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1/9) 말씀 묵상 (마태복음/Matthew 7:8)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가 찾아낼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니라
‘Ask, and it will be given to you;
seek, and you will find;
knock, and it will be opened to you.’
예수님의 기도에 관한 말씀으로 세 개의 동사가 사용된 것은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기도를 권고합니다. 구하고 찾고 두드리라는, 모두 현재 명령형으로
지속적임을 나타냅니다. 그렇다고 무조건 지속하기만 하면 자기가 원하는 바을
얻을 수 있다는 말은 아닙니다.
얻고, 찾고, 열리는 것은 모두 기도를 응답하시는 하나님의 주권에 달려 있습니다.
그러니 yes로 받을 수도 있고, no로 받을 수도 있고, wait로 받을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께 의심없이 최우선으로 간절히 구하는
자세입니다. 사도 야고보는 받지 못하는 이유가 구하지 않기 때문이고 자기 욕심으로
구하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믿음으로 드리는 우리의 기도의 질과 깊이와 폭이
넓어져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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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8) 말씀 묵상 (신명기/Deuteronomy 8:6)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지켜
그의 길을 따라가며 그를 경외할지니라
Therefore you shall keep the commandments of the LORD your God,
and to walk in His ways and to fear Him.
모세는 40년의 광야 생활이 이스라엘을 낮추기 위한 하나님의 훈련이었다고
설명한 다음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기 위해서는 겸손한 마음이 필요하다고
선언합니다. 그리고 그 명령을 지켜야 하는 2 가지 목적을 말해주는데
하나님의 길 안에서 걷기 위함과 그분을 경외하기 위해서입니다.
과거가 없이 현재가 존재할 수 없기에 나은 미래를 위해서는 반드시 과거를
기억함이 필요합니다. 모세가 약속의 땅에 들어가는 이스라엘에게 과거를 이야기
하는 것은 불순종에도 불구하고 그들을 징계하시면서 먹이시고 보호하셨던 하나님을
기억하고 앞으로는 어떤 상황에서든 불평과 불순종이 아니라 순종하라는 것입니다.
순종할 때 승리와 안전과 복이 임하기에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겸손한 삶을 사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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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1/7) 신년 첫 주일입니다.
오늘은 2024년 새해의 첫 주일입니다.
첫 단추가 잘 끼워지면 나머지 단추가 제대로 끼워지는 것처럼
첫 주일을 성삼위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예배를 드림으로
한 해가 주님 뜻 안에서 바르게 이루어지는
신령한 복을 받는 진정한 예배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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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6) 말씀 묵상 (신명기/Deuteronomy 6:25)
우리가 그 명령하신 대로
이 모든 명령을 우리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삼가 지키면
그것이 곧 우리의 의로움이니라 할지니라
It will be righteousness for us
if we are careful to observe all this commandment
before the LORD our God, just as He commanded us.
이스라엘이 약속의 땅인 가나안에 정착하여 살 때, 후손이 질문하는 ‘하나님의
법들이 무슨 의미가 있는가?’에 대한 답변으로 그들이 하나님의 법을 지키면
이스라엘에 의가 될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의’는 (체다카) 다양한 의미로 쓰이는데 여기서는 인간이 하나님의 법을 지킬 때
오는 장점, 영예, 자랑거리를 의미합니다. 이는 단순히 법을 지키는 행위가 아니라
그런 충성하는 삶 자체가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증거입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고 이 특권에는 주신
말씀에 순종하는 책임과 의무가 따릅니다. 그 명령은 무거운 짐이 아니라
감당할 수 있으며 그러면 평안하고 의롭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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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5) 말씀 묵상 (요한복음/John 17:3)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
This is eternal life, that may know You, the only true God,
and Jesus Christ whom you have sent.
예수님은 십자가의 고난을 앞두고 기도를 하셨는데 먼저 아들인 자신으로
하여금 아버지를 영화롭게 해달라는 것입니다. 어떻게? 모든 사람에게 영생을
주게 함으로써 입니다.
