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8/21) 주일입니다.

오늘은 살아계신 하나님께 온 마음을 다해 예배 드리는 주일입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예배를 드림으로 큰 은혜를 받아
회복과 치유와 소망이 풍성한 복된 날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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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8/2) 말씀 묵상 (디모데후서/2 Timothy 1:7)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요
오직 능력과 사랑과 절제하는 마음이니
For God did not give us a spirit of timidity,
but a spirit of power, of love, and of self-discipline.
 
여기 ‘두려워하는 마음’이란, 하나님의 일을 하면서 자주 느끼는 마음 상태로,
자기 뜻대로 되지 않아 무능함을 느낄 때, 열심히 했는데 주변의 반응이 신통치
않거나 부정적일 때, 또는 방해가 심할 때 이 ‘소심함’은 불안감과 두려움을 만들어 냅니다.
 
그 어떤 이유에서든지 ‘두려워하는 마음’은 절대로 하나님에게서 오는 것이 아니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도 아닙니다.  두려움은 우리의 대적, 마귀가 줍니다.
그런 것이 있으면 의지적으로 끄집어내어 쫓아버리고, 대신 능력과 사랑과 침착한
판단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주의 일을 하다가 두려움이 생길 때가 있습니다.  그리고 분명한 것은 ‘두려움은’
자연스러운 생각이 아니라, 우리의 연약함과 불신에 의한 것입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성도는 어느 곳에서 어떤 상황에 직면하더라도 두려움 없이 복음 전하는
사명을 감당하도록 날마다, 매 순간마다 성령님을 구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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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7/5) 말씀 묵상 (골로새서/Colossians 2:17)

이것들은 장래 일의 그림자이나
몸은 그리스도의 것이니라
These are a shadow of the things that were to come;
the reality, however, is found in Christ.
 
골로새교회에 위협이 되고 있는 사상이나 교훈은 율법주의나 금욕주의 사상이었습니다.
이것들의 가장 큰 문제는 율법이 그리스도, 즉 구원자의 자리를 대체한다는 것입니다.
사람들에게 생명을 주어 새 이스라엘을 몰고 오는 주체는 오직 그리스도이십니다.
 
율법은 단지 그리스도를 내다보고 알려 주는 안내 표시이자 그림자에 불과합니다.
그런데 그 당시 사람들은 율법 규정을 금욕적 삶을 추구하는 방식으로 그 역할과 기능을
잘못 이해했던 것입니다.  오히려 몸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온전히 세워지고 마땅한
것을 적절히 누리는 자리로 나아가야 합니다.
 
어느 시대이든지 교회에는 왜곡과 위협이 있기 마련입니다.  교회는 사상의 변질과 세상
원리의 유입을 조심해야 합니다.  성경을 바르게 해석하는 일이 교회를 보호할 수 있는
유일한 길임을 알고, 말씀을 사모하며 옳바르게 배우기를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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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3/28) 말씀 묵상 (하박국 3장2절, Habakkuk 3:2)

여호와여 내가 주께 대한 소문을 듣고 놀랐나이다
여호와여 주는 주의 일을 이 수년 내에 부흥하게 하옵소서
이 수년 내에 나타내시옵소서
진노 중에라도 긍휼을 잊지 마옵소서
LORD, I have heard of your fame; I stand in awe of your deeds, O LORD.
Renew them in our day,
in our time make them known;
in wrath remember mercy.
 
여기 ‘부흥하게 하옵소서’로 번역된 단어는 ‘살아나게 하옵소서’라는 뜻입니다.
하나님의 일이 비록 지금은 죽은 것처럼 보이지만, 고통의 상황 속에서도 반드시
살아날 것이라는 확신을 선지자는 갖게 되었습니다.  원래 그 일은 하박국이
짊어지고 고통스러워 할 일이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그 일은 ‘주께서 살리셔야 할 주의 일’이라고 하나님께 아뢰고 있습니다.
자기를 부인한 것입니다.  자기 부인은 그가 전에 경험하지 못한 간절함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그는 세상을 요동케 하고 불안에 떨게 하는 하나님의 격노의 날에
의인들을 향한 긍휼을 잊지 마시기를 구합니다.
 
성도의 구원은 그들의 믿음 때문이지만 본질적으로 하나님의 긍휼과 너그러우심에
달려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전적으로 그분을 의뢰하는 기도를 드려야 합니다.
외적인 상황이 우리를 주관하지 못하도록 믿음을 끌어올리고 주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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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3/13) 주일입니다.

