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9/12) 말씀 묵상 (히브리서 3장6절, Hebrews 3:6)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집을 맡은 자로서 그와 같이 하셨으니
우리가 소망의 확신과 자랑을 끝까지 굳게 잡고 있으면 우리는 그의 집이라.
But Christ is faithful as a son over God’s house.
And we are his house, if we hold on to our courage and the hope of which we boast.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하나님의 집을 맡은 아들이시며 하나님의 집의 상속자이십니다. 그리스도와 동행하는
자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그 분과 함께 그 집의 상속자가 됩니다. 세상의 어떤 것도 이 사실을 바꾸지 못합니다.
성경은 이런 확신 위에 견고한 자가 바로 하나님의 집, 하나님의 소유라고 말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믿음의 백성을 맡아 이끄시는 분입니다.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을 받은 하나님의 백성은
구원받은 백성답게 살아가야 합니다. 즉 세상이 낙심케 해도 참된 소망을 가지고 이겨내야 합니다. 세상세서는
소유한 것에 소망을 둡니다. 그러나 성도는 소유한 것 때문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 구원을 자랑해야 합니다.
천국에 들어갈 것을 자랑해야 합니다.
삶 속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믿음으로 바라보고 있습니까? 신앙의 성숙을 위해 우리는 지금 어떤 노력을 하고
있습니까? 어디에 소망을 두고 무엇을 자랑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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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9/11) 말씀 묵상 (히브리서 2장18절, Hebrews 2:18)
그가 시험을 받아 고난을 당하셨은즉
시험 받는 자들을 능히 도우실 수 있느니라.
Because he himself suffered when he was tempted,
he is able to help those who are being tempted.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십자가에서의 대속적 고난을 체험한 분이시기에 혈과 육의 한계로 시험을 당하고 있는
우리를 충분히 도우실 수 있는 분이십니다. 천사는 인간을 알기는 하지만 체험으로 알지 못하기 때문에 공감할
능력이 없습니다. 그러나 인간이 되셨던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은 인간의 아픔을 직접 겪으셨기 때문에 공감하시고
이해하실 뿐만 아니라 능히 도우실 수 있습니다.
친히 죄로 인해 모든 인간이 겪는 고통을 바라보시고 온전히 인간의 삶을 경험하셨기에 인간의 모든 고통을
체휼 즉 공감하십니다. 이 때문에 주님은 어떤 고통 중에 있는 인생이라도 위로하고 도우실 수 있습니다. 육신이
되셔서 우리의 연약함과 절망을 아시고, 우리 대신 죄를 속하는 제물이 되신 주님께 우리의 모든 삶을 맡기고 묵묵히
자기 십자가를 지고 가는 제자의 삶을 살아가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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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9/10) 말씀 묵상 (누가복음 16장11절, Luke 16:11)
너희가 만일 불의한 재물에도 충성되지 아니하면
누가 참된 것으로 너희에게 맡기겠느냐
So if you have not been trustworthy in worldly wealth,
who will trust you with true riches?
이 시대는 불의하고 악한 시대입니다. 부와 지위와 능력에 따라 사람을 평가합니다. 이로 인해 사람들은
끊임없이 교만하고 낙심하기를 반복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마지막 날 판단 기준은 충성입니다. 자신에게
주어진 모든 것이 하나님이 맡기신 일임을 인정하는 자는 감사와 충성으로 반응합니다. 자신에게 주어진
재물을 비롯하여 모든 것을 하나님을 위해 합당히 사용하는 사람에게 미래의 진정한 부가 주어집니다.
사람들은 어떤 일이 너무 미미한 일이라고, 별로 중요하지 않은 일이라고, 남의 일이라고 충성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 악한 세상의 재물에도 성실하지 않는 자는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자격을 얻지 못할 것입니다.
