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1/31) 말씀 묵상 (시편 22편24절, Psalms 22:24)

그는 곤고한 자의 곤고를 멸시하거나 싫어하지 아니하시며
그의 얼굴을 그에게서 숨기지 아니하시고 그가 울부짖을 때에 들으셨도다
For he has not despised or disdained the suffering of the afflicted one;
he has not hidden his face from from him but has listened to his cry for help.
 
이 구절은 찬양의 요구에 대한 이유이자, 기도자가 하나님의 구원을 통해 깨달은 교훈의
내용을 선언한 내용입니다.  기도자가 깨달은 교훈은 하나님이 곤고한 자의 곤고를 멸시하거나
싫어하지 않으시고, 그 얼굴을 숨기지 않으시고 부르짖음에 응답하셨다는 것입니다.
 
시인은 자신이 체험한 구원을 신앙 공동체인 이스라엘 백성에도 전하면서, 그들도 함께
기도의 확신을 가지고 구하며 또한 하나님을 찬송할 것을 권고합니다.
 
이와 같이 절망의 심연에서 기도를 통해 응답받은 자는 많은 사람 앞에서 하나님을 찬송하며
온 세상에 복음을 전하려는 강한 마음을 가지게 됩니다.  자신이 속한 공동체 속에서도
이러한 기도와 찬양의 확신이 일어나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