이 말은 모든 사람에게 구원의 길이 열리는 죽음의 십자가의 길을 가시겠다는
결단입니다. 그러면서 영생을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라고 설명하셨습니다. 여기서 ‘알다’는 지식이나 소문이 아니라
만나는, 경험적인 앎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로 우리 같은 죄인을 구하시기 위해 이 땅에 오셨고
목적을 이루고 그분의 영광을 위해 기꺼이 죽음의 길로 가시겠다는 것이고
그것을 아는 것이 바로 영생입니다. 그 진리를 알고 영생을 얻어 그분의 영광을
찬송하는 삶을 사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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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4) 말씀 묵상 (마태복음/Matthew 16:18)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And I tell you that you are Peter,
and on this rock I will build my church,
and the gates of Hades will not overcome it.
예수님은 자신의 정체성에 대한 베드로의 놀라운 고백을 들으신 다음 그에게
새 이름인 ‘베드로’를 주시고 놀라운 약속을 주십니다. 베드로는 ‘페트로스’로
반석을 의미하는데 예수님은 반석 위에 자신의 교회를 세우시겠다고 선포하셨습니다.
여기서 반석은 ‘페트라’로 다른 단어언데 이 말씀은 베드로 위에가 아니라 그의
신앙고백 위에 교회를 세우시겠다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교회는 주님의 소유이고
‘음부’ 즉 죄와 사망의 권세가 이길 수 없다고 선언하셨습니다.
교회는 예수님을 주와 구세주로 믿는 사람들이 모인 곳이요 천국 열쇠를 가진
권세있는 곳이기에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당당히 주님을 따르며 전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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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3) 말씀 묵상 (시편/Psalms 107:20)
그가 그의 말씀을 보내어 그들을 고치시고
위험한 지경에서 건지시는도다
He sent His word and healed them.
And delivered them from their destruction.
어려움 속에서도 문제를 해결해 주시는 하나님의 역사하심에 대한 고백으로
심리적 고난 때문에 음식을 먹지도 못하고 죽을 기경에 이른 자들을 하나님께서
고치신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고치시는 방법이 ‘그의 말씀을 보내어’입니다.
무슨 말인가 하면, 하나님의 무한하심과 전능하심을 인정하지 않고, 유한한 세계의
가치관에 젖어 고민하고 갈등하는 것은 결국 파멸을 가져 오지만 말씀으로 계시하시는
하나님을 만나면 단숨에 그런 마음의 병이 고쳐진다는 의미입니다.
‘위험한 지경’은 ‘구덩이’라는 뜻인데 여기서는 ‘무덤’을 가리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의지하면 병들어 죽게될 운명이었지만 그분이 고치시고 건져 주실 것이기에
혹시 의심하고 불순종하는 것은 없는지 살피고 겸손과 회개로 나아가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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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2) 말씀 묵상 (에베소서/Ephesians 6:18)
모든 기도와 간구를 하되 항상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라
With all your prayer and petition pray at all times in the Spirit,
and with this in view be on the alert with all perseverance
and petition for all the saints.
날마다 있는 영적 전쟁을 위해 하나님께서 주신 갑주로 무장하라고 선언한 다음
사도는 기도할 것을 요청합니다. 하나는 서로를 위해 기도하라는 권면이고
다른 하나는 자신을 위한 부탁입니다.
좋은 장비를 갖추었다고 반드시 승리하는 것은 아니고 좋은 전략과 전술, 정신역이
있어야 하는데 그렇게 하게 하는 것이 기도입니다. 그 기도는 자신의 계획을 이루어달라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지혜와 능력을 구하는 것으로 그것이 ‘성령 안에서’이고
한 번이 아니라 항상 깨어서 하라고 합니다. 말씀과 성령 안에서 드리는 기도가
회복될 때 공동체가 하나 되고 승리하기에 기도에 힘쓰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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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12/31) 주일입니다.
오늘은 2023년 마지막 날이자 마지막 주일입니다.
전지전능하신 하나님 앞에서 겸손히 자신을 돌아보며
지금까지 온 것이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자비와 긍휼이었음을
고백하며 온 마음과 정성을 다해 기쁨으로 예배드리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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