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1/18) 말씀 묵상 (전도서/Ecclesiastes 1:2-3)

전도자가 이르되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해 아래에서 수고하는 모든 수고가
사람에게 무엇이 유익한가
“Vanity of vanities,” says the Preacher,
“Vanity of vanities! All is vanity.”
What advantage does man have in all his work
which he does under the sun?
 
‘지혜의 왕’ 솔로몬이 말년에 쓴 책으로 ‘헛되다’는 표현이 무려 38번 나옵니다.
전도자는 ‘모으다’는 뜻의 동사의 여성 분사형으로 서기관과 같은 공적인 직분을
나타내는데 여러 번역이 있습니다. (대중 연설가, 설교자 등등)  
‘헛되다’의 원래 의미는 바람, 호흡인데 주로 허무함, 헛수고 등의 주제와
관련된 곳에 사용 됩니다.
 
내면에 자리잡고 있는 공허를 채우려고 인간은 다양한 것들을 시도하지만
그 무엇도 참된 행복을 주지 못하고 결국 그렇게 씨름하다가 죽음으로 돌아가니
모든 수고가 헛되다는 말입니다.
 
창조주 하나님을 떠난 인생이 그렇게 헛되지만, 그분을 믿으면 영생이 있기에
소망을 가지고 공허하지 않는 삶을 살게 됩니다.  창조주를 기억하고 믿어야 합니다!

Read more...

오늘의 (1/17) 말씀 묵상 (이사야/Isaiah 66:22)

내가 지을 새 하늘과 새 땅이 내 앞에 항상 있는 것 같이
너희 자손과 너희 이름이 항상 있으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For just as the new heavens and the new earth which I make will endure before me,”
declares the LORD, “So your offspring and your name will endure.
 
이사야서의 대단원의 마지막 부분으로 여호와께서 그의 대적들을 심판하시고
그의 백성을 구원하심을 통해 이루실 시온의 회복에 대한 말씀입니다.
 
열방이 여호와의 영광을 인정하는 날에, 그분은 그의 종들을 영화롭게 하실 
것인데, 그들이 얻을 자손과 그들의 이름이 끊어지지 않고 지속된다는 약속입니다.
이 약속은 여호와께서 창조하신 새 하늘과 새 땅이 그 앞에서 지속되리라는 약속에
근거하여 확증됩니다.
 
약속된 시온의 회복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를 지심으로
이루어졌습니다.  하나님은 자기 백성을 버리지 않으시고 그들이 꾸준히 예배하게
하실 것이며 세상 역사가 끝난다 하더라도 이 예배는 없어지지 않고 계속됩니다.
계시록 4-5장에서 보여주는 천상의 예배 장면이 그 사실을 보여줍니다.

Read more...

오늘의 (1/16) 말씀 묵상 (이사야/Isaiah 65:17)

보라 내가 새하늘과 새 땅을 창조하나니
이전 것은 기억되거나 마음에 생각나지 아니할 것이라
“For behold, I created new heavens and a new earth;
And the former things will not be remembered or come to mind.”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회복을 위해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하심으로써
새 예루살렘의 영광스러운 장래를 묘사합니다.  새 일의 원대함을 ‘이전 것’ 
즉 출애굽을 기억하지 말라는 표현으로 강조합니다.
 
창조하실 새 하늘과 새 땅으로 인해 현재 세상의 모든 질서와 경험이 기억나거나
마음에 생각나지 않게 하시리라고 하나님이 약속하심으로 과거로부터 이어져 
내려오는 죄악의 굴레가 완전히 끊어진 새로운 천지창조를 이루시겠다는 것입니다.
 
믿음의 사람들은 가야할 본향이 있기에 이 땅에서는 나그네입니다.
본향은 하나님께서 거하시는 곳으로 애통하거나 고통이 없고 영원히 기쁨과
즐거움만이 계속되는 평화로운 곳입니다.  약속으로 이루어질 그날을 
소망하며 복된 백성으로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Read more...

