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항아리에 물을 채우라 하신즉 아귀까지 채우니
Jesus said to the servants,
‘Fill the jars with water,’; so they filled them to the brim.
예수께서 하인들에게 항아리에 물을 가득 채우라고 명하셨습니다. 그리고 하인들은 영문을
모른체 시키시는 대로 물을 다 채웠습니다. 순종흔 토를 달지 않고, 자기의 의견을 제시하지
않고 말씀하신대로 그대로 행하는 행위입니다. 놀랍게도 항아리에 채웠던 물은 포도주로
변해 있었습니다.
기쁨의 자리, 축하의 자리, 잔치 자리에도 항상 문제는 도사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온 세상의
주인이 되시는 주님이 계시면 언제나 문제는 해결됩니다. 그 과정에서 순종은 복이 되고, 기적은
준비된 사람이 누리게 됩니다. 이 표적은 예수님이 만물의 조성자요, 통치자이시며, 이 땅의 모든
문제를 해결하실 수 있는 분임을 보여줍니다.
살아가면서 하나님의 기적을 맛보는 것은 자녀된 자들의 특권이자 행복입니다.
이처럼 복된 일은 그 분의 말씀대로 순종하고 행하는 자에게 이뤄집니다.
믿음의 항아리를 가지고 나아가는 자들에게는 복된 결실이 가득 넘칠 것입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