모든 것이 다 하나님께로부터 왔음을 믿는 자는 모든 일에 충성함으로 예수님의 인정을 받게 됩니다. 우리는
무엇에, 어떻게 충성하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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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9/8) 말씀 묵상 (누가복음 16장10절, Luke 16:10)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된 자는 큰 것에도 충성되고
지극히 작은 것에 불의한 자는 큰 것에도 불의하니라.
Whoever can be trusted with very little can also be trusted with much
and whoever is dishonest with very little will also be dishonest with much.
마지막 심판 때에 하나님의 판단 기준은 충성입니다. 세상은 부와 명성으로 판단하지만, 하나님은 그것과
상관없이 충성으로 판단하십니다. 각 사람이 하나님께로부터 자기 인생에 받은 달란트가 다를지라도, 최종
판단 기준은 충성입니다. 충성한 자에게 주어지는 칭찬과 상급은 동일합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작은 것부터 시작합니다. 작은 수고들이 모여 큰 과업을 이루는 것처럼 하루하루의 날을
소중이 여기며, 자신이 해야 할 바를 정확히 바라보고, 한 순간의 삶을 충실히 사는 것이 곧 전체를 바르게
사는 것이 됩니다.
성도는 세상의 악한 판단 기준에 의해 교만하거나 낙심하지 말고, 현재 하나님이 주신 일에 충성함으로
참되고 영원한 부를 소유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오늘도 해야 할 바를 미루지 말고, 비교하지 말고
우리 자신에게 주어진 일에 열심을 다하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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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9/7) 말씀 묵상 (누가복음 15장20절, Luke 15:20)
이에 일어나서 아버지께로 돌아가니라.
아직도 거리가 먼데 아버지가 그를 보고 측은히 여겨
달려가 목을 안고 입을 맞추니
So he got up and went to his father.
But while he was still a long way off his father saw him ans was with compassion for him
he ran to his son, threw his arms around him and kissed him.
하나님은 떠나 버린 죄인이 돌아오길 애타게 기다리십니다. 죄인을 긍휼히 여기셔서 외면하거나 멸하지
않으시고 돌아올 기회를 주십니다. 그리고 회개하고 돌아오는 자를 환영하시고 영접하시는 자비로우신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죄인이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을,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는 것으로 여기시며 크게
기뻐하십니다.
어떤 사람들은 자신이 많이 부족하기 때문에 하나님이 자신을 사랑하지도 않으시고 풍성하게 공급하지도
않으신다고 오해합니다. 이런 생각은 여전히 하나님을 아들의 관심이 아니라 종의 관점에서 대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믿음을 보시고 자녀로 삼으셨습니다. 우리를 종을 대하듯이 공로에 따라 대하시지 않으십니다.
우리가 비록 부족한 존재이지만, 회개하고 돌아올 때 하나님은 벗은 발로 뛰어나와 우리를 안아주실 정도로
우리를 사랑하시는 분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긍휼을 기억하고 언제라도 그 분께로 회개하며
돌아갈 뿐만 아니라 늘 감사하는 삶을 사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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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9/6) 말씀 묵상 (누가복음 12장7절, Luke 12:7)
너희에게는 심지어 머리털까지도 다 세신 바 되었나니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는 많은 참새보다 더 귀하니라.
Indeed the very heirs of your head are all numbered,
Don’t be afraid; you are worthy more than many sparrows.
진리는 항상 거짓과 충돌합니다. 역사를 돌아보면 언제든지 복음을
전하는 신자들에 대한 거부와 핍박이 있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오늘날에도
여전히 여러 차원에서 복음을 거부하고 핍박을 합니다. 이것을 두려워하는
사람은 결코 복음을 전할 수 없습니다. 주님을 위해 복음을 전할 때
두려워하는 이유는 우리를 귀히 여기시며 세심하게 돌보시는 하나님
아버지를 전적으로 믿지 않기 때문입니다.
