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3/28) 말씀 묵상 (데살로니가후서/2 Thessalonians 1:3)
형제들아 우리가 너희를 위하여 항상 하나님께 감사할지니
이것이 당연함은 너희의 믿음이 더욱 자라고
너희가 다 각기 서로 사랑함이 풍성함이니
We ought always to give thanks to God for you, brethren,
as is only fitting, because your faith is greatly enlarged,
and the love of each one of you toward one another grows ever greater;
사도 바울은 자신이 단 3주만 머물면서 복음을 전했던 데살로니가교회에 대해
‘평강의 하나님께’ 마땅히 감사할 수밖에 없는 두 가지 이유를 밝힙니다.
하나는 그들의 믿음이 크게 자라며 성장한 것이고
다른 하나는 서로에 대한 사랑이 풍성해졌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으로 인해 주변으로부터 많은 박해를 받았지만
오히려 그것이 어린아이와 같았던 그들의 믿음을 자라게 만들었고 그들은
서로 사랑하며 뭉쳐서 어려움을 이겨냈습니다.
믿음의 사람들인 우리도 이 세상에 살면서 여러 가지를 마주하게 됩니다.
불신, 조롱, 핍박, 불의…
이것들을 두려워하지 않고 믿음을 따라 살면, 이겨낼 수 있으며 믿음도 자라고
정금같이 변화됩니다.
Read more...
오늘의 (3/27) 말씀 묵상 (고린도전서/1 Corinthians 15:58)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실하며 흔들리지 말고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가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 앎이라
Therefore, my beloved brethren,
be steadfast, immovable, always abounding in the work of the Lord,
knowing that your toil is not in vain in the Lord.
사도 바울은 부활에 대한 긴 설명을 마무리 하면서 고린도교회 성도들에게
실질적으로 권면합니다.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셨기 때문에 언젠가 믿음 안에
있는 모든 성도도 부활의 몸으로 변화할 것이기에, 그날을 바라보며 견실하고
흔들림 없이 복음의 메시지를 붙들고 정결한 삶과 신실한 봉사의 행위로서
주님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어야 합니다. 그런 삶이야말로 진정으로
부활을 믿는 자의 삶입니다.
주님을 위해 섬기는 모든 일은 결코 헛되지 않고 부활로, 또 큰 상급으로
드러날 것이기에 세상의 유혹이나 환난이나 거짓된 교리에 흔들리지 말고
끝까지 믿음 위에 서서 사명을 충성스럽게 감당해야 하겠습니다.
Read more...
오늘의 (3/26) 말씀 묵상 (히브리서/Hebrews 9:27)
한 번 죽은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And insomuch as it is appointed for men to die once
and after this comes judgement.
모든 사람은 누구도 예외없이 다 죽기에 저자는 ‘정해진 일’이라고 표현합니다.
모든 사람이 죄 때문에 죽음을 경험하는 것처럼 하나님이신 예수님도 죄가 없으신
분이시지만 죄의 대가를 대신 짊어지시고 죽으심으로 완전한 제사를 드리셨습니다.
그러나 그분은 장사된지 사흘째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그와 같이 모든 사람도 죽은 후에는 하나님의 최종 심판을 받기 위해 그 분 앞에
서야 하는데 이것도 피할 수 없습니다. 그 마지막 심판에서 두 곳 가운데 하나로
가게 되는데 바로 영생과 영벌입니다. 영생은 하나님 나라로 가는 것이고 영벌은
둘째 사망인 불못에 던져지는 것입니다. (계 20:14)
죽음으로 존재가 완전히 소멸되지 않고 그후에는 심판이 있기에 더 늦기 전에
예수님을 자신의 죄를 대신 사해주신 구세주로 믿고 더 이상 믿기 전과 같이
죄 가운데 거하지 말고 구원에 감사하며 의인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Read more...
오늘의 (3/25) 말씀 묵상 (하박국/Habakkuk 3:17-18)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하지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먹을 것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로다
Yet I will exult in the LORD,
I will rejoice in the God of my salvation. (18절)
하나님이 전쟁에 능하신 용사의 모습으로 악인들을 징벌하려 땅에 강림하시는
것을 본 후, 하박국 선지자는 하나님을 찬양하며 기록을 마칩니다.
