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10/14) 말씀 묵상 (빌립보서 4장6절, Philippians 4:6)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Do not be anxious about anything, but in every thing, by prayer and petition, 
with thanksgiving present your requests to God.
 
우리는 매일 좋은 소식만 접할 수는 없습니다.  삶은 때로 우리를 근심스럽게 만듭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 어떤 삶의 문제 앞에서도 염려해서는 안 됩니다.  바울은 우리가 어떤 문제를 만났을 때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그 대신 기도할 것을 권면합니다.
 
성도가 문제 앞에서 취해야 할 태도는 염려가 아닌 기도입니다.  우리가 문제를 위해 기도하면
문제를 바라보는 우리의 눈과 태도가 변합니다.  그래서 두려움은 사라지고 대신 하나님이 주시는
평강을 누릴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문제를 바라보면 문제가 더 커집니다.
 
지금 우리는 어떤 문제 앞에 있습니까?  그 문제로 인해 염려하지는 않습니까?  마움 속에 걱정이
많습니까?  주님께 기도하시면서 내어 드리지 못한 부분을 노트에 적어보고 하나 하나 하나님께
내어드리는 훈련을 하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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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10/13) 주일입니다.

오늘은 주의 날이기에
각자 섬기는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며 설교 말씀을 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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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0/12) 말씀 묵상 (빌립보서 4장4절, Philippians 4:4)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Rejoice in the Lord always. I will say it again: Rejoice!
 
빌립보 교회는 바울의 기쁨이요 면류관이었습니다.  그러나 이 교회는 지금 하나가 되지 못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었습니다.  바울은 그런 상황에서라도, 성도들에게 주 안에서 기뻐할 것을
권면합니다.  분쟁이 있는 곳에는 하나 됨의 기쁨이 없기 때문입니다.  주님 안에서 기뻐할 때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  분쟁과 죄와 염려가 가득한 공동체에는 결코 기쁨이 없습니다.
 
세상을 살다 보면 환경으로 인해 힘들고 슬플 때가 있습니다.  그 때 우리는 어려운 환경을 바라보기
보다는 오직 주님의 얼굴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그럴 때 기쁨을 회복할 수 있습니다.
 
우리 안에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으십시다.  어려움과 힘든 상황 가운데서도 십자가를 보며 기뻐할
수 있는 것이 참된 믿음입니다.  어떤 상황과 환경 속에서도 주님 안에서 기뻐하는 성도들이 되도록
애쓰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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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0/11) 말씀 묵상 (빌립보서 3장14절, Philippians 3:14)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
I press on toward the goal to win the prize
for which God has called me heavenward in Christ Jesus.
 
부활하신 그리스도는 우리의 푯대입니다.  우리의 생각이 그분께 맞추어짐으로 다른 푯대를
향하지 않기 원합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의 죽으심을 본받아 십자가에 못 박힌 생명을 살 때
이러한 목표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모든 성도들이 영원히 구원받더라도 모두 같은 상을 얻지는 않을 것입니다.  주님이 오실 때
영광스러운 상을 주십니다.  복음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려 온 성도는 상이 클 것입니다.  반면
간신히 구원만 받고 자신의 유익과 만족에 온통 힘을 쏟아 부은 성도는 참으로 부끄러운 구원을
얻을 것입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상 주시기를 원하시기에 예비해 놓으셨습니다.  주님으로부터 상을 받을 것인가,
아니면 받지 못할 것인가는 오늘 우리가 어떤 경주를 했는가에 달려있습니다.  다른 것보다
우리 마음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십시다.  푯대를 향한 경주에서 승리하는 성도가 되길 간구하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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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0/10) 말씀 묵상 (미가 7장7절, Micah 7:7)

오직 나는 여호와를 우러러보며 나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나니
나의 하나님이 나에게 귀를 기울이시리로다
But as for me, I watch in hope for the LORD, I wait for God my Savior;
my God will hear me.
 
백성들의 부패가 극에 달하여 하나님의 심판이 임박한 그때에도 미가의 신앙은 오직
하나님만 우러러보면서 그가 자신의 기도를 들으시고 구원하시는 사실을 확신했습니다.
 
여기 ‘우러러본다’는 뜻을 지닌 단어는 미가가 유익하고 참되신 하나님께서 그의 두 눈앞에
계신 것처럼 경건하게 생활한 것을 가리킵니다.  또 ‘바라본다’는 말은 기다린다는 뜻도
가지는데, 이 말은 선지자가 하나님의 말씀이 성취되는 것과 심판으로 나타날 하나님의
도우심을 기다리는 삶을 살았음을 의미합니다.  또한 그는 하나님께서 결고 자신의 백성을
버리지 않으실 것이라는 확신 가운데 온갖 환난을 견디며 살아감을 시사하기도 합니다.
 
이같이 성도가 죄로 가득 찬 세상의 유혹을 뿌리치고 신앙의 순수함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은, 오직 하나님을 바라보면서 믿음으로 생활하는 길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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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0/9) 말씀 묵상 (미가 6장8절, Micah 6:8)

사람아 주께서 선한 것이 무엇임을 네게 보이셨나니
여호와께서 네게 구하시는 것은 오직 정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하게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 아니냐
He has showed you, O man, what is good.
And what does the LORD require of you?  To act justly and to love mercy
and to walk humbly with you God.
 
