 ‘의무를 다하는 충성된 사랑, 경건, 친절’을 나타내며 하나님께
대한 사랑과 그 분을 아는 지식에 뿌리를 둔 이웃 사랑을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이 구절은 하나님께서 당신을 향한 진실된 마음이 없으면서도 경건하고 선한 체 하며 이웃에게
불의를 행하는 그들의 변덕스럽고 위선적인 마음을 책망하신 것입니다.
성도들은 진실, 인애, 회개, 감사, 사랑이 수반되지 않은 형식적인 예배나 기도를 하나님께 드려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은 그런 것을 절대로 기뻐하시지 않으시며, 오히려 책망하신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하겠습니다.
Read more...
오늘은 (1/13) 주일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십니다.
일어나 빛을 발하라.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니라
(이사야 60:1)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