그는 현재의 고난으로 모든 것을 잃어버렸지만 주님 안에서, 주님으로 인해
기뻐하며 크게 외칩니다. 이 기쁨은 구원으로 인함인데 단순히 기쁜 것이 아니라
실신할 정도로 기쁘다는 강한 표현입니다.
동족의 죄로 인해 나라가 징벌을 받는 것은 피할 수 없지만 하필이면 유다보다
더 악한 이방 나라를 들어서 심판하신다는 하나님의 말씀에 반발하며 질문했던
선지자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산다’는 말씀을 듣고 비록 그 어려움으로 인해
최악의 상황이 벌어질 것이지만 하나님께서 긍휼히 여기시고 다시 구원하신다는
말씀에 감격하여 기쁨의 찬양을 드립니다.
진정한 믿음이 구원을 얻어 두려움을 물리치고 찬양케 합니다.
Read more...
오늘의 (3/24) 말씀 묵상 (전도서/Ecclesiastes 12:13)
일의 결국을 다 들었으니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의 명령들을 다 지킬지어다
이것이 모든 사람의 본분이니라
The conclusion, when all has been heard, is:
fear God and keep His commandments,
because this applies to every person.
전도자의 결론이자 마지막 교훈은 하나님의 명령을 지켜 행하는 것입니다.
전도자가 전한 모든 가르침은 듣는 것에서 그치지 말고 지켜 행해야 한다는
것인데 그렇게 하는 것이 바로 하나님을 진정으로 경외하는 것임을 선언합니다.
지혜자가 되고 싶다면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뿐만 아니라, 그분을 두려워하는
것도 배워야 합니다. 왜냐하면 그것이 기초요 사람의 본분이기 때문입니다.
믿음의 사람은, 성경이 하나님의 계시임과 최종 권위를 갖는 유일한 그분의
말씀으로 받아들이고 따라야 후회와 허무가 아니라 행복하고 풍성한 삶을
살 수 있음을 알고 오직 말씀을 알고 행하는데 전념해야 합니다.
Read more...
오늘은 주일입니다. (3/23)
봄이 깊어가고 사순절도 깊어가는 가운데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신령과 진정한 예배를 드리며
기도와 찬양과 선포되는 말씀으로 새롭게 변화되는
복된 날 되기를 기도합니다.
Read more...
오늘의 (3/22) 말씀 묵상 (시편/Psalms 39:5-6)
주께서 나의 날을 한 뼘 길이 만큼 되게 하시매
나의 일생이 주 앞에서 없는 것 같사오니
사람은 그가 든든히 서 있는 때에도 진실로 모두가 허사뿐이니이다 (셀라)
진실로 각 사람은 그림자 같이 다니고
헛된 일로 소란하며 재물을 쌓으나 누가 거둘는지 알지 못하나이다
You have made my days a mere hand-breath;
the span of my years is as nothing before you.
Each man’s life is but a breath. Selah
Man is a mere phantom as he goes to and fro;
he heaps up wealth, not knowing who will get it. (NIV)
이 시편은 다윗의 시로 나이가 들어 연약해진 상태에서 인생의 덧없음을 느끼며
자신의 연약함, 곧 덧없고 허무함을 알려주시길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자신의 날이 한 뼘 길이밖에 되지 않는다는 것은 하나님 앞에서 인생이 아무 것도
아니라는 표현입니다. 그러기에 사람이 잘 된다고 든든히 서 있는 것 자체도
허무하고 덧없으며, 사라질 그림자이며, 부를 쌓아도 누가 가져갈지도 모르기에
헛될 뿐이라는 겁니다.
인생은 짧고 이 땅에서의 삶은 나그네의 삶이기에 안식처도 아니고 종착지도
아닙니다. 그러기에 썩어 없어질 영원하지도 않는 세상에 소망을 두지 않고
영원하신 하나님께 두는 사람이 영원을 바라보는 지혜로운 믿음의 삶입니다.
Read more...
