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1/11) 말씀 묵상 (이사야/Isaish 40:8)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히 서리라 하리라
The grass withers, the flower fades,
But the word of our God stands forever.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갈 것에 대한 예언에 이어 회복에 대한 예언이 이어집니다.
남 유다가 그들의 죄로 인해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나라가 망하고 성전도 파괴가
될 것이지만 그 징계의 기간이 끝나면 하나님께서 회복시키신다는 위로의 말씀을
이사야 선지자로 하여금 전하게 하십니다.
하나님이 강대한 바벨론의 손아귀에서 자기 백성을 구원하실 것이, 말씀이
영원함처럼 확실함을 알려줍니다. 육체의 모든 아름다움은 들의 꽃처럼 시들고
사라지지만 하나님의 언약은 결코 사라지지 않고 영원합니다. 확실히 이루어집니다.
그러기에 언약을 믿으면 위로와 소망이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사 구원하게 하심도 신실하신 하나님의 언약 때문임을
기억하고 영원하고 변하지 않는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하고 꼭 붙들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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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10) 말씀 묵상 (누가복음/Luke 11:28)
예수께서 이르시되
오히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자가 복이 있느니라 하시니라
But he said,
“On the contrary, blessed are those who hear the word of God
and observe it.”
예수님은 자신의 귀신을 쫓아낸 축귀 사역을 비판한 사람들에 대해 비유를
말씀하신 다음, 참된 복에 대해 말씀하십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즉 행하는 자라고 하십니다.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성령의 인도를 받지 않고 믿지 않는 자들보다 더
악하게 행하고 궤변이나 달콤한 말로 공동체를 파괴하면서도 자신은 의로운 일을
하고 있다고 착각하며 하나님의 이름을 들먹이는 사람들은 결코 믿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그런 사람들을 분별할 수 있어야 하는데 그 기준이 바로 성경 말씀
입니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사람이 진정한 믿음의 사람이요
복된 자들입니다.
믿음의 사람은 하나님의 권위를 인정하듯 그분이 주신, 변하지 않는 진리의 말씀도
인정하고 순종해야 합니다. 그래야 영생을 얻어 복있는 사람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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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9) 말씀 묵상 (요한복음/John 20:31)
오직 이것을 기록함은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요
또 너희로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but these have been written
so that you may believe that Jesus is the Christ, the Son of God;
and that believing you may have life in His name.
사도 요한은 이 복음서를 통해 단순히 예수님의 생애를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이를 통해 독자들의 신앙을 키우는 목회적 목적이 있음을 밝힙니다. 그는 이
목적을 이루기 위해 예수님이 행하신 표적들 중에 선별 작업을 했습니다.
사도는 독자들이 생명을 얻게 하려고 이 편지를 썼는데 그 길은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 즉 메시아임을 믿는 것입니다. 그래서 요한은 시작부터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 하나님 아버지 품속에 있는 독생하신 하나님으로
소개합니다.
이 사실을 믿고 계속 이 신앙을 굳게 붙들어야 하는데 그것이 주변 환경으로인해
쉽지 않음을 암시합니다. 신앙은 끊임없이 갱신되기 위해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요
그리스도이심이 고백되고 증언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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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8) 말씀 묵상 (데살로니가후서/2 Thessalonians 3:13)
형제들아 너희는 선을 행하다가 낙심하지 말라
But as for you, brethren, do not grow weary of doing good.
사도 바울은 다른 이들을 권면할 때 필요한 두 가지 원리를 설명하는데
하나는 선을 행하다가 낙심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원수 같이 생각하지 말고 형제 같이 권면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낙심하다’는 단어는 ‘악으로 빠져들다’는 뜻을 지니는바 의역을 하면
‘선을 행하려는 마음을 잃어버리면 악으로 빠져들 수 있다’는 경고입니다.
즉 종말론적인 관점에서 이미 시작된 추수 중에 낙심하지 말라는 권고입니다.
왜 바울이 이런 권면을 하는가 하면 교회 안에 일은 하기 싫어하면서 일만
만들고 공동체의 사랑과 긍휼을 악용하는 사람들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사도는 그들을 권면하여 공동체 안에 질서를 세우고 낙심하지 않게 하려는 것입니다.
피차 서로 사랑하고 섬겨야 피로가 누적되거나 시험에 들지 않고 기쁨으로
봉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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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7) 말씀 묵상 (데살로니가전서/1Thessalonians 5:16-18)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Rejoice always; pray without ceasing; in everything give thanks;
for this is God’s will for you in Christ Jesus.
사도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에게 삶에 영향을 끼치는 하나님의 뜻에
대해 알려주는데 세 개의 명령입니다.
항상 기뻐하라. 이 말은 좋은 일이 있을 때 뿐만 아니라 환난 가운데서도
기뻐하라는 의미입니다.
쉬지 말고 기도하라. 단념하거나 포기하지 말고 넘치도록 기도하라는 의미로
각자 처한 환경에서 주님의 재림을 소망하며 인내하며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모든 일에 감사하라. 이 말은 모든 상황 가운데서도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거룩해질 수 있기 때문에 감사하라는 의미입니다.
