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2/18) 주일입니다.
오늘은 2월 셋째 주일입니다.
변함이 없으신 성삼위 하나님께
마음과 뜻과 정성과 목숨을 다해 예배를 드림으로
하나님의 은혜가 감당치 못할 정도로 부어지는
복된 날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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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2/17) 말씀 묵상 (요한복음/John 8:32)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And you will know the truth
and the truth will make you free.
예수님은 자신을 믿은 사람들을 제자로 초청하십니다. 그 초청은 제자가 되는 길로서
예수님의 말에 거할 것을 제시하고, 제자가 되면 그들이 은혜로써 진리와 자유를
누리게 될 것을 말씀하십니다.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은 스스로 하는 말씀이 아니라 아버지 하나님께 받은 말씀으로
듣는 자는 심판을 받지 않고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기게 됩니다. 그리고 제자가 되면
말씀에 거하기 때문에 진리를 알게 되는데 그 진리는 사람을 죄로부터 자유하게 합니다.
오늘날 수많은 사람들은 민주주의 하에서 자유롭다고 생각하지만 모두는 죄의 문제를
헤결하지 않는 한 죄의 종입니다. 방종을 자유라고 착각하게 하는 것은 바로 마귀가
심어주는 거짓 생각입니다. 자유로 포장된 욕심과 정욕은 죄의 노예로 만들고 오직
진리이신 예수님을 믿을 때 참자유를 맛볼 수 있고 영생을 얻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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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2/16) 말씀 묵상 (야고보서/James 5:16)
그러므로 너희 죄를 서로 고백하며
병이 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큼이니라
Therefore confess your sins to one another
and pray for one another so that you may be healed.
The effective prayer of a righteous man can accomplish much.
아픈 사람을 위해 기름을 바르고 믿음으로 기도하라고 한 다음 저자는 죄를 기도와
연결시켜 말합니다. ‘서로’ 죄를 고백하라는 말은 일방적으로 비방하거나 판단하거나
원망한 것을 당사자들끼리 고백하고 용서를 구하고 관계를 회복하라는 의미로,
그런 의롭다 함을 받는 믿음의 사람의 간구가 역사하는 힘이 크다고 말합니다.
공동체에 아픈 사람이 있으면 마땅히 리더에게 중보기도를 부탁해야 합니다.
하지만 죄는 하나님과 사람 사이의 장애물이기에 그것부터 해결해야 기도의
역사가 있습니다. 모든 질병이 꼭 죄로 인한 결과는 아니지만 원인이 될 수 있기에
죄를 고백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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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2/15) 말씀 묵상 (시편/Psalms 37:7)
여호와 앞에 잠잠하고 참고 기다리라
자기 길이 형통하며
악한 꾀를 이루는 자 때문에 불평하지 말지어다
Rest in the LORD and wait patiently for Him;
Do not fret because of him who prospers in his way
because of the man who carries out wicked schemes.
다윗은 악인으로 인해 마음 고생하는 사람들에게 자신이 경험하고 깨달은 바를
기초로 권면하는데 그들로 인해 죄 짓지 말고 하나님을 의지함으로 지혜롭게
이겨나가라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즉각 응답하실 때도 있지만 기다려야 할 때도
있습니다. 그럴 때 불평하지 말고 그분이 어떻게 역사하실지 잠잠히 기다리며
지켜보아야 합니다.
‘잠잠하다’는 평정심을 가지고 가만히 있으라는 뜻인데 그렇게 하려면 하나님께서
자신을 신뢰하는 자들의 간구를 들으시고 반드시 역사하신다는 확신이 있어야
가능합니다.
기다림에는 고통과 혼란의 아픔이 있는데 그것을 기쁨으로 바꿀 수 있는 것은
그분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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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2/14) 말씀 묵상 (시편/Psalms 119:28)
나의 영혼이 눌림으로 말미암아 녹사오니
주의 말씀대로 나를 세우소서
My soul weeps because of grief;
Strengthen me according to Your word.
시인은 고통 가운데 빠져 있던, 또는 빠져 있는 경험을 솔직하게 털어놓습니다.
영혼이 진토에 붙었다, 영혼이 눌려 녹을 듯하다는 표현은 한 마디로 슬픔으로 인해
죽을 지경이라는 겁니다. 그런 상황에서 시인은 오직 하나님의 말씀만을 붙들고
살려고 하지만, 거듭난 고난이 닥쳐오며 대적이 생깁니다. 그러나 그는 억울해하거나
좌절하지 않고 말씀을 놓지 않고 그 길을 걸어가려고 애씁니다.
경건한 자라고, 믿음으로 열심히 주를 섬긴다고 해서 고난이 없는 게 아닙니다.
