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성도를 온전하게 하여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
to prepare God’s people for works of service,
so that the body of Christ may be built up
하나님의 부르심에는 크게 두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구원으로의 부르심이고
다른 하나는 사역으로의 부르심입니다.
구원으로의 부르심은 모두에게 동일하지만 사역으로의 부르심은 경험이나 은사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궁극적으로 부르심이 추구하는 목표는 같습니다. 그것은
바로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는 것입니다.
사도든, 선지자든, 가르치는 자든, 혹은 목사와 교사든 어떤 직분이든 그 목적은
바로 성도를 온전케 하는 역할입니다. ‘온전하게’는 인체의 골격과 관련해서 사용하는
의학용어입니다. 즉 직분의 목적이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를 바로 세우는 일입니다.
그러니 주님께서 주신 은사나 직분을 비교하거나 자랑할 것이 아니라 섬기는데 사용해야
합니다. 그럴 때 교회가 온전하게 자라나며 성숙하게 됩니다.
자신이 받은 은사나 직분을 알고 바르게 사용하고 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