복음을 전하며 주님을 위해 살아갈 때 적지 않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 때 우리의 머리털까지 다 세시고 돌보시는 하나님을 다시 기억해야
합니다. 오직 심판의 권세를 가지신 하나님만을 두려워합시다. 하나도
잊어버리지 않으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며 담대히 복음을 전하고 온 세상에
예수님을 시인하는 삶을 사십시다.
복음을 담대하게 전하십시다. 우리 자신을 돌아볼 때 부족한 것이 많지만
그런 것들 보지 않고 하나님 외에 아무 것도 두려워하지 말고
성령의 역사를 기대하며 뿌리는 믿음의 용사가 되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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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9/5) 말씀 묵상 (누가복음 11장28절, Luke 11:28)
예수께서 이르시되 오히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자가 복이 있느니라 하시니라.
He replied, ‘Blessed rather are those who hear the word of God and obey it.’
예수님의 이 말씀은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키는 것이 반드시
동반되어야 함을 말씀합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우리 자신에게 이런 질문을 던지게 됩니다.
‘나는 진실로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는 자인가?’ 사실,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는 것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의 태도입니다. 그렇게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자, 즉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복이 있다’고 하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지킨다는 것은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이 우리 삶 속에서 영향력을 발휘하는 것이며, 그것은 결국 하나님의 뜻이 우리의
삶을 통해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에서 복음을 다시 배우고 확인함으로, 믿음을 견고히 하고, 말씀을 지켜
행함으로 날마다 형용할 수 없는 감사가 우리의 가슴 속을 뜨겁게 하고 변화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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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9/4) 말씀 묵상 (시편 30편4절, Psalms 30:4)
주의 성도들아 여호와를 찬송하며 그의 거룩함을 기억하며 감사하라.
Sing to the LORD, you saints of his; praise his holy name.
시인은 구원의 하나님을 사람들 앞에서 공적으로 찬양합니다. 그리고 그는 ‘주의 성도들’에게
자신의 고백과 찬양에 함께 참여할 것을 요구합니다. 감사의 증인들로 참석한 사람들에게
자신의 감사에 동참하자고 요청합니다. 이런 시인의 모습에서 우리의 인생살이 가운데
부르짖어 간구할 때가 있는가 하면, 감사하고 찬양할 때가 있다는 교훈을 받습니다. 하나님은
창조주로서 모든 사람의 아버지시지만, 동시에 구원자로서 자기 백성의 특별한 아버지십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이러한 구원을 받은 자로서 하나님의 특별한 은총의 대상이라는 사실을
감사하고 찬양해야 합니다.
우리의 인생은 지금 ‘어느 시점’에 와 있습니까? 하나님께 집중하십시다. 부르짖어 간구하고
소리 높여 하나님을 찬송하고 무엇보다도 죄를 용서하시고 영생을 허락하심에 감사하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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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9/3) 말씀 묵상 (시편 29편11절, Psalms 29:11)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에게 힘을 주심이여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에게 평강의 복을 주시리로다.
The LORD gives strength to his people;
the LORD blesses his people with peace.
시인은 자연 안에 나타나는 하나님의 모습을 찬양합니다. 이 구절 앞에서도 시인은 압도적인
폭풍과 홍수 속에서도 자기 백성에게 힘과 평강을 주시는 하나님의 모습을 발견합니다. 그
하나님이 연약한 자기 백성에 대해서 섬세하게 보호하시고 안전하게 지켜주시는 바, 그 하나님이
동시에 우리 같이 연약한 사람들도 사랑으로 지키시고 평안케 하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천지가 사라질지라도 자기 백성을 지키시는 신실하신 하나님을 알고 믿어야
합니다. 그런 사실을 알면 알수록 우리는 더욱 더 하나님을 신뢰하며, 그 분께 영광과 능력을
돌려 경배하지 않을 수 없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힘을 주실 뿐만 아니라 평안의 복도 주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일상생활 속에서 눈에 보이는 것으로 인해, 불확실한 미래로 인해 불안해하고 초조해 하지
말고, 세상을 사랑하기 보다 하나님을 더 신뢰함으로 사랑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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