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1/20) 주일입니다.

베푸신 은혜를 기억하며
살아계신 하나님께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 드리며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임재를 체험하십시다!


오늘의 (1/19) 말씀 묵상 (시편 73편28절, Psalms 73:28)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내가 주 여호와를 나의 피난처로 삼아 주의 모든 행적을 전파하리이다.
But as for me, it is good to be near God.
I have made the Sovereign LORD my refuge; I will tell of all your deeds.
 
시인은 자신에게 참된 복은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는 것이라고 고백합니다.  왜냐하면 그는 이미
악인들의 최후를 알았고, 의인에게 임하는 하나님의 은총이 어떠한지를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멀리하는 악인들의 길이 멸망의 길이라면, 하나님께 가까이함이 진정한 행복의 길이라고
선언합니다.
 
또한 그는 성전에서 만난 하나님을 자기 인생의 피난처로 삼아 그 분의 모든 행사와 행적을 전파할
것이라고 맹세합니다. 잠시 잠깐, 악인들의 형통함으로 흔들렸던 시인의 믿음은 성전에서의 깨달음으로
인해 회복되어 하나님을 찬양하는 자리로 나아갑니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온 세상이 다 불신앙으로 떨어지더라도 하나님의 자녀들만큼은 하나님께 가까이함으로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가질 수 있음을 배우게 됩니다.  잠시 흔들리더라도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가면 됩니다.


오늘의 (1/18) 말씀 묵상 (시편 71편14절, Psalms 71:14)

나는 항상 소망을 품고 주를 더욱더욱 찬송하리이다.
But as for me, I will always have hope; I will praise you more and more.
 
시인은 비록 자신의 삶에 고난과 위기가 닥친다고 해도, 그 가운데서도 흔들리지 않고, 하나님께 대한
소망 가운데 살면서 하나님을 더욱 찬양하겠다고 표현합니다.  시인이 이렇게 할 수 있었던 이유는
어릴 때부터 시인의 소망이 되신 주님에 대한 신뢰 때문입니다.
 
이처럼 시인은 원수들이 제아무리 자기를 절망으로 몰아넣으려고 해도 항상 소망을 품고 어떤 환경 속에서도
하나님을 바라볼 수 있는 믿음의 사람으로 변하였습니다.
 
그렇습니다.  당신의 백성을 결단코 내치지 않으시는 하나님의 품속에 거하는 자들은 이 같은 기쁨을
날마다 누리며 살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기끔의 가장 뛰어난 표현 방법은 바로 하나님의 이름을 더 깊고
의미있게 찬양하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그런 기쁨의 찬양이 있습니까?


오늘의 (1/17) 말씀 묵상 (시편 65편9절, Psalms 65:9)

땅을 돌보사 물을 대어 심히 윤택하게 하시며
하나님의 강에 물이 가득하게 하시고 이같이 땅을 예비하신 후에
그들에게 곡식을 주시나이다.
You care for the land and water it; you enrich it abundantly.
The stream of God are filled with water to provide the people with grain,
for so you have ordained it.
 
구원과 창조의 사역은 이스라엘의 한 해 농사를 풍성하게 하신 하나님의 사역에서 절정에 이릅니다.
이스라엘은 그들의 기도에 응답하셔서 단비를 내려 주시고 땅을 기름지게 해 주심으로 풍성한 수확을
준비하게 하신 하나님을 노래합니다.
 
여기서 사용된 ‘하나님의 강’은 성전에서 강이 흘러나와 온 세상에 생명과 하늘 복을 준다는 사상을
암시하는 말입니다.  즉 천상에 있는 하나님의 보좌에서 흘러나오는 물로 채워지 이스라엘의 강물로
인해 땅이 기름지게 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실제로 겨울 한 철에 내리는 비로 1년을 지내야 하는
이스라엘에서는 비는 곧 생명을 의미하는데, 이 생명은 하나님의 선물로 여겨집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하나님의 자녀가 된 우리는 역시 죄로 인해 우리의 심령이 하나님으로부터
공급되는 은혜의 단비를 얻지 못해 광야가 되면 그것은 곧 죽음을 의미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생명수의 강을 보내시더라도 받을 수 있는 깨끗한 그릇으로 자신을 늘 준비하십시다.


오늘의 (1/16) 말씀 묵상 (시편 63편2절, Psalms 63:2)

내가 주의 권능과 영광을 보기 위하여
이와 같이 성소에서 주를 바라보았나이다.
I have seen you in the sanctuary
and behold your power and your glory.
 
시인은 성소에서 ‘주의 권능과 영광’을 보기를 소원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임재해 계시는
거룩하고 아름다운 성소에서 다시 한 번 경건한 예배를 통하여 주님을 만나보고 싶다는 간절한 동경을
나타낸 것입니다.  그가 성소에 올라가고 싶어 하는 이유는 단순하 화려한 예배 의식과 친구들과의
교제 때문이 아니라 오직 ‘주의 권능과 영광’을 보기 위해서였습니다.  즉 그가 지금 제일 소원하는 것은
바로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입니다.
 
이처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성도는 하나님과의 긴밀하고 친밀한 교제를 통해서 변화를 받고 하나님의
온전한 인격을 닮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진정한 평화를 맛볼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우리에게 그런 간절함과
갈급함이 있는지?  그런 사람이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 드리는 자요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만나시고
역사하시는 복된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이 되십시다.


