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9/1) 말씀 묵상 (고린도후서 5장13-14절, 2 Corinthians 5:13-14)
우리가 만일 미쳤어도 하나님을 위한 것이요 정신이 온전하여도 너희를 위한 것이니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강권하시는도다.
우리가 생각건대 한 사람이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었은즉 모든 사람이 죽은 것이라.
If we are out of our mind, it is for the sake of God; if we are in our right mind, it is for you.
For Christ’s love compels us,
because we are convinced that one died for all, and therefore all died.
사도 바울은 타자지향적인 삶을 살았습니다. 그는 자신을 위해 살지 않고 하나님과 교회를 위해 자신의 삶을 드렸습니다.
만일 바울이 미친 것이라면, 그것조차도 하나님을 위한 것입니다. 이렇듯 그는 자신이 무엇을 하든, 어떤 상태에 놓이든,
모두 하나님과 교회를 위한 것이었습니다. 바울이 이렇게 하나님과 교회를 위해 사는 것은 바로 그리스도의 사랑 때문이었습니다.
그리스도를 통한 하나님의 사랑은 어떤 일이 있어도 절대로 중단되지 않습니다. 바울은 자기 같은 큰 죄인을 용서하신 그
크신 사랑의 포로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그리스도의 사랑이 시키는 대로만 했습니다. 그 분께서 자신을 위해 죽으셨는데
자신이 어떻게 자기 자신만을 위해 살겠는가고 간증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로 세상을 품고 세상 사람들을 향해 나아가도록 강권하십니다. 세상은 자신들을 하나님께로 이끌어 줄
사람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이야말로 우리가 그들을 위하여 그리스도의 사랑을 품고 구원의 통로 역할을
해 주어야 할 때입니다. 오늘도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을 누구에게든 전하고 나누는 삶을 사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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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8/31) 말씀 묵상 (이사야 33장6절, Isaiah 33:6)
너의 시대에 평안함이 있으며 구원과 지혜와 지식이 풍성할 것이니
여호와를 경외함이 너의 보배니라.
He will be the sure foundation for your times, a rich store of salvation and wisdom and knowledge;
the fear of the Lord is the key to this treasure.
신앙인들이 고난을 당할 때 가장 먼저 취해야 할 태도는 바로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입니다. 경외한다는 말은 피조물로서
마땅히 창조주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태도를 뜻합니다. 단순히 무섭다는 의미가 아니라 감히 범접할 수 없는 경외함과 함께
감히 그 앞에서 경거망동 하지 않는 것입니다. 우리는 고난 자체나 고난의 상황을 두려워해서는 안 됩니다. 때로는 그것이
너무 커서 감당이 되지 않고 어찌할 바를 모르기에 두려워할 때도 있지는 하지만 그렇다고 달라지는 것은 없습니다. 진정으로
두려워해야 할 것은 바로 눈 앞에 보이는 고난이 아니라 우리 삶의 든든한 기초가 되시는 하나님입니다. 왜 그런가? 그 분이
모든 것을 아시고 모든 것을 인도하실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고난을 당할 때 하나님을 원망하고 불평하지 않고 그 분을 진심으로 경외한다면, 우리는 고난 중에 주시는 하나님의
평안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또한 구원의 은혜도 누릴 수 있고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바로 아는 거룩한 지혜도 얻을 수
있습니다.
고난은 하나님께서 우리의 믿음을 보시는 기회입니다. 그렇다고 그 분이 일부러 우리를 시험하지는 않습니다. 우리가 선택을
한 결과든, 아니면 우리의 죄로 인함이든, 아니면 마귀가 준 것이든 고난을 만났을 때 우리의 반응이 곧 우리의 믿음을 나타냅니다.
