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5/8) 말씀 묵상 (시편 22편24절, Psalms 22:24)

그는 곤고한 자의 곤고를 멸시하거나 싫어하지 아니하시며
그의 얼굴을 그에게서 숨기지 아니하시고
그가 울부짖을 때에 들으셨도다
For he has not despised or disdained the suffering of the afflicted one;
he has not hidden his face from him
but has listened to his cry for help.
 
이 시는 찬양의 요구에 대한 이유이자, 기도자가 고난을 통해 깨달은 교훈의 내용입니다.  그가 깨달은 교훈은
하나님은 결코 곤고한 백성의 곤고를 멸시하지 않으시고, 그들의 부르짖음에 응답하셨다는 것입니다.  여기 
곤고한 자는 이스라엘 백성을 상징합니다.
 
시인은 자신이 체험한 구원을 신앙 공동체에 전하면서, 그런 하나님을 찬양할 수밖에 없음을 드러냅니다.  그리고 
회중과 함께 구원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뿐만 아니라 그 구원이 모든 나라 모든 족속에게 전달될 것임을
탁월하게 예견하고 있습니다.
 
찬송은 주님으로부터 왔으며 개인적으로 드려질 수도 있지만 성도와 함께 공동체가 해야 합니다.  
우리도 구원하신 하나님을 찬양하는 일에 힘써야 합니다.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구원의 주님을 찬양하는 삶을 사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