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5/28) 말씀 묵상 (예레미야 17장10절, Jeremiah 17:10)

나 여호와는 심장을 살피며 폐부를 시험하고
각각 그의 행위와 그의 행실대로 보응하나니
I the LORD search the heart and examine the mind,
to reward a man according to his conduct, according to what his deeds deserve.
 
하나님께서는 자신을 인간의 심장을 살피며 폐부를 시험하고 각각 그들의 행위와 행실대로
보응하는 자라고 하십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인간의 외적인 행동이 아니라 그의 심중의
생각을 보시고 그것이 악한지 아니면 선한지를 판단하시는 분이라는 의미입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우리 자신보다 우리를 더 잘 알고 계시는 분으로서 외모로 쉽게
판단하는 우리처럼 결코 사람을 측정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검은 속은 감추고
외모만 가꾸려고 애쓰는 인간의 진짜 모습을 아시고 판단하십니다.
그러기에 그분의 판단은 정확하고 공평하고 공정합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우리보다 우리 자신을 더 잘 알고 계시는 하나님께 우리의 더러운 모습을
가지고 나아가 고백하며 동시에 결단하여 그분이 원하시는 거룩함으로 우리의 모습을
변화시키고 성숙시켜 가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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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2/13) 말씀 묵상 (시편 50편23절, Psalms 50:23)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의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
He who sacrifices thank offerings honors me,
and he prepares the way so that I may show him the salvation of God.
 
하나님은 감사로 제사를 드리고 그의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는 구원을 보이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  비록 이제까지 악인으로 살아 왔을지라도 회개하고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삶을 산다면 하나님은 그에게 구원을 베푸실 것입니다.
 
예배의 형식주의를 벗어나서 진정으로 하나님을 의지하고 구원에 감사해서 제사를
드리는 사람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할 수 있습니다.  즉 신앙의 외식주의를 벗어나서
진정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분의 말씀대로 살고자 하는 사람이 결국에는 
하나님의 구원을 얻게 될 것입니다.
 
바른 예배의 조건은 ‘감사로’ 드리는 것입니다.
예배의 근본정신은 하나님께 받은 은혜에 대한 감사에 있음을 알아야 하겠습니다.
진정한 예배는 일상생활의 전체 영역과 전혀 모순이 되지 않아야 하며,
그럴 때에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삶을 구원의 길로 인도하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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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13) 말씀 묵상 (시편 18편43절, Psalms 18:43)

주께서 나를 백성의 다툼에서 건지시고
여러 민족의 으뜸으로 삼으셨으니
내가 알지 못하는 백성이 나를 섬기리이다
You have delivered me from the attacks of the people;
you have made me the head of nations;
people I did not know are subject to me.
 
논쟁에 휘말려 고통당하던 다윗이 이제는 자신이 알지 못하던 백성들에게서까지 그의
권세가 펼쳐지고 있음을 표현합니다.  하나님으로 인해 모든 어려움을 극복하고
현재의 영광스러운 위치에 있게 되었음을 고백합니다.
 
하나님이 내부의 반역자들만 아니라, 외부의 이방 대적들에게까지 승리를 주셨습니다.
이방인들에 대한 승리는 너무나 압도적인 것이어서 심지어 열방이 왕의 소문을 듣기만
해도 왕에게 순종하고, 이방인들이 그에게 아첨하며 굽실거릴 정도입니다.
 
성도들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신 것과 이 세상에서 승리하게 하신 것을 항상
고백하는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또한 성도들은 왕 되신 그리스도의 대사입니다.
그러므로 온 세계가 그리스도의 통치 영역임을 생각하고 주변은 물론 땅 끝까지 
그분의 메시지를 전하는 사명을 감당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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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5/8) 말씀 묵상 (시편 22편24절, Psalms 22:24)

그는 곤고한 자의 곤고를 멸시하거나 싫어하지 아니하시며
그의 얼굴을 그에게서 숨기지 아니하시고
그가 울부짖을 때에 들으셨도다
For he has not despised or disdained the suffering of the afflicted one;
he has not hidden his face from him
but has listened to his cry for help.
 
이 시는 찬양의 요구에 대한 이유이자, 기도자가 고난을 통해 깨달은 교훈의 내용입니다.  그가 깨달은 교훈은
하나님은 결코 곤고한 백성의 곤고를 멸시하지 않으시고, 그들의 부르짖음에 응답하셨다는 것입니다.  여기 
곤고한 자는 이스라엘 백성을 상징합니다.
 
시인은 자신이 체험한 구원을 신앙 공동체에 전하면서, 그런 하나님을 찬양할 수밖에 없음을 드러냅니다.  그리고 
회중과 함께 구원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뿐만 아니라 그 구원이 모든 나라 모든 족속에게 전달될 것임을
탁월하게 예견하고 있습니다.
 
찬송은 주님으로부터 왔으며 개인적으로 드려질 수도 있지만 성도와 함께 공동체가 해야 합니다.  
우리도 구원하신 하나님을 찬양하는 일에 힘써야 합니다.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구원의 주님을 찬양하는 삶을 사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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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5/3) 주일입니다.

