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4/28) 말씀 묵상 (야고보서 1장14절, James 1:14)

오직 각 사람이 시험을 받는 것은
자기 욕심에 끌려 미혹됨이니
but each one is tempered when,
by his own evil desire, he is dragged away and enticed.
 
당시 성도들은 자기가 잘못해서 어려움에 빠져 놓고도 쉽게 하나님께 책임을 돌리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이런 잘못된 관행에 대해 사도는 하나님이 친히 아무도 시험하지 않으신다고
못 박습니다.  물론 아브라함과 욥의 경우가 있기는 하지만, 이런 것은 더 큰 복을 주시기 위한
연단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자기가 잘못해서 시험에 빠지고서 하나님께 시험받는다고 말하는 것은 잘못입니다.
하나님은 때로 연단하시지만 넘어지게 할 목적으로 유혹하지는 않으십니다.  사탄이 유혹이라는
전략을 사용하는 이유는 우리 마음속에 있는 욕심이 유혹에 매우 약하기 때문입니다.
 
욕심은 바라는 것을 성취하려고 하는 강한 열망입니다.  욕심은 때론 거룩한 열정이라는 가면을
쓰기도 합니다.  욕심의 본질은 자기만족이고, 그 끝은 사망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믿음으로
욕심을 통제할 줄 알아야 합니다.  
우리를 하나님과 멀어지게 하는, 쉽게 넘어가는 유혹은 무엇인지 생각해 보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