오늘은 성삼위일체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는 날입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신령한 예배를 드리며
예배를 통해 확신과 결단과 채움과 치유가 있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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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8/3) 말씀 묵상 (마가복음 7장15-16절, Mark 7:15-16)

무엇이든지 밖에서 사람에게로 들어가는 것은
능히 사람을 더럽게 하지 못하되
사람 안에서 나오는 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니라 하시고
Nothing outside a person can defile them 
by going into them.
Rather, it is what comes out of a person
that defiles them.
 
예수님은 결국 제자들이 손을 씻지 않고 음식을 먹는 것을 책잡으려는 유대 지도자들에 대해
설명을 하신 것입니다.  주님은 씻지 않은 손이 음식을 부정하게 만든다는 생각을 거부하십니다.
그뿐 아니라 음식법 자체를 부인하시고 하나님의 율법에 접근하는 저들의 방식 자체가 틀렸음을
지적하십니다.
 
예수님은 그들의 형식적인 율법 준수 배후에 도사린 거짓된 마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치 
않겠다는 마음을 폭로해 버리십니다.  문제는 마음으로부터 나옵니다.
그들의 마음이 부패한 것입니다.  신앙은 인격 전체, 곧 마음에서부터 나오는 것입니다.
 
신앙을 목숨처럼 중요하게 여기는 사람들은 반드시 형식도 중요하게 여깁니다.
그러나 형식을 목숨처럼 중요하게 여기는 사람들 중에는 신앙을 목숨처럼 여기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기독교 신앙은 지성과 감정과 의지가 연합해 온전한 하나의 인격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의 신앙은 어디에 자리 잡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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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8/1) 주일입니다.

오늘은 8월 첫 날을 주일예배로 올려드립니다.
대면이든 비대면이든 하나님 앞에 서 있다는 마음으로
진정한 예배를 드리며
선포되는 말씀으로 위로와 치유와 결단이 있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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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7/1) 말씀 묵상 (예레미아애가 3장29절, Lamentations 3:29)

그대의 입을 땅의 티끌에 댈지어다
혹시 소망이 있을지로다
Let him bury his face in the dust–
there may yet be hope.
 
입을 땅의 티끌에 대고 머리를 숙여 하나님께 소망을 두어야 하는 것은 하나님은 진실하시기
때문입니다.  영어 성경에는 ‘Let him'(그로 하게 하라)으로 시작합니다.  이러한 태도로
나아오는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들으시고 회복해 주실 것을 확신할 수 있습니다.
 
인생의 길을 걸어갈 때 희망과 소망이 없다면 그런 삶은 아무 의미가 없게 됩니다.
어떤 일이든지 희망을 안고 소망을 바라보며 살 때 어려움 속에도 살아갈 길이 보이게
되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자신의 뜻과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길을 달려가지만,
그곳에는 닻을 내릴 곳이 없음을 발견하게 됩니다.
 
많은 사람들은 자신의 소망을 이 세상에 두고 살아가려고 합니다.
그러나 우리의 소망을 의지할 곳은 오직 영생을 주시는 예수 그리스도 한 분 뿐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우리는 우리의 소망을 어디에 두고 살아가는지 늘 점검하며 살아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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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6/13) 주일입니다.

오늘은 6월 둘째 주일로 성삼위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는 날입니다.
여전히 전과 같이 모두가 함께 예배를 드리지 못하지만
허락하는 범위 안에서 주의 자녀들이 기쁨으로 예배드리며
영이 살찌며 육신도 치유가 되는 살아있는 예배를 드리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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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5/29) 말씀 묵상 (예레미야 30장22절, Jeremiah 30:22)

너희는 내 백성이 되겠고 나는 너희들이 하나님이 되리라
So you will be my people, and I will be your God.
 
하나님께서 유다 백성과 맺으신 최대의 약속은 ‘그들의 하나님이 되시며 그들은 당신의 백성이
된다’는 약속입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재차 그들과 새로운 관계를 성립시키는 것이 아니라
본래 그들은 당신의 백성이었고 당신의 소유였다는 사실을 다시 확인하는 것에 불과합니다.
 
이 약속에 근거하여 유다 백성들은 그들이 겪는 수많은 외세의 침략과 내부적인 반역의
수레바퀴 속에서도 그들의 근간을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그들의 뿌리가
흔들리고 정체성이 혼돈스러울 때, 이 말씀을 근거로 하여 새로운 힘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오늘날의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성도들 역시 하나님의 소유가 된 백성들입니다.
그들이 비록 한때는 하나님을 떠나 세상 속에서 살아왔다 할지라도 언제인가는 반드시
하나님의 품으로 돌아오게 될 것이며, 그분이 약속하신 하늘의 복과 이 땅의 기름진 것들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그 약속을 믿고 늘 하나님 백성임을 알고 합당한 삶을 사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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