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1/23) 말씀 묵상 (잠언/Proverbs 15:33)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지혜의 훈계라
겸손은 존귀의 길잡이니라
The fear of the LORD teaches a man wisdom,
and humility comes before honor.
잠언에는 다양한 주제들이 있기에 한 가지로 딱 말하기는 어렵지만 꼽으라면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과 지혜의 근본이다’입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으로
번역된 명사구는 구약에 23회 나오는데 잠언에 15회가 나옵니다. 시작 부분인
1:7절과 마지막 부분인 31:30에 사용되어 잠언 전체를 감싸고 있습니다. 경외는 영어로
fear인데 단순히 두려워하는 것이 아니라 낮은 사람이 높은 사람에게 보이는 존경도
들어있습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로운 훈계라고 합니다. 이것 또한 낮은 자가 높은 자에게
듣는 것입니다. 그래서 존귀 (높은 것)이 있기 전에 겸손 (낮은 것)이 있어야 합니다.
여호와를 경외함은 하나님의 백성이 가져야 할 기본적인 신앙이요 모든 것의 출발이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진리인 하나님의 말씀을, 지혜를 들을 수가 없을 뿐만 아니라 바르게
행할 수도 없습니다.
지혜로운 믿음의 삶을 살기 위해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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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1/22) 주일입니다.
오늘은 구정이자 주일입니다.
소망 가운데 맞이한 새해의 결심과 목표를
살아계신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를 통해
확인하고 권능을 덧입어 계속해서 이루어나가는
복된 시간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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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21) 말씀 묵상 (요한복음/John 10:28)
내가 그들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하지 아니할 것이요
또 그들을 내 손에서 뺴앗을 자가 없느니라
I give them eternal life,
and they shall never perish;
no one can snatch them out of my hand.
예수님은 유대인들의 기다렸던 메시아가 맞는지 확실하게 말해 달라는 요구에
자신이 이미 밝히셨다고 응답하셨습니다. 그 사실을 믿지 않는 자들에 대해서는
그들이 자신에게 속한 양이 아니기 때문임도 밝히셨습니다. 그러신 후 자신에게
속하여 자신의 음성을 듣고 따라오는 자들에게는 빼앗기지 않을 영생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예수님을 구세주로 믿는 사람에게는 생명의 떡과 생수가 주어집니다. 그래서 영원히
멸망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선한 목자이신 예수님은 자신에게 속한 양은 한 마리도
잃어버리지 않고 지키십니다. 그러니 누구도 빼앗아 갈 수 없습니다. 그렇다고 한 번
구원은 영원한 구원이라는 말은 아닙니다. 누구든지 예수님을 구세주로 확실히 믿는
사람은 절대로 구원을 잃어버리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흔들림 없는 믿음으로
날마다 구원의 확신을 가지고 당당하게 살아가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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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20) 말씀 묵상 (요한복음/John 5:39)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연구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언하는 것이니라
You diligently study the Scriptures
because you think that by them you possess eternal life.
These are the Scriptures that testify about me.
예수님은 유대인들이 성경 연구에 목을 매고 있는 것에 대해 말씀하시면서,
그들이 그렇게 열심을 내는 목적이 영생을 얻기 위함이라고 밝히십니다. 그렇지만
그들이 영생을 얻으려고 애써 성경을 연구해도 예수님께서 메시아이신 것을 발견하지
못하면 아무런 소용이 없음을 깨우쳐 주십니다. 그들이 예수님을 거부하는 한
그들은 결코 영생을 얻을 수 없습니다.
영원한 생명은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이신지를 알고 믿으면 얻습니다.
그리고 성경은 모두 구세주이신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증언이 넘쳐 납니다. 에덴동산에서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께 불순종하여 원복음이 선언된 이후 (창 3:15) 모든 구약은 예언된
메시아가 어디서 어떻게 태어나실지를 예언하고 있습니다. 그분의 이름과 하실 일들
그리고 그분의 본질까지도 모두 기록되어 있기에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은 결코 과장이
아닙니다. 날마다 성경을 읽고 묵상하면서 구세주이신 예수님을 만나고 더 알아가는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되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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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19) 말씀 묵상 (요한계시록/Revelation 22:13)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마지막이요 시작과 마침이라
I am the Alpha and the Omega,
the First and the Last, the Beginning and the End.
사도 요한은 계시록의 마지막 부분에서 예수님께서 반드시 다시 오셔서 사람이
행한 대로 상급을 주신다고 선포하면서 예수님께서 그런 일을 하실 수 있는 근거로
예수님께서 알파와 오메가요 역사의 처음과 나중 되시는 주관자이시기 때문임을 밝힙니다.
예수님은 온 세상을 시작하신 분이실 뿐만 아니라 완성하시는 분이십니다.
예수님은 역사의 흐름을 쥐고 계시기에 그분의 손에서 모든 것이 이루어집니다. 그분이
처음 이 땅에 오실 때는 세상을 죄에서 구원하시기 위해 오셨지만 다시 오실 때는
세상을 심판하고 의인을 구하시기 위해 오십니다. 믿지 않는 자들에게는 두렵고 통곡하는
날이 되겠지만 믿는 자들에게는 구원이 완성되는 기쁜 날이 될 것이기에 두렵고 떨림으로
심판주이시며 역사의 주관자이신 예수님을 끝까지 믿고 따라가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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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18) 말씀 묵상 (디모데후서/2 Timothy 2:22)
또한 너는 청년의 정욕을 피하고
주를 깨끗한 마음으로 부르는 자들과 함께
의와 믿음과 사랑과 화평을 따르라
Flee the evil desires of youth,
and pursue righteousness, faith, love and peace,
along with those who call on the Lord out of a pure heart.