오늘은 5월, 가정의 달 첮 주일입니다.
여전히 힘들고 어려운 일들을 보며 겪으며 통과하고 있지만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어디에 계시든 예배를 드리시고 말씀을 받고 
새로움을 덧입기를 기대하며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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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9/27) 말씀 묵상 (예레미야 17장7절, Jeremiah 17:7)

그러나 무릇 여호와를 의지하며 여호와를 의뢰하는 그 사람은 복을 받을 것이라
But blessed is the man who trusts in the LORD, whose confidence ins in him.
 
여호와를 의뢰하고 의지하는 자는 그 마음을 전적으로 하나님께 두고 있는 사람을 의미합니다.  그는
하늘 복의 대상이 됩니다.  이러한 사람은 물가에 심긴 나무와 같아서 어떤 상황에서도 생명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잎사귀도 울창하고 열매도 끊임없이 열립니다.
 
이러한 사람에게도 고난과 어려움은 찾아옵니다.  하지만 더위가 닥치거나 기근이 와도 쉽게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그 뿌리를 언제나 생수를 공급해 주는 하나님의 말씀에 두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하나님을 의지하는 사람은 자기 자신 뿐 아니라, 타인에게 혜택과 유익을 주는 열매 맺는 삶을 살아갑니다.
 
성도들은 하나님을 의뢰함으로 이웃들에게 유익을 주는 자들이 되도록 늘 말씀을 묵상하고 말씀을 통한
성령의 열매를 맺도록 매일 경건의 훈련을 쌓아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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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4/23) 말씀 묵상 (이사야 26장4절, Isaiah 26:4)

너희는 여호와를 영원히 신뢰하라.
주 여호와는 영원한 반석이심이로다.
Trust in the LORD forever,
for the LORD , the LORD is the Rock eternal.
 
여호와의 구원을 경험한 자는 그 경험을 통해서 그 분에 대한 확신한 신뢰를 영구적으로 끌어낼
수 있어야 합니다.  어제 또는 오늘 나를 구원해 주셨기에 내일도 구원해 주실 것을 확신할 수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을 의존하는 자들에게 그 분은 영원한 반석이십니다.
 
반석은 지속성과 확실성을 상징합니다.  하나님은 환난 중에 있는 이스라엘이 도움과 피난처를
찾을 수 있는 흔들리지 않는 반석이십니다.  선지자는 ‘영원히’라는 단어를 첨가해 그 분의 신실하심과
변함없으심을 최상급으로 강조합니다.
 
신앙생활은 하나님께 대한 의리를 지키는 것입니다.  성도에게는 어떤 시련과 유혹 속에서도 하나님을
배신하지 않는 의리가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에 대한 신뢰가 믿음입니다.  믿음이 없이는 그 분을
기쁘게 해드릴 수 없기에 흔들리지 않는 믿음의 사람이 되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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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9/14) 말씀 묵상 (히브리서 10장19절, Hebrews 10:19)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나니
Therefore, brothers, since we have confidence to enter the Most Holy Place by the blood of Jesus
 
신앙인은 하나님께 나아갔을 때 가장 큰 행복을 느낍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부르고 계시며, 은혜를 베풀어 주시기 위해
우리를 기다리시며, 자비로운 아버지처럼 일어나 맞아 주십니다.  ‘그러므로’는 예수 그리스도의 온전한 제사 (십자가의
죽으심으로)로 완전한 죄 사함이 이루어진 덕분에 우리가 갖게 된 것이 바로 담력입니다.  대제사장이 지성소에 들어갈
때, 그 마음에는 두려움과 불안이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그 자신도 불완전한 죄인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성도가 예수
그리스도의 피를 통해 지성소에 들어갈 때는 그러한 주저함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의 피로 깨끗케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는 우리를 위해 휘장 가운데로 길을 열어 놓으신 새로운 살 길입니다.
 
이제 죄에서 자유로워진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열어 주신 새로운 길을 따라 하나님께 나아가기를 즐거워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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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8/28) 말씀 묵상 (시편 26편8절, Psalms 26:8)

여호와여 내가 주께서 계신 집과 주의 영광이 머무는 곳을 사랑하오니
I love the house where you live, LORD, the place where your glory dwells.
 
시인은 ‘주의 계신 집과 주의 영광이 거하는 곳’을 사랑한다고 합니다.  이장소들은 모두 하나님의
성전을 가리킵니다.  그는 일상적인 삶예서도 예배에 대한 진지한 자세를 가지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즉 그는 외형적인 예배 의식에 참여하기 위해 성전에 나온 것이 아니라, 그 성전에
계신 하나님을 만나고 그 분과 교제하기 위해서 나왔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나님의 성전으로 피한 기도자는 하나님의 자비와 임재를 경험하게 됩니다.  하나님이
임재하시는 성전에서 구원하시고, 징계하시며, 복을 주시고, 악을 파멸시키시는 모든 사역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확신합니다.  그런 하나님의 사역을 기대하면서, 자연스레 성전에 대한 
자신의 사랑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오늘날 우리들도 어디서든 예배할 때, 형식적인 참여가 아니라, 살아계신 하나님을 사모하며,
그 분과 인격적인 교제를 나누는 살아있는 예배가 되도록 준비하는 예배자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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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8/5) 주일입니다. 신령과 진정을 예배 드리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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