때로는 우리 스스로가 분명하게 알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하나님께 죄를 범했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욥과 같이
전혀 이유를 알 수가 없을 때도 있습니다. 그럴 때 사람을 찾을 것이 아니라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께 가장 먼저 나아가 물어야
답을 알 수 있고 고난도 해결 할 수 있습니다. 인생의 여정에서 만나게 되는 고난을 하나님을 만나는 선한 기회로 삼는 지혜로운
사람이 되도록 우리의 믿음을 끌어 올리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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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8/30) 말씀 묵상 (디모데전서 6장16절, 1 Timothy 6:16)
오직 그에게만 죽지 아니함이 있고 가까이 가지 못할 빛에 거하시고,
어떤 사람도 보지 못하였고 또 볼 수 없는 이시니,
그에게 존귀와 영원한 권능을 돌릴지어다. 아멘!
who alone is immortal and who lives in unapproachable light,
whom no one has seen or can see.
To him be honor and might forever. Amen!
모든 사람은 죽을 수밖에 없는 유한한 존재입니다. 그러나 하나님만 죽지 않으시고 영원하십니다. 그래서 유한한 인생은
영원하신 하나님을 절대로 다 알 수 없지만 우리가 한 가지 아는 것은 영원하신 하나님만이 우리를 죽음에서 건져내어
그 분의 영원한 나라로 옮겨 가실 수 있다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도 하나님을 보지 못했고, 또 볼 수도 없습니다. 만일 하나님이 우리 눈으로 보이게 존재하신다면, 그 분은
더 이상 신비로운 하나님이 아닐 것입니다. 죽지 않으시는 하나님은 우리가 영원한 나라에 들어가면 뵐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 날을 사모합니다. 얼굴과 얼굴을 맞대고 하나님을 뵈올 수 있는 그 날을…
그러므로 우리는 눈으로 뵐 수 없는 하나님을 만나 뵙기 위해, 부지런히 하늘에 귀를 대고 하늘의 무궁무진한 신령한
것들을 받아서 이 땅에서 승리하며 지내십시다. 그리고 하나님께만 존귀와 권능을 올려 드리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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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8/29) 말씀 묵상 (다니엘 12장3절, Daniel 12:3)
지혜 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빛나리라.
Those who are wise will shine like the brightness of the heavens,
and those who lead many to righteousness, like the stars for ever and ever.
하나님으로부터 다른 지혜자들보다 10배나 뛰어난 지혜와 총명을 받았던 다니엘은 세상에 살면서 지혜있는 자의 모습이
마치 궁창의 빛과 같이, 별과 같이 빛난다고 말합니다. 사람들은 그 마음에 절대적인 진리가 없기 때문에 왜 살아야 하는지
그리고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하는지 알지 못한 체 그저 사람들이 가는 길을 따라가기에 바쁩니다. 그러니 삶에 기쁨도 없고
미래에 대한 소망도 없습니다. 그러므로 지혜란 이 땅을 살아가면서 무엇을 하고 살아야 하는지 아는 것입니다.
그것은 죄 때문에 길을 잃고 진리를 찾지 못해 방황하는 사람들을, 길이요 진리요 생명되신 예수 그리스도께로 인도하는
일입니다. 그 일을 하는데 지혜가 필요한 것은 계속되는 많은 도전과 역경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저 자기의 능력을 믿고
하다가 보면 우리의 대적인 마귀가 방해하기 때문에 사람들을 예수 그리스도께로 인도하는 것이 실패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위로부터 임하는 지혜가 필요한 것입니다.
오늘날에는 본을 받을만한 리더가 없다고 말합니다. 세상에서 말하는 리더는 사람들을 이끌로 무엇인가를 이루는 사람을
말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세우시는 리더는 단순히 사람들을 어떤 목적과 목표를 향해 나아가게 하는 사람이 아니라
진리이신 예수 그리스도께로 인도하는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하늘의 빛과 별처럼 빛나게 하십니다.
오늘도 한 영혼을 주님께로 인도하는 진정한 지혜자로 살아가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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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8/28) 말씀 묵상 (로마서 10장14-15절, Romans 10:14-15)
그런즉 그들이 믿지 아니하는 이를 어찌 부르리요.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으면 어찌 전파하리요
기록된 바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 함과 같으니라.
