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5/6) 말씀 묵상 (창세기 26장22절, Genesis 26:22)

이삭이 거기서 옮겨 다른 우물을 팠더니 그들이 다투지 아니하였으므로 
그 이름을 르호봇이라 하여 이르되 이제는 여호와께서 우리를 위하여 넓게 하셨으니
이 땅에서 우리가 번성하리로다 하였더라
He moved on from there and dug another well, and no one quarreled over it.  
He named it Rehoboth, saying, ‘Now the LORD has given us room
and we will flourish in the land.’
 
앞선 두 번의 우물 분쟁에서 이삭은 스스로 소유권을 포기했습니다.  그리고 다시 한 번
우물을 팠을 때는 더 이상 분쟁이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그때 이삭이 한 고백은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고 의지하는 믿음을 드러냅니다.  즉 자신의 삶에 대한 믿음의 확신을
선포하고 있습니다.
 
이삭은 다툼으로 인해 다른 우물을 파는 수고를 했지만, 오히려 지경이 넓어지고 번성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이삭을 통해 사람들이 물, 곧 생명의 복을 얻게 하신 것입니다.
이같이 하나님은 세상이 신자를 아무리 핍박하고 방해해도 생명 되신 예수님의 복을
전하게 하십니다.
 
때로 자신이 믿음으로 살아가는 것이 어리석어 보일 때가 있습니까?
한두 번이 아니라 계속 손해보고, 남만 이롭게 하는 것처럼 보입니까?
그러나 신자는 악을 선으로 바꾸시고 협력해서 선한 길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믿음으로,
복의 통로로 살아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