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11/21) 말씀 묵상 (시편 31편15절, Psalms 31:15)
나의 앞날이 주의 손에 있사오니
내 원수들과 나를 핍박하는 자들의 손에서 나를 건지소서
My times are in your hands;
deliver me from my enemies and from those who pursue me.
시인은 자신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의 모든 인생이 다 하나님의 섭리와 주권 아래 있다고 고백합니다.
그러기에 그는 하나님께서 반드시 자신을 위급한 상황에서 구해 주실 것을 믿었습니다.
그에게 있어서 인생관과 가치관의 기초는 바로 하나님이셨습니다.
또한 그는 무엇이든지 하나님의 손을 벗어날 수 없음도 알았습니다. 그리하여 하나님께 자신의 모든 것을
맡겨 버리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임을 알았습니다. 구원하시는 하나님은 바로 우리가 믿는 하나님이십니다.
우리는 그분의 자녀요 백성입니다.
오늘을 살아가는 성도들도 우리 인생의 주인이 하나님이심을 늘, 반드시 기억해야 합니다.
조그만 일이나 큰 일이나 할 것 없이 모두 그분의 주권 아래서 되어지는 것이므로
우리의 모든 부분을 그분께 맡기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 분께 진심으로 모든 것을 맡기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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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1/20) 말씀 묵상 (시편 31편12절, Psalms 31:12)
내가 잊어버린 바 됨이 죽은 자를 마음에 두지 아니함 같고
깨진 그릇과 같으니이다
I am forgotten by them as though I were dead;
I have become like broken pottery.
현재 시인은 심히 어려운 상황에까지 이르른 상태에서, 가까웠던 이웃이나 친척, 친구들까지
모두 내 몰라라 하는 사회적인 소외를 겪고 있습니다.
결국 그는 죽은 자처럼 사람들에게서 잊혀지고, 깨진 그릇과 같이 부서진 존재가 되어 버립니다.
그는 부당한 비난을 받았고 핍박을 받았습니다. 즉 사울의 미음을 사지 않기 위해 사람들은 다윗을
죽이려 하였고, 그로 인해 그는 사면초가의 위험에 처하였습니다. 그토록 하나님을 잘 신뢰하고
섬기던 다윗에게 이런 엄청난 험난이 닥쳤다는 사실은 우리에게 중요한 교훈을 줍니다.
성도들에게도 반드시 어려움이 있게 마련이라는 점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고해서 이러한 환난들이 제거되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오히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 때문에 더 많은 환난들이 올 지 모릅니다.
하나님께서 이런 것들을 여전히 우리에게 주시는 것은 우리를 더욱 성숙된 신앙인으로 만들이
위함인 것입니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 우리 자신을 돌아보고 하나님께 더 가까이 가는 기회로 삼으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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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1/19) 말씀 묵상 (디모데후서 3장16절, 2 Timothy 3:16)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All Scripture is God-breathed and
is useful for teaching, rebuking, correction and training in righteousness,
사도 바울은 성경이 ‘하나님의 책’임을 알려 줍니다.
성경은 하나님에게서 나온 책입니다. ‘모든’ 성경이 하나님의 감동으로 되었다는 말씀은
다음 네 가지를 알려줍니다.
첫째, 이 말씀은 성경이 하나님에게서 유대한 것을 의미합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둘째, 이 말씀은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되었기 때문에 양과 질적인 면에서 완전합니다.
그래서 진리입니다.
셋째, 이 말씀은 성경의 불변성을 말합니다. 성경의 불변성은 하나님의 불변성에 기초합니다.
넷째, 이 말씀은 성경의 계시성에 대해 말합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책이며
하나님에게서 나온 책입니다. 그래서 성경을 열면 하나님의 세계가 열립니다.
우리가 읽는 성경은 많은 면에서 유익합니다.
그것은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함에 대한 유익입니다. 이런 유익을 주는 성경은
결국 하나님의 사랑을 온전하게 만들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하기에 온전하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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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1/18) 말씀 묵상 (디모데후서 2장21절, 2 Timothy 2:21)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런 것에서 자기를 깨끗하게 하면
귀히 쓰는 그릇이 되어 거룩하고 주인의 쓰심에 합방하며
모든 선한 일에 준비함이 되리라
If a man cleanses himself from the latter,
he will be an instrument for noble purpose, made holy, useful tho the Masters
and prepared to do any good work.