오늘의 (3/21) 말씀 묵상 (역대상/1 Chronicles 4:10)
야베스가 이스라엘 하나님께 아뢰어 가로되
주께서 내게 복을 주시려거든 나의 지역을 넓히시고
주의 손으로 나를 도우사 나로 환난을 벗어나 근심이 없게 하옵소서 하였더니
하나님이 그가 구하는 것을 허락하셨더라
Jabez cried out to the God of Israel
“Oh, that you would bless me and enlarge my territory!
Let your hand be with me from harm so that I will be free from pain.”
And God granted his request.
신원을 알 수 없는 역대기 저자는 바벨론에서 돌아온 유다의 족보를 서술한 후,
유다 자손 중에서 특별히 야베스의 기도를 소개합니다.
다른 자손에 비해 그에 대해서는 좀 더 자세히 언급을 합니다. 그가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했는데 그의 기도는 개인의 기도라기보다 유다 자손의 기도이자
저자의 소망이 표현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내가 수고로이 낳았다’라는 고백과 연관된 이름 ‘야베스’는 인생이 힘든 것임을
알려 주지만, 그는 기도를 통해 자신의 삶을 ‘근심’이 없는 삶으로 바꾸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한 성읍의 조상이자 리더가 되는데 이는 하나님께서 그가 구하는 것을
허락하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 구하고 응답받는 것은 하나님 자녀의 특권입니다. 부르짖읍시다!
Read more...
오늘의 (3/20) 말씀 묵상 (데살로니가후서/2 Thessalonians 2:13)
주께서 사랑하시는 형제들아
우리가 항상 너희에 관하여 마땅히 하나님께 감사할 것은
하나님이 처음부터 너희를 택하사 성령의 거룩하게 하심과
진리를 믿음으로 구원을 받게 하심이니
But we should always give thanks to God for you,
brethren beloved by the Lord,
because God has chosen you from the beginning for salvation
through sanctification by the Spirit and faith in the truth,
사도 바울은 첫번째와 마찬가지로 두번째도 마땅히 하나님께 감사해야 한다고 하는데
그것은 하나님이 유혹과 혼란 가운데서 살아가는 성도들을 친히 영적 거룩함과
참된 믿음으로 구원을 위한 열매로 선택하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데살로니가교회
성도들은 택함을 받은 자들일 뿐만 아니라 주님께 사랑을 받는 자들이 되었습니다.
구원은 하나님의 은혜로운 선택의 결과이기에 성도는 그분의 자녀가 되었음을
의심하지 말고 어떤 일을 만나든지 담대히 자녀된 삶을 살아야 합니다.
믿음 위에 굳게 서는 것은 자신의 정체성과 관계가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진정으로 자신을 죄에서 구원하신 구세주로 믿는다면 절대로
구원과 신분에 대해 의심할 필요가 없습니다. 혹시나 현재의 삶이나 다른 이유로
자신이 하나님의 선택함을 입어 사랑받는 자녀가 된 것을 의심하지는 않는지…
Read more...
오늘의 (3/19) 말씀 묵상 (고린도후서/2Corinthians 5:21)
하나님이 죄를 알지도 못하신 이를
우리를 대신하여 죄로 삼으신 것은
우리로 하여금 그 안에서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
He made Him who know no sin
to be sin on our behalf,
so that we might become the righteousness of God in Him.
그리스도인은 새로운 피조물입니다. 그 이유는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의 은혜로
사망에서 영생으로 옮겨진, 하나님의 의로 바뀐 존재들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를 믿은 후로는 더 이상 전과 같이 자신을 위한
삶이 아니라, 죄에 빠져 사는 삶이 아니라, 그리스도가 중심이 된, 복음에 헌신하는
삶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이신 예수님은 죄가 없으신 분이신데, 우리를 죄에서 해방시키시기 위해
죄인의 형체로 이 땅에 오셔서, 세상 모든 죄를 대신 지시고 십자가에서 대신
죄값을 치르시기 위해 죽으셨습니다. 그로인해 그 사실을 믿는 우리가 하나님의
의가 되었으니 더 이상 육신을 자랑하지 말고 거룩하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
주님의 영광이 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