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10/18) 말씀 묵상 (역대하 6장20절, 2 Chronicles 6:20)
주께서 전에 말씀하시기를 내 이름을 거기에 두리라 하신 곳
이 성전을 향하여 주의 눈이 주야로 보시오며
종이 이곳을 향하여 비는 기도를 들으시옵소서
May your eyes be open toward this temple day and night,
this place of which you said you would put your Name there.
May you hear the prayer your servant prays toward this place.
사탄은 하나님의 신실하심에 대해 의심하게 만들고 대신 상황에 집중하게 만듭니다.
이때 우리가 해야 할 것은 기도입니다. 기도는 우리의 신념이 아니라 하나님의 약속과
성품에 기초하는 것입니다. 솔로몬은 하나님께 연약한 인간이 하는 기도 소리를
외면치 않으실 것을 호소했습니다.
부를 때 응답하시고, 찾을 때 나타나실 것을 굳게 믿고 간구했습니다. 그의 기도는 언제나
성전을 향하고, 성전에서 하나님을 부르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그가 이렇게 할 수 있었던
것은 주님의 자비하심과 긍휼하심을 신뢰했기 때문입니다. 당시의 하나님의 전이야말로
유일한 소망이었습니다.
인생의 중심이 무엇인지를 아는 것이 지혜입니다. 세상은 하나님 중심으로 돌아가고,
하나님은 우리가 기도할 때 긍휼을 베푸십니다. 그리고 자비와 용서로 우리의 죄와
허물을 덮어주십니다. 그러므로 날마다 성전을 향해 손을 드는 성도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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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10/17) 주일입니다.
오늘은 성삼위 하나님께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드리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거룩한 주일입니다.
어려운 때 믿음으로 드리는 예배를 통해
은혜와 말씀과 성령으로 충만한 복된 날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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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0/16) 말씀 묵상 (역대하 1장7절, 2 Chronicles 1:7)
그날 밤에 하나님이 솔로몬에게 나타나 그에게 이르시되
내가 네게 무엇을 주랴 너는 구하라 하시니
That night God appeared to Solomon and said to him,
‘Ask for whatever you want me to give you.’
세상에는 인생에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와 또 자신이 갈망하는 것이 무엇인지
모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인생에 소망이 있고 꿈이 있는 사람만이 노력하고
발전할 수 있습니다. 천 마리의 희생제물을 번제로 드린 솔로몬에게 하나님이
나타나셔서 물으셨습니다. ‘내가 네게 무엇을 주랴 너는 구하라’
하나님은 이와 같이 온전히 헌신하는 자에게 자신을 나타내시고 새로운 삶의 비전을 주십니다.
하나님 앞에 자기를 온전히 비우고 하나님이 삶의 중심인 자는 그분이 주시는 놀라운
비전을 받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은 오늘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물으십니다.
‘무엇을 원하느냐?’
예수님도 병자들을 고치실 때 먼저 그들의 소원을 물으셨습니다. 만약 이 질문에 대답하지
못하면 원하는 삶을 이룰 수 없습니다. 자신의 필요를 아는 것은 자신의 삶을 발전시키는데
매우 중요합니다. 더 중요한 것은 그 원함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과 같은 것인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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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0/15) 말씀 묵상 (빌립보서 4장4절, Philippians 4:4)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Rejoice in the Lord always.
I will say it again.
바울은 그리스도를 최고로 여기며 살아가려는 그리스도인들에게, 그들의 일상적인 삶
속에서 가져야 할 모습 가운데 중요한 것으로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할’ 것을 권면합니다.
왜냐하면 공동체 안에서 서로 반목하고 질시하면서 기뻐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서로 화해하고 손을 마주 잡을 때에야 비로소 주 안에서 진정으로 기뻐할 수 있습니다.
이 서신을 쓸 당시 바울은 좀 자유롭기는 하지만 로마에서 포로로 잡혀있는 어려운 형편에
있었습니다. 빌립보 교회 성도들은 바울이 그런 고난과 감옥 생활 주에서도 믿음에 굳게 서서
그처럼 기뻐한 것을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그리스도인은 바울처럼 자신의 삶에 어떠한 변화가 올지라도, 즉 잘못된 사람들의 비난을
받거나 믿는 사람들 사이에서 갈등이 생기거나 또는 세상의 핍박을 받거나 죽음의 위협에
처해 있든지 간에 상관없이 주 안에서 기뻐하는 마음을 가져야 하겠는데 용서가 없으면
그게 될지. 기쁨이 없다면 무엇 때문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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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0/14) 말씀 묵상 (빌립보서 3장14절, Philippians 3:14)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
I press on toward the goal to win the prize
for which God has called me heavenward in Christ Jesus.
바울은 구원에 이르는 것과 하나님 곁에 이르는 것 사이의 삶을 ‘푯대를 향해 달려가는 삶’으로
묘사합니다. 즉 구원은 신자에게 안전을 보장하거나 의지할 수 있는 어떤 소유물이 아니라,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이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해 신자가 좇아가야 할 목표점인 것입니다.
바울이라면 그의 인생에서 어느 정도 얻었다고 큰소리치거나 여유를 부릴 만도 하지만,
그는 과거에 이룬 것에 대하여는 전혀 무관심한 채, 앞에 놓인 푯대를 잡기 위해 달려갑니다.
그러한 그를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 안에서 부름의 상을 준비해 놓고 기다리고 계십니다.