How, then, can they call on the one they have not believed in?
And how can they believe in the one of whom they have not heard?
And how can they hear without someone preaching to them? And how can they preach unless they are sent?
As it is written, ‘How beautiful are the feet of those who bring good news.’
모든 사람이 구원받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은 죄가 없으신 아들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셨습니다. 본문에는 하나님이
사람들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알리시는 방법이 기록되어 잇습니다.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습니다. 이
말씀을 들으면 구원받는 법이 너무 쉬워 보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부르는 행위는 입술의 외침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이는 ‘믿음’이라는 신앙의 단계를 거쳐야 합니다. 즉 믿음을 가진 자들이 입으로 고백할 때 구원을 얻는 것입니다. 믿음도
없이 단순히 이름만을 부르는 것으로는 구원을 얻을 수 없습니다.
그리고 그 믿음은 들음에서 비롯됩니다. 인간은 듣는 존재입니다. 그리고 듣기 위해서는 전하는 사람이 있어야 합니다.
말씀을 전파하는 사람은 하나님께로부터 보냄 받은 사람입니다. 즉 복음을 전파하는 사람은 스스로 복음을 전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보내심이 있어야 가능합니다.
사도 바울은 그렇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복음을 들고 가는 발이 아름답다고 했습니다. 이 말씀은 이사야서 52:7절을
인용한 것입니다. 그러니까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발은 다른 이에게 복음을 전하는 사람의 발입니다. 왜 복음을 들고 가는
발이 아름다운가? 그 이유는 바로 죽어 가는 영혼을 살리는 발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이 어떻게 예수님의
이름을 부르게 되는가? 바로 그 분을 전하는 사람이 없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도 제자를 삼기 위해 가라고 하셨습니다.
그렇다면 누가 가야 하겠습니까? 하나님께서 누구를 부르시겠습니가? 예, 먼저 믿은 우리를 부르십니다. 우리가 가야 합니다.
그럴 때 복음을 들고 가는 우리의 발이 그 어떤 발보다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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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8/27) 말씀 묵상 (호세아 6장3절, Hosea 6:3)
그러므로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
그의 나타나심은 새벽 빛 같이 어김없나니 비와 같이, 땅을 적시는 늦은 비와 같이
우리에게 임하시리라 하니라.
Let us acknowledge the Lord; let us press on to acknowledge him.
As surely as the sun rises, he will appear;
he will come to us like winter rain, like the spring rains that water the earth.
선지자는 현재 이스라엘이 하나님께로부터 징계를 받아 고통을 받는 가운데도 앞으로는 서로 ‘힘써 여호와를 알자’고
권면합니다. 이 말은 단순히 지식적으로 하나님을 알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체험적 신앙 곧 언약에 신살하신 하나님을
인식하고 마음을 다하여 하나님을 섬기며 그분의 뜻에 맞게 사는 삶을 의미합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새벽 빛 같이
어김없이 나타나셔서 땅을 적시는 비와 같이 그들에게 임할 것이라고 격려합니다. 그들이 마음과 뜻을 다하여 하나님을
섬길 때 하나님의 은총이 마치 ‘이른 비’와 ‘늦은 비’처럼 내려서 그들의 황폐한 심령을 소생시켜 주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을 사랑하시기 때문에 범죄했을 때 그냥 지나치지 않으시고 징계를 주셔서 나라가 어렵게 되게
하셨지만 그것이 결코 끝이 아닙니다. 만약 징계가 끝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하나님을 몰라도 정말
모르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은 공의로우신 분이시기에 죄를 미워하사 범죄한 자를 징계하시지만 그 징계가 끝나면 다시
회복시키시고 전과 같이 은혜를 베푸시는 사랑의 하나님이십니다. 그런 하나님을 알기에 선지자는 징계를 받고 있는
하나님의 백성을 향해 여호와를 알되 힘써 여호와를 알라고 권면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알기 위해서는 그 분이 하시는 말씀을 듣고 알아야 합니다. 모르면 배워야 합니다. 그 분의 뜻을 알기 위해 기도도
해야 하지만 확실하게 그 분의 말씀을 기록한 성경을 알아야 합니다 묵상해야 합니다. 그럴 때 하나님을 더 알아 갈 수
있습니다. 말씀을 가까이 하고, 하나님께 엎드림으로 하나님을 더 체험적으로 알아가는 주의 자녀들이 되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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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8/26) 말씀 묵상 (고린도전서 1장21절, 1 Corinthians 1:21)
하나님의 지혜에 있어서는 이 세상이 자기 지혜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므로
하나님께서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믿는 자들을 구원하시기를 기뻐하셨도다.