오늘의 (1/15) 말씀 묵상 (에스겔/Ezekiel 36:26)

또 새 영을 너희 속에 두고
새 마음을 너희에게 주되
너희 육신에서 굳은 마음을 제거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줄 것이며
Moreover I will give you a new heart
and put a new spirit within you;
and I will remove the heart of stone from your flesh
and give you a heart of flesh.
 
하나님의 주권적인 역사로 이루어질 이스라엘의 회복에 대한 말씀으로
5 가지를 언급합니다. (24-32절)
포로에서 이스라엘 땅으로 돌아오게 되고, 더러운 것에서 정결하게 되고,
새 영과 새 마음을 받을 것이고, 물질적인 복도 받을 것이고, 과거 죄를 
뉘우치고 회개할 것이고.
 
사람은 새처럼 바람을 이용하여 높이 날 수 없지만 바람을 이용할 수는 있는데
그것은 성령의 바람으로 하나님의 새 영입니다.  그 분이 오시면 돌처럼 차갑고
완고한 마음이 바뀌어 하나님의 사랑에 따뜻하게 반응하게 되고 새롭게 변화되어
하나님의 백성에 합당한 삶을 살게 됩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언약이니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기에 새 역사를 위해
믿음으로 우리 안에 거하시는 성령께 우리 자신을 내어 드리십시다.

Read more...

오늘의 (1/14) 말씀 묵상 (고린도전서/1 Corinthians 3:7)

심는 이나 물 주는 이는 아무 것도 아니로되
오직 자라게 하시는 이는 하나님뿐이니라
So then neither the one who plants nor the one who waters is anything,
but God causes the growth.
 
바울이나 아볼로는 모든 교회 성도들이 믿음을 갖도록 한 사역자들인데
그들을 바울은 정원사에 비유합니다.  사역은 다양하고 독특하며 주님께서
각각 주신 대로 섬겨야 하며 후에 각각 자기가 일한 대로 자기의 상을 받습니다.
은사와 마찬가지로 사역도 비교하지 말고 오직 자신에게 주어진 대로 충성하면
하나님께서 자라게 하십니다.
 
사역자나 성도나, 사람이나 사역 자체를 보지 말고 모든 사역의 주권자이신
하나님을 볼 수 있어야 합니다.  모두는 하나님의 집과 밭에서 일하는 동역자들이기에
조화를 이루면 하나님께서 자라게 하십니다. 자신이 자라게 한 것으로 착각하면 
그게 교만입니다.
 
사역으로 부르시고 사역에 필요한 능력도 주신 주권자, 하나님을 잊으면 시기와
분쟁으로 제대로 자라지 못하기에 눈앞에 보이는 크고 작음을 볼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바라보며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어야 하겠습니다.

Read more...

오늘의 (1/13) 말씀 묵상 (누가복음/Luke 12:8)

내가 또한 너희에게 말하노니
누구든 사람 앞에서 나를 시인하면
인자도 하나님의 사자들 앞에서 그를 시인할 것이요
“And I say to  you, 
everyone who confesses Me before men,
the Son of Man will also confess him also before the angels of God;
 
예수님은 바리새인들의 누룩 즉 위선을 주의하고 박해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그 이유는 작은 새도 무시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이
그것들보다 귀한 제자들을 보살피시기 때문입니다.  그러기에 제자들은
박해당할 때에 예수님을 부인하지 말아야 합니다.
 
예수님을 부인한다는 것은 주님에 대한 믿음을 저버리고 배교함을 말합니다.
박해에 굴복하여 예수님을 믿지 않겠다고 부인하면 예수님도 천사들 앞에서 
그를 부인하실 것이라고 하신 것은 마지막 최후 심판 때에 하나님 앞에서 그를
모른다고 선언하실 것이기에 구원이 없습니다.
 
