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4/10) 말씀 묵상 (고린도후서 13장5절, 2 Corinthians 13:5)

너희는 믿음 안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신 줄을 너희가 스스로 알지 못하느냐
그렇지 않으면 너희는  버림 받은 자니라.
Examine yourselves to see whether you are in the faith; test yourselves.
Do you not realize that Christ Jesus in in you
-unless, of course, you fail the test?
 
고린도교회를 향한 사도의 권면은 ‘그들 스스로를 살펴야 한다’는 점입니다.  바울의 바램과 권고는
‘시험’이라는 개념을 중심으로 이루어집니다.  여기서 중요한 단어는 ‘검증’이라는 의미를 가진 단어로
바울은 고린도교회 성도들에게 그들이 믿음 안에 있는질 살펴서 ‘확증하라’고 명합니다.
 
그리고 그들 가운데 예수 그리스도께서 계시지 않으면 그들은 버림받은 자 (검증에서 실패한 자)라고
경고합니다.  그들이 버림받은 자가 되지 않기 위해서는 바울과 동역자들이 ‘버림받는 자’가 아님을
분명히 깨달아야만 합니다.  중요한 것은 고린도교회 성도들이 믿음 안에서 선을 선택해 하나님께
옳은 자로 검증을 받는 것입니다.
 
우리들도 스스로를 잘 살펴 하나님 앞에서 믿음이 검증된 자로 준비되어 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선을
택함으로 하나님께 기쁨이 되는 삶을 살아야 할 것입니다.  우리 스스로의 평가가 아니라 하나님의 평가가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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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4/9) 말씀 묵상 (고린도전서 15장31절, 1 Corinthians 15:31)

형제들아 내가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서 가진 바 
너희에 대한 나의 자랑을 두고 단언하노니 나는 날마다 죽노라.
I die every day–I mean that, brothers–just as surely 
as I glory over you in Christ Jesus our Lord.
 
바울 사도는 끊임없이 위험과 위협과 고통에 노출된 삶알 살았습니다.  이것을 그는 자신의 자랑이라고
표현했습니다.  복음을 위해 겪는 고통은 그 자체로 자랑스러운 일이라는 겁니다.  그렇게 날마다 목숨의
위협을 받았으므로 날마다 목숨을 저당 잡히는 것 같은 인생을 살았습니다.  그리고 그런 외적인 위험도
있지만 자신과의 싸움도 있었기에 날마다 자신을 죽여야 되었습니다.
 
그는 죽는 것이 더 유익이라는 확신 가운데 주님을 위해 전력투구했습니다.  만약 죽은 후에 더 좋은 것이
주어진다는 보장이 없다면 어떻게 그처럼 할 수 있었겠습니까?  만약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우리가 얻을
수 있는 것이 이 세상의 것뿐이라면, 미래를 위해 투자하며 고난을 당하고 위험을 무릅쓰는 것은 무척이나
바보 같은 일일 것입니다.
 
분명하 고난 너무에는 우리가 현재 겪는 것과 비교할 수 없는 영광과 영생이 있습니다.  그 날을 바라고
기대하며 기도하며 현재와 미래의 고난을 믿음으로 이겨내십시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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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4/8) 말씀 묵상 (고린도전서 13장2절, 1 Corinthians 13:2)

내가 예언하는 능력이 있어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을 알고
또 산을 옮길 만한 모든 믿음이 있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가 아무 것도 아니요
If I have the gift of prophecy and can fathom all mysteries and all knowledge,
and if I have a faith that can move mountains, but have not love, I am nothing.
 
고린도교회에는 은사가 많았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은사를 지나치게 중요시하면서 가장 중요한
사랑을 버렸습니다.  예언, 지식의 말씀, 산을 옮기는 믿음 등과 같은 놀라운 은사가 충만해도
사랑이 없으면 아무 유익도 없습니다.  아무리 대단한 은사를 행한다 해도 그 안에 사랑하는 마음이
없으면 아무 것도 아닌 것입니다.
 
아무리 많은 은사를 받았다 할지라도 그것이 사랑에 기초한 것이 아니라면 아무런 능력이 없는
행위에 불과합니다. 어떤 일을 행할 때 사랑의 마음을 가지고 행할 때 우리를 통해서 하나님의 능력이
드러나게 될 것입니다.
 