어쩌면 욥과 같이 마귀가 시기해서 더 많은 어려움이 올지 모릅니다. 그럴 때
힘들지만 말씀을 떠나지 않아야 하나님의 긍휼을 속히 경험할 수 있기에
말씀의 가치를 알ㅇ고 생명의 길를 계속 걸어가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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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2/13) 말씀 묵상 (시편/Psalms 91:15)
그가 내게 간구하리니 내가 그에게 응답하리라
그들이 환난 당할 때에 내가 그와 함께 하여
그를 건지고 영화롭게 하리라
He will call upon Me, and I will answer him;
I will be with him in trouble;
I will rescue him and honor him.
저자는 하나님을 진실하게 사랑할 것을 권면합니다. 그러면 그분이 그런 자의
간구에 귀를 기울이시고 응답하실 것임을 선언합니다. 하나님을 진실하게 사랑하는
자는 그분의 참된 보호와 구원을 맛보게 되기에 마음과 뜻과 목숨을 다해
그분을 사랑해야 합니다.
어린아이들이 위험한 순간을 맞게 되면 가장 먼저 부모님을 찾으며 그런 위급한
외침을 들은 부모는 당연히 신속하게 반응합니다. 마찬가지로 믿음의 사람들도
하나님과 그런 관계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을 멀리 하고 그저 필요할 때만 부르고 도와주기를 바란다면 그분은 기뻐하시지
않으시고 슬퍼하십니다. 보호자 되시고 피난처 되신 하나님을 진실하게 사랑하며
관계부터 바르게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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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2/12) 말씀 묵상 (이사야/Isaiah 25:8)
사망을 영원히 멸하실 것이라
주 여호와께서 모든 얼굴에서 눈물을 씻기시며
자기 백성의 수치를 온 천하에서 제하시리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He will swallow up death for all time,
and the LORD God will wipe tears away from all faces.
And He will remove the reproach of His people from all the earth;
For the LORD has spoken.
선지자는 하나님이 강한 나라들을 심판하시고 그의 왕권을 시온 산 위에 세우실
것을 예언한 다음 그의 통치가 시작되는 새 시대를 예견합니다. 구원받은 공동체는
육신적으로 풍족함을 누릴 뿐만 아니라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도 위로를 받는데
더 이상 슬퍼할 이유도 없고 가장 두려워하는 사망도 제거하신다고 선언합니다.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이 없다는 속담이 있지만 하나님의 잔치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그분의 잔치는 풍성하고 눈물도 사망도 없고 영생이 주어집니다. 그러니 믿음의 사람은
확신을 가지고 끝까지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워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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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2/11) 주일입니다.
오늘은 주일입니다.
구정 연휴에 드리는 예배를 통해
다시 한 해의 목표를 점검하고 새롭게 하여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새로운 피조물로 거듭나는
복된 날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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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2/10) 말씀 묵상 (잠언/Proverbs 16:8)
적은 소득이 공의를 겸하면
많은 소득이 불의를 겸한 것보다 나으리라
Better is a little with righteousness
than great income with injustice.
‘적은 소득’ 즉 ‘가난’은 그 자체로 좋다고 여겨질 수 없기에 욕심이나 부모나
사회에 대한 원망과 같은 유혹에 빠질 수 있습니다. 그러기에 지혜자는 악에서
떠나 정직하게 살라고 합니다. 그런 사람이 불의한 방법으로 재물을 얻는 것보다
훨씬 나은 삶이요 무엇보다도 공의로우신 하나님을 기쁘게 해드리는 삶입니다.
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는 속담이 있는데 사람은 모르지만
하나님은 사람의 깊은 생각까지 다 감찰하시기에 그분이 보시기에 합당한 삶이
되면 그분의 놀라운 계획이 펼쳐지는 것을 보게 될 것입니다.
자기 욕심을 따라 꿈과 목표를 향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나아가기보다
미래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뜻대로 정직하게 살도록 마음과 생각을 점검하고
나아가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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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2/9) 말씀 묵상 (디도서/Titus 3:5)
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가 행한 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따라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
He saved us,
not on the basis of deeds which we have done in righteousness,
but according to his mercy,
by the washing of regeneration and renewing by the Holy Spirit.
바울은 젊은 동역자 디도에게 보낸 편지에서 그레데에 있는 성도들의 공적 삶에
대한 지침과 근거를 설명합니다.
구원은 의로운 행위로가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긍휼하심을 따라 얻었습니다.
긍휼은 불순종으로 말미암아 심판받아야 할 유대인과 이방인들 모두가 구원받는
근거가 되고 그 수단은 중생의 씻음과 성령님의 새롭게 하심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긍휼로 구원을 얻었으니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도 긍휼한
마음을 가지고 주님의 성품을 드러낼 때 그들은 우리를 통해 살아 계신 주님을
보고 믿을 수 있게 됩니다. 세상에서도 주님의 성품을 드러내어 영혼을 얻는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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