이 세 가지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성도들을 향한 하나님의 뜻이기 때문에
시간이 걸리더라도 인내하며 믿음생활을 계속해 나가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닿는,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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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6) 말씀 묵상 (히브리서/Hebrews 11:6)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And without faith it is impossible to please Him,
for he who comes to God must believe that He is
and that He is a rewarder of those who seek Him.
‘믿음장’이라 불리는 이 장에서 저자는 믿음의 대가들을 언급한 다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함’이라는 주제를 언급합니다. 그러면서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게 해드릴 수 없다고 단언합니다. 즉 제물이나 제사가 아니라 믿음으로만
그 분을 기쁘시게 한다는 것입니다.
믿음은 소망하는 것들 자체이며, 나중에 받을 것에 대한 증거로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을 반영하시는 것처럼 믿음은 우리의 소망을 반영합니다. 그러기에 하나님이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는 진정한 소망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영생이 없기
때문입니다. 당연히 그분이 주시는 상도 없습니다.
구원은 오직 예수님을 구세주로 믿음으로 얻고 그런 사람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합니다. 하나님은 계십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인간의 행위에 따라 반드시 상과 벌을 주십니다.
믿음이 있으면 영생으로, 믿음이 없으면 영벌을 받습니다. 믿음으로 영생을 얻고
하나님을 기쁘게 해드리는 삶을 사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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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1/5) 주일입니다.
오늘은 2025년 첫 주일입니다.
온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해 하나님을 예배함으로
은혜를 얻어 새로운 피조물로 거듭나
새로운 해를 소망으로 힘차게 나아가 믿음으로 승리하는
복된 출발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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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4) 말씀 묵상 (에베소서/Ephesians 5:15-16)
그런즉 너희가 어떻게 행할지를 자세히 주의하여
지혜 없는 자 같이 하지 말고 오직 지혜 있는 자 같이 하여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
Therefore be careful how you walk,
not as unwise men but as wise,
because the days are evil.
이 긴 구절의 본동사는 ‘주의하라’는 단어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를 ‘살피라,
경계하라’는 뜻입니다. 무엇을 주의해야 하는가? 지혜롭지 못하게 행하는 것을
주의하라는 것입니다.
지혜는 지식과는 다른 개념으로, 이미 습득했거나 경험한 지식을 주어진 상황에
적응하는 능력을 말하는데, 믿음의 사람은 지혜롭게 살아야 한다고 사도 바울은
말합니다. 그 이유는 때가 악하므로 세월을 헛되게 보내지 않고 아껴야 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지금 살고 있는 세상은 영적으로 도전받고 속임과 거짓과 미움과 질투로
다툼과 전쟁이 가득한 곳으로, 갈수록 하나님을 대적하는 세력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그런 세상에서 빛의 자녀로 살기 위해서는 시간을 점검하고 우선순위에
맞추어 지혜롭고 올바르게 사용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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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3) 말씀 묵상 (시편/Psalms 33;11)
여호와의 생각은 영원히 서고
그의 생각은 대대에 이르리로다
The counsel of the LORD stands forever;
The plans of His hearts from generation to generation.
시인은 왜 백성이 하나님을 찬양해야 하는지 그 이유를 설명하는데 그것은 그분이
말씀으로 모든 것을 창조하셨을 뿐만 아니라 세계를 통치하시는 절대자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러기에 하나님은 자신들의 생각과 계획대로 행하려는 나라와 민족들의
계획을 폐하시고 오직 자신의 뜻과 계획을 견고히 세우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역사의 주관자이시며 그분의 통치를 받는 모든 자들이 경외하고
찬양함이 마땅합니다.
하나님의 계획과 생각은 결코 흔들리거나 중단되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그분의
계획을 알고 따라가면 실패함이 없습니다. 또한 설령 우리가 때로 잘못된 계획을
가지고 행할 때라도 그분은 지혜를 주시고 바른 길로 인도하십니다.
새해 가장 먼저 변하지 않는 하나님의 뜻을 찾고 구하고 따라감으로 그분의 놀라운
역사에 동참하는 복을 누리십시다.
역사에 동참하는 복을 누리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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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2) 말씀 묵상 (요한일서/1John 2:17)
이 세상도 이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거하느니라
The world is passing away and also its lusts;
but the one who does the will of God lives forever.
사도 요한은 세상과 세상에 속한 것들을 사랑하지 말라고 선언합니다.
왜냐하면 세상에 있는 것은 하나님의 사랑이 없고 아버지께로부터 온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세상 것의 특징은, 육신의정욕, 안목의 정욕, 그리고
이생의 자랑입니다. 그러면서 사도는 세상의 것을 사랑하는 것과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것을 대조합니다.
세상적 정욕과 자랑은 일시적이요 없어질 것이지만, 하나님 말씀에 근거하여
그분의 뜻을 행하는 자는 영원합니다. 말씀도 영원하며 그 말씀대로 행하는 자도
구원을 얻어 영원합니다.
그렇기에 믿음의 사람은 세속적 가치에 의해 동요되지 않도록 지혜를 갖춰야
하고 영적으로 계속 성장해야 합니다.
새해에도 계속 말씀 안에 거하여 말씀대로 순종하는 행복한/복된 삶을 사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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