사람들은 사랑보다는 이 땅에 잠시 있다가 사라질 은사를 최고의 기준으로 삼곤 합니다.  그래서
비교하소 우월감에 빠지고.  지금 우리가 보이지는 않지만 영원하며 가장 중요한 사랑으로 행하고
있습니까?  오늘 내가 베풀어야 하는 사랑은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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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4/7) 주일입니다.

매 주일은 섬기는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기에
오늘의 말씀은 쉽니다.
찬양과 기도와 말씀으로 새로워지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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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4/6) 말씀 묵상 (고린도전서 10장31절, 1 Corinthians 10:31)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So whatever you eat or drink or whatever you do,
do it all for the glory of God.
 
모든 것이 가하다고, 하고 싶은 대로 해서는 안 됩니다.  그것은 방종입니다.  그리스도인의 존재
목적은 하나님의 영광입니다.  그 분이 우리에게 새로운 생명을 주셨기에 그 분을 위해 살아야
합니다.  먹고 마시는 일도 자유가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 차원에서 생각해야 합니다.
 
우상의 제물 문제도 여기에 속합니다.  그것이 하나님께 영광이 되면 먹어도 좋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영광을 가린다면 하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  심지어
먹는 것 하나라도 하나님께 영광이 되어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은 삶의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  성도에게 ‘하나님의 영광’은 삶을
지배하는 원리입니다.  먹고, 마시고, 입는 것까지도 하나님의 영광을 염두에 두고 선택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모두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해 창조되었고 선택되었기 때문입니다.  혹시
자신의 자유로 인해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거나 다른 사람에게 걸림돌이 되는 것은 없는지 돌아보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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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4/5) 말씀 묵상 (고린도전서 10장13절, 1 Corinthians 10:13)

사람이 감당할 시험 밖에는 너희가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치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치 아니하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
No temptation has seized you except what is common to man.
And God is faithful; he will not let you be tempted beyond what you can bear.
But when you are tempted, he will also provide a way out so that you can stand up under it.
 
신앙생활을 하면서 고난을 당했을 때 하나님과 하나님의 능력을 무시하거나 시험하는 말이나
생각 그리고 행동을 해서는 안 됩니다.  성도가 시험을 받을 때는 시험의 의미를 깨닫고,  그것을
자신의 영적 성숙의 기회로 삼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께 믿음을 인정받는 기회로도 삼아야 합니다.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는 반드시 시험이 있습니다.  성도라고 해서 시험에서 제외되지는 않습니다.
우리 자신의 잘못으로 인해서, 마귀의 시험으로 인해서, 또는 하나님의 연단으로 인해서 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신실하실 뿐만 아니라 지혜로우시므로, 우리가 감당할 수 있는 시험의 양이
어느 정도인가를 잘 아십니다.  또한 시험 당할 즈음에 피할 길을 내십니다.  그를 의지하며 나아갈 때
어떤 골짜기에서도 실족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당하는 모든 시험은 우리가 능히 감당할 수 있는
것들입니다.
 
신앙생활은 시험을 믿음으로 이기면서 하는 것입니다.  혹시 지금 당하는 고난이 자신의 잘못으로 인함은
아닌지, 아니면 하나님의 연단인지부터 돌아보고 회개와 성숙의 기회가 되게 하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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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4/4) 말씀 묵상 (고린도전서 7장23절, 1 Corinthians 7:23)

너희는 값으로 사신 것이니 사람들의 종이 되지 말라.
You were bought at a price, do not become slaves of men.
 