오늘의 (1/15) 말씀 묵상 (호세아 6장6절, Hosea 6:6)

나는 인애를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며
번제보다 하나님을 아는 것을 원하노라.
For I desire mercy, not sacrifice
and acknowledgement of God rather than burnt offerings.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원하신 것은 ‘인애’였지 제사를 원하신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이
하나님께 번제를 드리는 것보다, 그들이 하나님을 더 잘 알기를 원하십니다.  다시 말해서, 하나님께서는
당신을 향하는 마음이 없으면서도 의식적인 제사에만 치중하는 백성들을 책망하시면서, 그러한 형식적인
제사보다 마음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 분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더 중요히 여기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을 책망하시는 목적은 예배의 태만함 때문이 아니라, 그들의 공의와 자비와 하나님께 대한
지식을 바르게 가지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그러므로 오늘을 사는 성도들은, 하나님의 온전하고 거룩한 백성이 되기 위해서 설교를 통해 듣는 하나님의
말씀에 우리들의 세속화된 부분을 깎고 다음어야 하겠습니다.  자기 기준이 아니라 하나님 보시기에 합당하도록
자신을 죽이고 십자가를 지는 삶을 살아가십시다.


오늘의 (1/14) 말씀 묵상 (호세아 6장4절, Hosea 6:4)

에브라임아 내가 네게 어떻게 하랴, 유다야 내가 네게 어떻게 하랴
너희의 인애가 아침 구름이나 쉬 없어지는 이슬 같도다.
What can I do with you, Ephraim?  What can I do with you, Judah?
Your love is like the morning mist, like the early dew that disappear.
 
하나님께서 에브라임의 인애를 꾸짖으시는 이유는 에브라임의 인애가 아침 구름이나 쉬 없어지는
이슬과 같았기 때문입니다.
 
‘인애’란 히브리어로 ‘헤세드’인데 그것은 ‘의무를 다하는 충성된 사랑, 경건, 친절’을 나타내며 하나님께
대한 사랑과 그 분을 아는 지식에 뿌리를 둔 이웃 사랑을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이 구절은 하나님께서 당신을 향한 진실된 마음이 없으면서도 경건하고 선한 체 하며 이웃에게
불의를 행하는 그들의 변덕스럽고 위선적인 마음을 책망하신 것입니다.
 
성도들은 진실, 인애, 회개, 감사, 사랑이 수반되지 않은 형식적인 예배나 기도를 하나님께 드려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은 그런 것을 절대로 기뻐하시지 않으시며, 오히려 책망하신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하겠습니다.


오늘은 (1/13) 주일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십니다.
일어나 빛을 발하라.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니라 
(이사야 60:1)


오늘의 (1/12) 말씀 묵상 (호세아 6장3절, Hosea 6:3)

그러므로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
그의 나타나심은 새벽 빛 같이 어김없나니
비와 같이, 땅을 적시는 늦은 비와 같이 우리에게 임하시리라 하니라.
Let us acknowledge the LORD; let us press on to acknowledge him.
As surely as sun rises he will appear;
he will come to us like the winter rains, like the spring rains that water the earth.
 
이스라엘은 장차 고통 중에서 서로에게 무엇을 호소할 것인가?  그들은 서로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라고 권면할 것입니다.  여기서 ‘여호와를 알자’는 것은 단순히 여호와 하나님께 대한
지식을 아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고, 체험적 신앙 곧 언약에 신실하신 하나님을 인식하고 마음을
다하여 하나님을 섬기며 그의 뜻대로 사는 삶을 의미합니다.
 
또한 말하기를 하나님께서는 새벽 빛 같이 어김없이 나타나셔서 땅을 적시는 비와 같이 그들에게
임할 것이라고 격려합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는 백성들을 회개시킬 때 그들이 당신께 전심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자비를 베푸시며 그와 더불어 당신을 아는 마음도 주십니다.
 
하나님을 바로 알기 위해서는 그 분의 말씀은 성경을 듣고 읽고 공부하고 묵상하고 암송하며 그것을
적용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또한 하나님께 기도해야 합니다.  그럴 때 우리는 하나님을 더 잘
알 수 있습니다.


오늘의 (1/11) 말씀 묵상 (호세아 6장1절, Hosea 6:1)

오라 우리가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여호와께서 우리를 찢으셨으나 도로 낫게 하실 것이요
우리를 치셨으나 싸매어 주실 것임이라.
‘Come, Let us return to the LORD.  He has torn us to pieces but he will heal us;
he has injured us but he will bind up our wounds.
 
이 말씀은 이스라엘 백성이 장차 고난을 받을 때 하나님에 대하여 어떤 고백을 하게 될 것인지를 말하고
있습니다.  이 고백은 그들의 고통과 괴로움이 자신들의 죄로 인해 하나님께서 주셨다는 것을 깨닫고
하나님께로 돌아감으로 인해 그들의 상처가 치료될 수 있다는 것을 확신한 고백입니다.
 
 ‘오라 우리가 여호와께로 돌아가자’라는 표현은 그들의 회개 운동이 먼저 각자의 마음 속에서 일어나 계속해서
서로 다른 사람들에게도 권면하며 확산될 것임을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하나님으로부터 징계를 받을 때, 받는다고 생각이 될 때, 가족과 이웃에게 책임을 돌리며
핑계하기 보다는 먼저 자신부터 돌아보아 죄를 범한 것은 없는지 돌아보고 회개해야 함이 필요합니다.  그럴
때에 하나님께서는 성도의 죄를 용서하시고 회복시켜 주십니다.  미루지 말고 오늘 하나님께 돌아가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