바울은 비유를 통해 어떤 사람이 주님께 귀하게 쓰임 받을 수 있는지를 결정하는 기준을
말해줍니다. 그것은 깨끗함입니다. 사람의 타고난 재능, 외모, 자신을 의미하는 그릇의 재질
(금, 은, 나무, 흙)에 의해 그릇의 용도가 결정되는 것이 아닙니다.
사용 용도는 그 사람의 깨끗함 (영적 순결함)에 의해 판가름이 납니다.
그러므로 우리를 심각하게 더럽히는 청년의 정욕을 피해야 합니다. 이것은 자기 혼자서 지켜내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정결한 마음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는 영적 동역자들과 함께 어울리는 것이 필요합니다.
하나님께 쓰임 받는 것은 영예로운 일입니다.
어떤 일이라도 하나님께 쓰임 받지 못하는 것은 부끄러움이 아닌지…
하나님께 인정받기 위한 관건인 자신의 내면을 늘 말씀으로 깨끗하게 청소하는 작업을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쓰임 받을 만큼 깨끗한지 스스로 점검해 보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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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1/17) 말씀 묵상 (디모데후서 1장7절, 2 Timothy 1:7)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요
오직 능력과 사랑과 절제하는 마음이니
For God did not give us a spirit of timidity,
but a spirit of power, of love and of self-discipline.
바울은 디모데의 영적 조언자 즉 멘토였습니다. 다음 세대를 복음의 증인으로 세우는 데 있어서
동기부여만큼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우리의 다음 세대를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는 증인으로
세우기 위해서 강력한 영적 자원이 무엇인지를 일깨워 주는 것입니다.
영적 아비들은 자녀들 안에 하나님의 이미 은혜로 심어 주신 은사가 무엇인지를 발견하고,
그것을 복음 사역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우리에게
능력, 사랑, 자기 통제력을 부어 주셨음도 알도록 해주어야 합니다.
우리가 다음 세대들에게 이러한 멘토가 되어 줄 때 그들은 강력한 영적 카리스마를 가지고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는 증인들이 될 것입니다. 우리는 믿음의 선배로서 믿음의 후손들을
바로 세울 책임이 있는 자들임을 잊지 마십시다.
오늘 우리가 격려하고 세워 주어야 할 사람이 누구인지 생각하고 기도와 교훈을 나눕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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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1/16) 말씀 묵상 (디모데전서 6장9절, 1 Timothy 6:9)
부하려 하는 자들은 시험과 올무와
여러 가지 어리석고 해로운 욕심에 떨어지나니
곧 사람으로 파멸과 멸망에 빠지게 하는 것이라
People who want to get rich fall into temptation and a trap
and into many foolish and harmful desires
that plunge men into ruin and destruction.
사도 바울은 부자가 되려고 할 때 벌어지는 문제점을 설명합니다.
부자가 되려는 사람에게는 반드시 거쳐야 할 문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부자가 되려고 하는 사람은
때로 악한 사업인 줄 뻔히 알면서도 모른 척하며 손을 대게 만드는 시험을 만나고,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그밖에 여러 가지 차원에서 반드시 엄청난 고통을 수반하게 될 사업에
말려들게 된다는 것입니다.
바울은 이런 통과 절차 앞에서 부자가 되려는 살마들이 도달하는 지점이 어디인지를 알려 줍니다.
시험과 올무와 욕심은 결국 사람들을 파멸과 멸망에 떨어뜨립니다.
성도는 돈에 대한 욕심이 얼마나 파멸적인 결과를 낳는지를 항상 직시해야 합니다.
돈이 주는 유혹을 피하려면 하나님이 경고하시는 음성에 늘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부에 대한 지나친 욕심은 마귀의 덫에 빠지게 하고, 영혼의 눈을 멀게 합니다.
그러므로 자족하는 삶으로 재물의 유혹을 이겨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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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11/15) 주일입니다.
오늘은 성삼위일체 좋으신 하나님께 진정한 예배를 드리는 날입니다.