모든 그리스도인은 출신과 신분, 직업과 상관없이 가치 있는 존재들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그리스도의 피로 값을지불하시고 사신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성도들을 값으로 사신 것은, 금
은과 같은 현실적인 재화가 아니라 그리스도가 십자가에서 죽으신 그 분의 피로 말미암은 것입니다.
그 분으로 죽으심으로 우리를 사셨으니 우리는 100불 짜리, 1,000불 짜리가 아니라 그리스도 짜리입니다.
가격으로는 환산할 수 없는 (priceless) 비싼 몸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서로의 존재 가치를 인정해 주면서 신앙생활을 해야 합니다.  누구든지 사람은
사람에게 종속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리스도를 믿는 우리의 주인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 한 분
뿐입니다.  그러므로 어떤 직업이나 신분을 가졌을지라도 그것에 얽매일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어느
곳에서나, 어느 환경에서나 성도는 사람의 종이 아니라 예수님 만을 주인으로 섬기며 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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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4/3) 말씀 묵상 (고린도전서 6장19절, 1 Corinthians 6:19)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 자신이 것이 아니라
Do you not know that your body is a temple of the Holy Spirit,
who is in you, whom you have received from God? You are not your own;
 
그리스도인의 몸은 ‘내 것’이 아닙니다.  창조의 신학 차원에서 보아도 그렇지만, 구속의 차원에서 보면
더욱 그러합니다. 바울은 모든 성도가 하나님의 성전이라고 말합니다.  우리 몸과 개인의 인격 속에
하나님의 거룩하신 성령님께서 내주하시기에 성전이 됩니다.  따라서 그리스도인들은 거룩한 하나님의
전에 적합하지 않은 행위들을 삼가야 합니다.  삶의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의 전에 적합하지 않은 말과
행동은 절제해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의 몸은 성령께서 거하시는 공간이라는 차원에서 볼 때 분명히 성전입니다.  성전은 하나님의
집이지 내 소유물이 아닙니다.  세상에서는 내 몸을 내 것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그리스도인의 몸은 예수님의
핏값으로 사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몸과 영혼을 깨끗하게 순결하게 보존하여 주님께 거룩한 산 제사로
드려야 합니다.  아직도 더러운 것으로 채우고 있다면 하나씩 버려야 합니다. 오늘 버릴 것이 있다면 무엇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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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4/2) 말씀 묵상 (시편 86편12절, Psalms 86:12)

주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전심으로 주를 찬송하고
영원토록 주의 이름에 영광을 돌리오리니
I will praise you, O LORD my God, will all my heart;
I will glorify your name forever.
 
다윗은 구원 받은 이후에도 계속 하나님의 뜻대로 살기 위해 그 분의 진리를 가르쳐 주시기를 기도하고,
하나님이 자신의 기도를 들어주실 것을 확신하며 그 분을 찬양하기를 맹세합니다.  뿐만 아니라, 전심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영원토록 그 분의 이름에 영광을 돌리겠다고 다짐합니다.
 
그가 이렇게 다짐하는 것은 하나님이 크신 인자하심으로 자신의 영혼을 현재의 환난으로부터 건지실
것을 확신하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인간을 통해 영광 받으실 위대하신 분이십니다.
 
믿음의 사람들에게도 때로 고난은 찾아옵니다.  문제는 그것을 어떻게 극복하는가 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삶에 어떤 문제가 있거든 하나님께 그것을 온전히 의탁하십시다.  그리고 하나님을 찬양하십시다. 혹시
고통과 절망 가운데서도 낙심하지 않고 하나님께 기도하고 그 분만 찬양하면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애
응답해 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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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4/1) 말씀 묵상 (시편 86편11절, Psalms 86:11)

여호와여 주의 도를 내게 가르치소서.
내가 주의 진리를 행하오리니 일심으로 주의 이름을 경외하게 하소서.
Teach me your way, O LORD,
and I will walk in your truth; give me an undivided heart, that I may fear your name.
 
하나님의 구원을 확신하는 다윗은 이제 진리를 가르쳐 주셔서 그 진리대로 살게 해달라고 기도합니다.
하반절에서는 하나님의 이름을 경외하며, 진리를 행할 수 있도록 자신의 마음이 변치 않게 (나눠지지
않도록) 해달라고 간구합니다.
 
하나님께 헌신된 ‘경건한 주의 사람’이라면, 원수들로부터 구원받은 후에도 계속 하나님의 뜻대로 살기
위해 그 분의 진리를 가르쳐 주시길 기도하고, 지속적으로 그 분의 뜻을 따라 살기를 노력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믿는 신앙인들은 고통 앞에서 주저앉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담대한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께 부르짖읍시다.  믿음으로 문제를 극복하며 승리하는 성도들이 되도록
힘써 기도하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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