For since in the wisdom of God the world through its wisdom did not know him,
God was pleased through the foolishness of what was preached to save those who believe.
하나님의 부르심을 입은 사람은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을 가장 고상한 것으로 여기게 됩니다. 그래서 그리스도를 믿기
전에 추구하던 세상적인 지혜나 자랑을 배설물처럼 생각하고 그리스도의 십자가만을 알기로 작정합니다. 즉 그리스도
안에서 새롭게 하나님의 지혜와 능력을 발견하게 되기에 자신이 추구해왔던 것이 보잘것 없음을 알고 예수 그리스도와
십자가를 아는데 온 힘을 쏟게 됩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시요 온 세상의 구세주이신 예수 그리스도만이 최상의 지혜이지 최고의 능력이십니다. 비록 십자가가
인간의 눈으로 보이게는 패배인 것처럼 보일지라도,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를 구원하는 능력이 됩니다. 우리
모두는 십자가의 복음을 통해 인간적인 지혜와는 비교할 수도 없는 하나님의 지혜와 능력을 그리스도 안에서 경험해야
합니다.
한편, 하나님께서 이와 같이 어리석게 보이는 복음으로 인간을 구원하시려 하는 이유는 인간들이 자신들 스스로의 지혜로서는
도무지 하나님을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케리그마/케루그마 (선포, 전도)는 미련해 보이지만 참 구원의 길인 것입니다.
이 세상을 설계하시고 창조하시고 지금도 그 분의 뜻대로 운행하시는 하나님을 아십니까? 알려고 가까이 하십니까? 창조주
하나님을 더 깊이 알아 더 굳건한 믿음을 가지고 미련하게 보이는 복음을 전하는 변증하는 지혜자의 삶을 사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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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8/25) 말씀 묵상 (출애굽기 15장26절, Exodus 15:26)
이르시되 너희가 하나님 나 여호와의 말을 들어 순종하고 내가 보기에 의를 행하며
내 계명에 귀를 기울이며 내 모든 규례를 지키면
내가 애굽 사람에게 내린 모든 질병 중 하나도 너희에게 내리지 아니하리니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라.
He said, ‘If you listen carefully to the voice of the Lord your God and do what is right in his eyes,
if you pay attention to his commands and keep all his decreed,
I will not bring on you any of the diseases I brought on the Egyptians,
for I am the Lord, who heals you.’
여호와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모든 고초와 아픔과 질병을 치료하시는 신실하시고 전능하신 분이십니다. 이 사건을
통해서 들여주기 원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은 ‘나는 너를 치료하는 여호와이니라’입니다. 또한 하나님은 택하신
이스라엘 백성을 모든 질병으로부터 보호하시겠다는 약속에 앞서 그들에게 조건을 제시하셨는데 그것은 그 분께서
주신 율례와 법를 지키며 의롭게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필요를 채워주시는 것만으로 만족하시는 분이 아닙니다. 그 분은 우리가 그 분의 뜻에 순종하며
거룩하게 살아가기를 기대하십니다. 따라서 그 분의 백성된 자들은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순종하며 살아야 합니다.