겉으로 믿노라 하면서 은밀하게 죄를 짓는, 외식하는 그리스도인이 되지 말고
바르고 진실되게 행함으로 사람들 앞과 세상에서 예수님을 진정으로 시인하는
믿음의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Read more...

오늘은 주일입니다. (1/12)

오늘은 신년 둘째 주일입니다.
거룩하시고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며
자신과 목표를 점검하여 새롭게 결단하고
성령의 권능을 덧입는 복된 날 되기를 기도합니다.

Read more...

오늘의 (1/11) 말씀 묵상 (이사야/Isaish 40:8)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히 서리라 하리라
The grass withers, the flower fades,
But the word of our God stands forever.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갈 것에 대한 예언에 이어 회복에 대한 예언이 이어집니다.
남 유다가 그들의 죄로 인해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나라가 망하고 성전도 파괴가
될 것이지만 그 징계의 기간이 끝나면 하나님께서 회복시키신다는 위로의 말씀을
이사야 선지자로 하여금 전하게 하십니다.
 
하나님이 강대한 바벨론의 손아귀에서 자기 백성을 구원하실 것이, 말씀이
영원함처럼 확실함을 알려줍니다.  육체의 모든 아름다움은 들의 꽃처럼 시들고
사라지지만 하나님의 언약은 결코 사라지지 않고 영원합니다.  확실히 이루어집니다.
그러기에 언약을 믿으면 위로와 소망이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사 구원하게 하심도 신실하신 하나님의 언약 때문임을
기억하고 영원하고 변하지 않는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하고 꼭 붙들어야 하겠습니다.

Read more...

오늘의 (1/10) 말씀 묵상 (누가복음/Luke 11:28)

예수께서 이르시되
오히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자가 복이 있느니라 하시니라
But he said,
“On the contrary, blessed are those who hear the word of God
and observe it.”
 
예수님은 자신의 귀신을 쫓아낸 축귀 사역을 비판한 사람들에 대해 비유를
말씀하신 다음, 참된 복에 대해 말씀하십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즉 행하는 자라고 하십니다.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성령의 인도를 받지 않고 믿지 않는 자들보다 더
악하게 행하고 궤변이나 달콤한 말로 공동체를 파괴하면서도 자신은 의로운 일을
하고 있다고 착각하며 하나님의 이름을 들먹이는 사람들은 결코 믿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그런 사람들을 분별할 수 있어야 하는데 그 기준이 바로 성경 말씀
입니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사람이 진정한 믿음의 사람이요
복된 자들입니다.
 
믿음의 사람은 하나님의 권위를 인정하듯 그분이 주신, 변하지 않는 진리의 말씀도
인정하고 순종해야 합니다.  그래야 영생을 얻어 복있는 사람이 됩니다.

Read more...

오늘의 (1/9) 말씀 묵상 (요한복음/John 20:31)

오직 이것을 기록함은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요
또 너희로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but these have been written 
so that you may believe that Jesus is the Christ, the Son of God;
and that believing you may have life in His name.
 
사도 요한은 이 복음서를 통해 단순히 예수님의 생애를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이를 통해 독자들의 신앙을 키우는 목회적 목적이 있음을 밝힙니다.  그는 이
목적을 이루기 위해 예수님이 행하신 표적들 중에 선별 작업을 했습니다.
 
사도는 독자들이 생명을 얻게 하려고 이 편지를 썼는데 그 길은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 즉 메시아임을 믿는 것입니다.  그래서 요한은 시작부터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 하나님 아버지 품속에 있는 독생하신 하나님으로
소개합니다.
 
이 사실을 믿고 계속 이 신앙을 굳게 붙들어야 하는데 그것이 주변 환경으로인해
쉽지 않음을 암시합니다.  신앙은 끊임없이 갱신되기 위해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요
그리스도이심이 고백되고 증언 되어야 합니다.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