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6/1) 말씀 묵상 (시편 108편13절, Psalms 108:13)

우리가 하나님을 의지하고 용감히 행하리니
그는 우리의 대적들을 밟으실 자이심이로다.
With God we will gain the victory,
and he will trample down our enemies.
 
어린아이들은 아버지 곁에 있으면 아무 것도 겁내지 않습니다.  아버지를 믿기 때문입니다.  다윗이
지금 그런 심정으로 하나님에 대한 확신과 믿음을 표현합니다.  지금은 하나님이 외면하시고 버리신
것처럼 보이지만 결국은 승리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그는 사람에게 도움을 청하는 것이 어리석은
일임을 알고 하나님께만 도움을 청하고 그 분만을 의지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하지만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우리는 눈에 보이는 사람, 돈, 권력,
명예를 의지하기가 쉽습니다.  그러나 이것들은 모두 잠깐 있다가 사라질 안개와 같은 것일 뿐입니다.
 
지금 자신이 의지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아직도 자기 노력으로 살아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까?  인생의
희노애락이 환경과 상황에 달려 있다고 생각합니까?  오직 하나님 한 분만 바라보겠노라고 마음을
정하십시오.  그리고 그 분의 능력을 의지하며 살아가십시다.