바울 사도는 그의 마지막 편지에서 영적인 아들 디모데에게 중요한 교훈을 줍니다.
디모데는 젊고 혼자였기에 사역을 하다보면 많은 유혹이 있을 것이기에 특히
젊은이로서 피해야 할 실질적인 교훈을 주는데 그것은 청년의 정욕을 피하고 대신
의와 믿음과 사랑과 화평을 추구하라는 것입니다. 여기서 ‘피하다’는 위험한 지역이나
상황을 벗어남을 의미하며 ‘따르라’는 뭔가를 얻기 위하여 서둘러 따라감을 의미합니다.
디모데가 청년의 정욕을 피해 의, 믿음, 사랑, 그리고 화평을 향해 가려면 한 가지 필요한
것이 더 있는데 그것은 주를 깨끗한 마음으로 부르는 자들과 동행하는 것입니다.
유혹을 혼자서는 온전히 피하기가 쉽지 않기에 믿음의 동료와 함께 하면 좋다는 말입니다.
좋은 믿음의 동역자를 얻음과 동시에 자신 또한 좋은 믿음의 친구가 되어 함께 육신의
유혹을 이겨내고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는데 쓰임받는 믿음의 일꾼이 되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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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17) 말씀 묵상 (요한일서/1 John 3:9)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죄를 짓지 아니하나니
이는 하나님의 씨가 그의 속에 거함이요
그도 범죄하지 못하는 것은 하나님께로부터 났음이라
No one who is born of God will continue to sin,
because God’s seed remains in him;
he cannot go on sinning, because he has been born of God.
사도는 믿음의 사람이 죄를 짓지 않는 깨끗한 삶을 살아야 한다고 선언합니다.
왜냐하면 예수님께서 우리를 죄와 사망의 권세로부터 해방시키기 위해 이 땅에
오셨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계속해서 죄를 짓는다면
예수님을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하는 자라고 할 수밖에 없습니다. 거룩하신
하나님의 자녀가 불법을 행하면서 산다면 그것은 정체성에 어울리지 않는 모습이요
예수님을 또 다시 십자가에 못 박는 범죄행위입니다.
예수님을 구세주로 믿으면 선물로 ‘하나님의 씨’인 성령 하나님을 받습니다.
성도는 성령으로 인침을 받은 자이니 연약하여 죄를 짓더라도 바로 회개하여
죄가 더 자라지 않도록, 더 나아가 죄가 습관화 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그래야
공동체에서도 전염되지 않습니다.
거듭난 성도로서의 더 이상 죄에 거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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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16) 말씀 묵상 (이사야/Isaiah 66:22)
내가 지을 새 하늘과 새 땅이
내 앞에 항상 있는 것 같이
너희 자손과 너희 이름이 항상 있으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As the new heavens and the new earth that I make
will endure before me,
declares the LORD,
‘so will your name and descendants endure.
하나님을 떠난 이스라엘에 대한 고발로 시작한 선지자는 하나님의 백성은 결코
없어지지 않으리라는 축복과 함께 겉으로만 하나님을 믿는 자들이 영원한
심판을 받을 것이라는 경고로 메시지를 마칩니다.
열방이 여호와의 영광을 인정하는 날에 여호와께서는 그의 종들을 영화롭게
하실 것입니다. 즉 여호와의 종들이 얻을 자손과 이름이 끊어지지 않고 지속될
것이라고 약속하십니다. 이 약속은 여호와께서 창조하신 새 하늘과 새 땅이
그 앞에서 지속되리라는 약속에 근거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하나님의 자녀가 된 성도들도 때로는 징계를 받지만
영원히 버림받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회복이 됩니다. 영원한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기 위해서 믿기 전의 옛 습성을 버리고 믿음 안에서 날마다 새로운 피조물로
거듭나야 합니다. 하나님 자녀요 천국 백성으로 정체성을 확립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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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1/15) 주일입니다.
오늘은 새해 3번째 주일입니다.
지금도 살아계시고 온 세상을 주관하시는 성삼위 하나님께
온 마음과 정성과 뜻을 다해 예배를 드리며
선포되는 말씀으로 깨달음과 도전과 결단과 힘을 얻는
복된 날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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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14) 말씀 묵상 (빌립보서/Philippians 3:20)
그러나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거기로부터 구원하는 자 곧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노니
But our citizenship is in heaven.
And we eagerly await a Savior from there, the Lord Jesus Christ.
그리스도인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신분이 바뀌었습니다. 족보가 바뀌어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그렇기에 이 땅에 살고는 있지만 천국 백성이기도
합니다. 바로 이 신분의 변화 때문에 그리스도인은 그에 합당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아직 구원이 완성된 것이 아니기에 인생의 주인 되시는 그리스도의 형상을 닮고자
열심히 마지막까지 달음질해야 합니다. 그런 사람은 세상의 물질과 육체의 욕망을
따라가지 않고 썩지 아니할 영원한 하늘 영광을 바라고 추구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래야 다시 오실 예수 그리스도를 만날 때 부끄럽지 않습니다.
재림을 기다리며 천국 시민으로 살아가고 있는지 자신을 돌아보고 바로잡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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