그렇기에 그 분은 이런 말씀을 선언하셨습니다.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의를 행하며, 말씀에 귀를 기울이며, 말씀을 따라 살아가려고 애를 쓸 때, 그런 인생을 기뻐보시고
기꺼이 도와주십니다. 그렇게 하나님을 신뢰하며 믿음으로 살아갈 때, 인생의 어려움 앞에서도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과
치유를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말씀대로 순종함으로 지금도 살아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날마다 경험하며 지내는 복된
삶을 살아가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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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8/24) 말씀 묵상 (요한복음 8장31-32절, John 8:31-32)
그러므로 예수께서 자기를 믿은 유대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참으로 내 제자가 되고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To the Jews who had believed him, Jesus said,
If you hold to my teaching, you are really my disciples.
Then you will know the truth, and the truth will set you free.
예수님께서는 믿음이 동사이며 계속적으로 성장하고 지속해야 하는 것임을 강조하셨습니다. 믿음은 단순히 입술의
고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순종이라는 행위로 증명되어야 합니다. 여기서 ‘거한다’는 말은 말슴에 한 번 순종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진리의 말씀대로 사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런 삶은 곧 진리이신 예수님과 연합된 삶을 사는
것입니다. 그런 삶을 사는 사람이 바로 예수님의 제자가 되는 것이고 믿음은 반드시 제자의 삶에서 나타나야 합니다.
또한 ‘내 말에 거한다’는 말은 예수님의 말씀이 그 사람 안에 거한다는 의미입니다. 진실한 제자인지 아닌지를 알 수 있는
증거는 말씀이 그 사람 안에 얼마나 오앳동안 거하는가 하는 데 있습니다. 이런 사람은 주신 말씀을 마치 소가 음식을
되새김질 하는 것처럼 그 말씀을 두고 두고 생각하고 또한 말씀대로 살려고 애쓰는 사람입니다. 그런 내적인 씨름이 결국
외적인 삶으로 드러나는 것입니다.
믿음의 사람은 죄의 짐을 벗고 참된 자유를 누립니다. 이 세상에 살고는 있지만 세상에 속하지 않았으므로 상황이나 사건에
죄우되지 않는 자유입니다. 사람에 의해 흔들리지도 않는 자유입니다. 진리이신 예수님을 진심으로 믿음으로 그 분께서
주시는 자유를 마음껏 누리고 나누는 삶을 사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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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8/23) 말씀 묵상 (여호수아 11장15절, Joshua 11:15)
여호와께서 그의 종 모세에게 명령하신 것을 모세는 여호수아에게 명령하였고
여호수아는 그대로 행하여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모든 것을
하나도 행하지 아니한 것이 없었더라.
As the Lord commanded his servant Moses, so Moses commanded Joshua,
and Joshua did it; he left nothing undone of all that the Lord commanded Moses.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 전투에서 우리가 관심을 가져야 하는 것은 우리의 전투력이나 공적이 아니라 하나님에 대한
신뢰와 순종이어야 합니다. 본문은 여호수아가 하솔을 진멸해 불살랐고, 북부 지역 성읍들의 재물과 가축들을 탈취했으며
사람은 모두 진멸시킨 후, 최종적으로 하나님이 모세에게 명령하셨고, 모세가 여호수아에게 명령하신 그것을 하나도 빠짐없이
모두 행했다고 선언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명령하신 것이라면, 그것이 세세한 것이라 할지라도 빠짐없이 순종하고자 하는 자세가 중요합니다.
본문이 이 전투에 대해 기록하면서 여러 차례에 걸쳐 명령에 대한 순종을 기록한 것은 철저한 순종을 강조하기 위해서입니다.
누가 감히 하나님과 대적하여 이길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께서 능치 못하실 것이 있겠습니까? 아무도, 어떤 것도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말씀에, 명령에 순종했는가 하지 않았는가 입니다.
오늘 하루도, 날마다 있는 영적전투에서 이기기 위해, 먼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있는지 돌아보고 돌이킴으로 승리의
기쁨과 감격을 누리는 복된 삶을 사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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