바울의 인생은 그리스도를 최고로 여기는 삶의 모범을 보여 주었습니다. 그래서 그분 즉
그리스도라는 푯대만을 향해 전진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우리도 눈에 보이는 환경에 눌린 삶을 살것이 아니라, 그분이 부르시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해
그리스도를 최고로 여기고 그분만을 추구하는 삶을 살아가도록 노력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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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0/13) 말씀 묵상 (빌립보서 3장8절, Philippians 3:8)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What is more, I consider everything a loss
compared to the surpassing greatness of knowing Christ Jesus my Lord,
for whose sake I have lost all things. I consider them rubbish, that I may gain Christ.
율법주의에 빠져 있던 사도 바울을 모든 헛된 자랑에서 벗어나게 하신 분은 바로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는 예수님을 만난 후 참된 진리가 무엇인지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그때부터 그는 자신이 과거에 신뢰하고 붙잡았던 신념들을
모두 배설물처럼 여겼습니다.
대신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만을 최고의 선으로 고백했습니다. 이렇게 된 데는 그가
살아 계신 그리스도를 경험했기 때문입니다. 그것보다 더 고귀한 지식은 없으며
이것이 바로 바울이 현재 자랑하는 전부가 되어, 세상에서 누릴 수 있는 그 어떤
부귀와 명예도, 그분과 바꿀 수 없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살아 계신 그리스도와의 만남을 경험했다면, 사도 바울의 이 고백을 이해할
것입니다. 그는 예수님을 더 알기 위해 자신의 삶 전체를 그분께 드렸습니다.
우리가 그분을 진정 알기 원한다면, 삶 전체를 그분께 드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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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0/12) 말씀 묵상 (빌립보서 2장10절, ㅖㅗㅑㅣㅑㅔㅔㅑ문 2:10)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that at the name of Jesus every knee should bow,
in heaven and on earth and under the earth
하나님은 부활 승천하신 아들을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게 하시고, 그분의 영광과
권능을 회복시키셨습니다. 그 이유는 모든 자를 그리스도 예수의 이름 앞에 무릎
꿇게 하기 위함입니다. 이처럼 모든 이의 주인이신 그리스도께 우리가 순종하는
것은 참으로 당연합니다.
이 세상의 가치관은 자기주장이 강하고 목소리를 크게 내며 어떤 상황에서든지
자신의 뜻을 관철시키는 것을 성공이라고 말합니다. 그래서 자신이 원하는 것을
이루라고 계속 자극합니다. 우리가 이런 세상에서 승리하는 방법은 오직 살아 계신
주 예수 그리스도와의 깊고 친밀한 교제 가운데 그분만을 바라보며 그분의 뜻을
따라가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피조물로서, 또한 하나님의 구속된 자녀로서 이 우주 가운데 있는
모든 생물과 보이지 않는 영계의 모든 존재들이 예수 그리스도 앞에 무릎을 꿇는다는
사실을 믿습니다. 또한 그런 예수 그리스도 앞에 우리가 순종하는 것은 참으로
당연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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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0/11) 말씀 묵상 (빌립보서 2장5절, Philippians 2:5)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Your attitude should be the same as that of Christ Jesus.
교회를 향한 사도의 애정 어린 당부가 이어집니다.
그것은 우리 마음 속에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으라는 것입니다. 그것은 곧 사랑의 위로,
성령의 교제, 긍휼히 여김, 자비, 그리고 같은 마음과 같은 것들입니다. 성도들이 ‘무엇을 하는지’
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들 안에 정말 그런 하늘의 것들이 있는지’였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나만 잘되면 되지’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교회는 남을 돌봐야 자신도 잘 되는
공동체 입니다. 그래서 교회인 우리가 품어야 할 마음은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어떤 직분을 맡아서 사역할 때 꼭 필요한 것이 바로 ‘겸손’입니다.
교회가 온전한 신앙 공동체가 되기 위해서는,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온전히 좇는 공동체가
되어야 합니다. 겸손의 모범이신 그리스도를 따르는 것 외에는 공동체의 문제를 해결할
방법이 없습니다. 섬기는 교회가 그리스도의 마음을 닮아감으로 하나가 되어 하나님께
영광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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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10/10) 주일입니다.
오늘은 성삼위일체 하나님께 온 마음을 다해 예배드리는 날입니다.
비록 환경은 여전히 나아지지 않고 그런 중에 핍박도 있지만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예배를 드리며
선포되는 말씀으로 더욱 힘을 얻고 새로워지기를 기대하며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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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0/9) 말씀 묵상 (빌립보서 2장3절, Philippians 2:3)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Do nothing out of selfish ambition or vain conceit,
but in humility consider others better than yourselves.
믿음으로 거듭난 자들에게 가장 요구되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인격을 닮아가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성도들을 향해 예수 그리스도의 겸손을 배워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가
말하는 겸손은 자신을 낮추고 다른 사람을 더 나은 사람으로 여겨 주는 것으로, 성령 안에서
교제하는 지체들이 가져야 할 기본 태도입니다.
무슨 일을 하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아야 합니다. 경쟁하거나 남에게 보여 주기
위해서 하는 일은 처음부터 방향을 잃은 것과 같습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그리스도를 위한
것이 아니라 자기를 위한 것이기 때문이며, 그것은 잠깐 효과에 그칠 따름이고 시간이 지나면
불신과 분열을 일으키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겸손’을 매우 중요한 덕목으로 가르치는 반면,
세상은 더 이상 겸손을 미덕으로 여기지 않고 겸손보다는 ‘자기 PR’을 더 중요하게 여깁니다.
오늘 예수님처럼 겸손하기 위해 우리 자신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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