자기 만족이 아니라 하나님 보시기에 합당한 예배를 드리며
선포되는 말씀이 우리에게 주시는 말씀으로 받아
감동과 도전과 결단과 치유와 회복이 있는 복된 시간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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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1/14) 말씀 묵상 (디모데전서 1장16절, 1 Timothy 1:16)
그러나 내가 긍휼을 입은 까닭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게 먼저 일체 오래 참으심으로 보이사
후에 주를 믿어 영생 얻는 자들에게 본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But for that very reason I was shown mercy
so that in me, the worst of sinners, Christ Jesus might display his unlimited patience
as an example for those who would believe on him and receive eternal life.
바울은 자신이 구원받을 자격이나 조건이 아무 것도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구원받기 전, 그는 성령을 훼방하는 자였으며 교회와 성도들을 핍박하던 자였기 때문입니다.
그런 그가 자신이 구원을 얻게 된 것은 오직 하나님의 긍휼하심 때문이요, 은혜 때문이라고 고백합니다.
간증이란 자신의 이야기가 아니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는 신앙고백입니다.
그리고 불신자들에게 구원의 문을 열어 주는 전도의 도구입니다. 바울은 디모데에게 예수님이
자신 같은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이 땅에 오셨다는 분명한 확신을 간증하고 있습니다.
모든 성도들에게 이와 같은 고백의 간증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긍휼하심으로 인해 내가 구원을 얻게 되었다는 은혜의 간증이 우리 안에 있을 때
우리는 겸손하게 평생을 살아갈 수 있고, 또한 그것을 스스럼없이 주변의 이웃들에게 말해 줄 수 있게 됩니다.
자신의 간증문을 적어보고 나누기도 하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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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1/13) 말씀 묵상 (전도서 12장13절, Ecclesiastes 12:13)
일의 결국을 다 들었으니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의 명령들을 지킬지어다.
이것이 모든 사람의 본분이니라
Now all has been heard; here is the conclusion of the matter;
Fear God and keep his commandments,
for this is the whole duty of man.
전도자는 사람의 본분이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명령을 지키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다시 말해, 인생의 축복과 부요함 가운데서만 아니라 모든 어려움과 불균형 속에서도 우선적이고
불변할 의무가 있다면, 그것은 인간이 창조주 하나님을 경외하고 바르게 순종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대한 참된 경외심은 곧 그의 말씀을 지키고 순종하는 태도에서 발견되어 집니다.
이 한 가지 의무만이 세상에서 공로가 되며 행복이 되고 영원까지 남을 수 있는 흔적이 됩니다.
성도는 단지 소극적으로 말씀들을 기계적으로나 억지로나 준수할 것이 아니라, 오직 주어진 현실을
하나님의 선물로 인식하고 최선을 다해 살아계신 하나님을 섬기며 살아가야 합니다.
비록 하나님의 계획을 모두 이해할 수 없고, 인생의 여러 국면이 모순과 부조화 속에 빠져 있을지라도,
실망하지 말고 끝까지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도록, 본분을 다하도록 노력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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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1/12) 말씀 묵상 (전도서 11장1절, Ecclesiastes 11:1)
너는 네 떡을 물 위에 던져라
여러 날 후에 도로 찾으리라
Cast your bread upon the waters,
for after many days you will find it again.
‘네 식물을 물 위에 던지라’는 말은 항구 도시의 곡식 무역 풍습에서 유래된 비유적인 표현으로,
거의 모험에 가까운 사업을 벌이는 것을 가리킵니다.
그러나 여기서는 ‘구제’에 대한 이야기로서, 우리의 소유를 물에다 버리듯이 보상을 기대하지 말고
베풀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여기서 ‘던지라’는 말의 원어적 의미는 ‘자원하는 기쁜 마음으로 주라’입니다.
그러므로 이웃과 하나님을 위하여 물질과 마음을 바치는 자는 기쁘고 자원하는 마음으로 행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물질보다 귀한 것이 이웃이며,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성도가 이 세상을 살아가는 방식이 자기 자신만을 위한 삶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오히려 남을 위해 선을 행하며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바울도 신자서 선행을 행할 때, 때가 되면
그 결실을 얻을 것이므로, 결코 낙심하지 말 것은 언급한 바 있습니다. (갈 6:7-10)
믿음의 자녀로 이기주의가 아닌 이타주의로 살기를 노력하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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