하나님께서는 위선적인 제사보다 더 나은 선한 세 가지 길을 보여주셨습니다.
그것은 공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고, 겸손히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모든 사람을 공평하고 선하게 대하며, 자기 자신을 겸손하게 낮추고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는 생활을 의미합니다.
 
세 가지 길 중 공의를 행하며 사랑하는 길은 사람에게 행할 의무가 새져진 둘째 돌판을
포괄하는 것이며, 겸손히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길은 사람이 하나님께 행할 의미가 기록된
첫째 돌판을 함축하는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눈으로 볼 수 있는 사람을 사랑하지 못한다면, 눈으로 볼 수 없는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성도들에게 형식적인 예배나 죄의 대가로서 지불되는 예물을 요구하시는 것이
아니라 행함이 있는 믿음을 요구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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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0/8) 말씀 묵상 (미가 2장13절, Micah 2:13)

길을 여는 자가 그들 앞에 올라가고 그들은 길을 열어 성문에 이르러서는
그리로 나갈 것이며 그들의 왕이 앞서 가며 여호와께서 선두로 가시리로다
One who breaks open the way will go up before them; they will break through the gate
and go out.  Their king will pass through before them, the LORD at their head.
 
하나님께서 택하신 이스라엘 백성을 포기하시고 쫓아내신 듯이 보이지만 이제 역경을 통하여
그들을 돌이키시고 구원해 주실 것입니다.  길을 여는 자가 그들의 앞서 올라가고 그는 모든
대적을 분쇄하고 그들을 위해 길을 열 것입니다.
 
그의 안내로 그들은 달려서 성문에 이르러서는 그리로 나갈 것이니 그 문은 곧 포로에서 놓이는
문이 될 것입니다.  또 그들의 왕이 앞서 행하여 갈 길을 인도할 것입니다.  이 말씀은 일차적으로
유다 백성이 BC 538년에 바벨론으로부터 돌아옴으로 성취가 되었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교회의 머리시며 왕이십니다.  그가 우리의 선두에서 행하시고 포로에서 건져내사
그의 안식의 나라로 인도하실 것입니다.  넓은 의미로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심으로 모든
이들의 죄 문제를 해결하여 주셨고, 그를 믿는 모든 자들을 죄의 노예 상태에서 해방시키고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 주심으로 완전하게 성취되어 가고 있으니 믿고 담대히 사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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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0/7) 말씀 묵상 (미가 2장10절, Micah 2:10)

이것은 너희가 쉴 곳이 아니니 일어나 떠날지어다
이는 그것이 이미 더러워졌음이니라
그런즉 반드시 멸하리니 그 멸망이 크리라
Get up, go away. For this is not your resting place, 
because it is defiled.
it is ruined, beyond all remedy.
 
하나님께서는 이미 가나안 땅이 죄로 더러워졌기 때문에 멸망하기로 작정하시고 이제 이스라엘
백성에게 그 땅에서 떠나라도 명령하십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자신과 맺은 계약을 파기하고
오히려 자기를 대적하는 사람들을 멀리 쫓아 보내시려고 작정하셨음을 의미합니다.
 
이 땅은 원래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주신 축복의 땅이요, 안식처였지만 하나님께서 떠나라고
명령하심으로 이제 그 땅은 더 이상 축복의 땅도, 안식처도 될 수 없는 것입니다.  이 말씀은 BC
722/721년에 이스라엘이 앗수르에게 멸망당하므로 역사적으로 성취 되었습니다.
 
이처럼 우리는 하나님께서 주신 달란트를 잘못 사용할 때엔 그 분이 도로 거두어 가신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그 달란트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바로 사용하여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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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10/6) 주일입니다.

오늘은 주일이기에 각자 섬기는 교회에서 신령과 진정한 예배를 드리며
주시는 살아있는 말씀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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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0/5) 말씀 묵상 (아모스 5장24절, Amos 5:24)

오직 정의를 물 같이, 공의를 마르지 않는 강 같이 흐르게 할지어다
But let justice roll on like a river, righteousness like a never failing stream.
 
북 이스라엘은 하나님과의 관계나 사람들 간의 관계도 어그러져 있었습니다.  그들이 살고 있는
사회에는 정의도, 공의도 없었습니다.  돈 많은 사람들과 권력을 가진 사람들이 공의였고
정의였습니다.
 
공의는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를 바르게 세워 주는 기준입니다.  공의가 무너지면 하나님과의
관계도 무너집니다.  정의는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를 바르게 맺어 주는 기준입니다.  정의가
무너지면 도덕과 윤리가 무너집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에게 공의로워지고 정의로워지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말씀은 오늘날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하시는 말씀입니다.  이 땅에 공의와 정의가 바로 세워질
때, 어그러져 있던 관계들이 곧게 펴질 것입니다.  우리는 모든 부조리와 부정에 맞서서 공의와
정의를 세우고 지켜 나가야 합니다. 미국과 대한민국에 정의와 공의가 바로 세워지기를 위해
힘써 기도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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