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므로 우리는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
Let us then approach the throne of grace with confidence,
so that we may receive mercy and find grace to help us in our time of need.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우리의 좌와 연약함을 아시는 분이십니다.
그분은 죄는 없으시지만 우리와 똑같이 시험을 받으셨습니다. 그는 우리의 모든
고통을 몸소 체험하셨기에 우리의 처지를 이해하시고 불쌍히 여기십니다. 그 주님이
우리의 중보자가 되심으로 우리는 하나님의 긍휼과 위로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를 아시고 불쌍히 여기시는 주님을 믿고 담대히 하나님 은혜의 보좌로
나아가야 합니다. 우리의 성정을 아시고 연약함을 동정하시는 주님 앞에서 용서받지
못할 죄는 없습니다. 우리는 주님으로 인해 죄와 허물을 용서받고 때를 따라 돕는
하나님의 은혜를 얻을 수 있게 된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친밀한 기도로 하나님의 은혜의 보좌 앞에 거리낌 없이 나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의 긍휼과 은혜가 필요할 때마다 주저 없이 나아가야 합니다. 특별한 때가 있는
것도 아닙니다. 은혜가 필요할 때면 언제든지 주님 앞에 나아갈 수 있어야 합니다.
오늘이 바로 그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